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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모노 시리즈]노노 "ㅁ....모리쿠보는... 그런거 무리인데요....."

댓글: 4 / 조회: 1579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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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19, 2016 23:10에 작성됨.

P "내이름은 모바P 다들 나를 P씨라고 부른다."

 

P "영세한 프로덕션의 일개 프로듀서로 일하고있으며... 몇몇 아이돌들을 내손으로 키우는것에 보람을 느낀다."

 

P "내가 기른 아이돌들중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아이돌.... 모리쿠보 노노"

 

P "최근에는 모 총선거에서 종합 4위 놀라운 성적까지 보여주어서 CM이나 광고의 출연제의가 끊이질 않을지경이다.."

 

P "하지만...."

.

.

.

.

노노 "ㅇ...우으... 저같은 아이한테 이렇게 팔랑팔랑거리는 옷은... 무우리이- 아후우우..."

 

노노 "저... 프로듀서씨.... 모리쿠보는... 이제 집에 가고싶은데요... 이런거 무리....."

 

노노 "아...안녕하세요... 모리쿠보인데요.... 출근했으니... 이제 퇴근하는건데요....."

 

노노 "ㅁ...모리쿠보가 할수있는 일은 CM이 아니라... 책상아래 숨는건데요오....-"

.

.

.

.

P "그렇다... 나의 담당돌 모리쿠보 노노는- 항상 무~리를 입에 달고사는 네거티브 아이돌이였던것이다....!!"

 

P "저 특유의 네거티브함과 무~리는 팬들에게 좋은 효과를 줬는지 어느새 하나의 캐릭터성으로 자리잡게되었다."

 

P "하지만... 노노가 캐릭터성에 너무 심취해... 정말로 "아이돌같은거 무리!"하면서 도망가버리면... 우리 프로덕션은 끝장이다...!!"

 

P "그러므로....!"

.

.

.

.

치히로 "그래서... 그런 말도안돼는 이유때문에- 이 프로젝트를 저한테 보여주시는건가요...?"

 

치히로 "(이 사람... 허구헌날 가챠만 돌리더니 자신의 뇌까지 가챠로 뽑아버린걸까...."

 

P "치히로씨- 속마음이 새고있어요"

 

P "아무튼...! 노노의 색다른 캐릭터성을 찾음과 동시에 "아이돌같은거 무~리!"같은 참사를 방지하기위해..."

 

P "노노가 무~리 할때마다 엉덩이를 팡팡 때리는.... 혼나는 모리쿠보 노노"

 

P "줄여서 혼모노 프로젝트! 인겁니다!!"

 

치히로 "...." (파피푸페포-)

 

P "앗- 치히로씨... 바로 사나에씨한테 연락하실거까지야....~" (달칵-)

 

노노 "ㅇ...아후으으... ㅁ...모리쿠보... 방금 출근했는데요.... 도장찍었으니... 퇴근하고싶은데요...."

 

P "노노! 마침 잘왔어! 내 이야기좀 들어봐...!"

.

.

(장황한 설명중)

.

.

노노 "ㅇ..에에.. 무~리 라고 할때마다 엉덩이를 맞는다니... 그런 말도안돼는 부탁은 무~리이...."

 

휘이이익-!

 

 

짜악-!!

 

노노 "히이이이익?!"

 

P "노노가 무~리 라고 할때마다, 내손은 빛보다 빠르게 노노의 엉덩이를 때린다...."

 

P "이것이... 바로 혼모노!!" (활활-)

 

노노 "아후으으... ㅅ...센카와씨이... ㄴ...노노를 도와주시는건데요오...."

 

치히로 "그러잖아도 지금 경찰에 연락ㅇㅡ" (짤그랑 짤그랑-)

 

[모바코인]

 

치히로 "...."

 

치히로 "연락이 안되네요~ 미안해요 노노쨩?"

 

노노 "히이이익...?! 무리라고 말하지 않는건 정말로 무리이..!!"

 

찰싹-!

 

찰싹-!

 

노노 "아후우우우우-!"

 

그렇게 P의 혼모노 계획이 시작되었다.

 

 

 

===================================

 

P "노노! 오늘 할 일은 바로 이거다!" (휘릭-)

 

노노 "ㅇ...에에... 이렇게 팔랑거리는 옷을 입고... 돔에서 라이브라니... 이런거 무-리이..."

 

찰싹-!

 

노노 "아후으으으으-!!"

 

=========================================================

 

P "노노! 일거리 건져왔어! 이거좀 봐봐!"

 

노노 "ㅇ...우으으...." (책상 아래서 기어나옴)

 

노노 "ㅎ...히이이...?! 유원지에서 사인회...?! 예상인원 1만명이상...? 이건 정말로 무리이...!!"

 

찰싹-!!

 

노노 "아후으으으으-!!"

 

===============================================

 

"노노~ 이번에는 토크쇼에...."

 

"그런건 정말로 무리이.... 아후으!!"

 

"노노! 이번 일정은...."

 

"무리이... 아후....!!"

 

"모리쿠보 이년 어디있어?!"

 

"ㅈ...정말로 무리.. 아후우우!"

 

"아후우우우!!!"

.

.

.

.

======================================

 

노노 "ㅇ...우으... 모리쿠보는... 조용히 살고싶었을 뿐이였는데...."

 

노노 "귀신... 악마... 오니 프로듀서한테 잡혀서... 매일매일 엉덩이를... 아후우우..."

 

노노 "ㄷ...덕분에 사이즈가 76에서 78이 되어버린 것 같은데요오....." (쓰담쓰담....)

 

노노 "ㅂ...분명히... 또 사무실에 들어가면... 별 말도안되는 일거리로.... " (두리번...)

 

조용...

 

노노 "별 말도안되는 일거리로... 무-리 라고 말하게 하곤 제 엉덩이를 사정없이 때리겠죠...."

 

노노 "ㄷ...더이상 엉덩이를 맞았다간.. ㅅ...사이즈가 80이 되어버려요...!!"

 

노노 "ㄷ....도망쳐야해요... ㅇ...이런 사무소... 정말로 무리....!"

 

노노 "ㅇ....일단은.... 사무실이 아니라... 비품실로...." (살금살금...)

 

뒤적뒤적....

 

노노 "ㅇ....여기 상자안에 숨으면... 안보이겠죠....."

 

노노 "ㄴ...노는... 더이상 맞기 싫은건데요... 조용히 아무도 없는데서 살고싶은건데요...."

.

.

.

.

P "이상해... 이상해..!! 노노가... 노노가 오지않아요 치히로씨!!"

 

치히로 "그거야 프로듀서씨가 허구헌날 노노쨩의 엉덩이를 사정없이 갈겨대니까 그런ㄱㅡ" (짤그랑 짤그랑-)

 

[스타쥬엘]

 

치히로 "....."

 

치히로 "아마... 비품실에 숨어있지 않을까요?"
.

.

.

.

노노 "ㅂ...벌써 점심시간.... ㅅ...솔직히 조금 배고픈데요...." (꼬르륵...)

 

노노 "ㅍ...프로듀서씨도 안보이니까... 몰래 편의점에 가서 뭔가를 사온다면...."

 

두두두두두두-

 

노노 "ㅎ...히이익?! ㅇ...엄청난 발소린데요....!" (쏘옥-)

 

P "으오오오오오오-!! 모리쿠보 이년 어디있어!!" (화르르르륵-)

 

노노 "ㅍ...프프..프로듀서씨가... 평소랑 많이 다른데요..."

 

노노 "ㅈ...잡히면... 분명 엉덩이 사이즈가 105가 되어버리는건데요...!" (입막기)

 

P "....거기냐.... 거기에 있었냐!!" (파앗!!)

 

노노 "이히이이이익...!! ㄸ...때리지 말아주시는건데요오..!!" 

 

P "무슨소리야...? 내가 얼마나 걱정했다고- 갑자기 사라져버려선..."

 

P "자 빨리 돌아가ㅡ 아... 배고프지? 어디가서 점심이나 먹을까?"

 

노노 "ㅇ...에에...ㄴ...네에... (ㅇ...예상외로 멀쩡해서... 다행인건데요....)"

.

.

.

노노 "ㅈ...저기... 맛있게 잘 먹었는데요..."

 

P "아아~ 돈은 됐어~ 내가 사주는거니까"

 

P "대신에 오늘은 해변가에서 열리는 웨딩촬영을..."

 

노노 "ㅇ..에에... 웨딩촬영이라니.. ㅈ...진짜로 무리이... 그냥 제가 계산하고...."

 

짜아아악-!

 

노노 "ㅇ....아후으으으....ㅜ"

.

.

.

.

드르르륵....

 

노노 "....."

 

줄자 "(78)"

 

노노 "ㅇ...이럴수가... 76에서 78로 올라가버렸는데요...!!"

 

노노 "ㄷ...더이상 엉덩이를 맞았다간.... ㅈ...진짜로 105가 되어버려요...!!"

 

노노 "ㅇ...오늘은... 무슨일이 있어도.. 엉덩이를 지켜야 하는건데요...ㄱ....그렇지...!"

 

노노 "모리쿠보는... 이제부터 ㅁ-(두리번....) ..... 무-리 라고 말하지 않는건데요!!" (달칵-)

 

P "어~ 노노왔어? 오늘은 조금 늦었다...? 오늘의 일은..."

 

노노 "ㅁ...모리쿠보 노노가 아니라 모리쿠보 예쓰예쓰인데요...!! 뭐든지 할 수 있는데요..!!"

 

P "응? 무슨소리야? 오늘부터 일이 없는걸? 아이돌 생활 끝이라고?"

 

노노 "ㅁ....무조건 예쓰예쓰인건데ㅇㅡ.... 에...에....?"

 

노노 "ㄱ....그럼 모리쿠보는... 이제 아이돌이 아닌건가요...."

 

P "그래.... 이제 아이돌이 아니니깐.... 정식으로 나랑 결혼해줘! 노노!"

 

노노 "ㅇ...에에... 무조건 예쓰예쓰.... ㅇ...아...?"

 

노노 "....."

 

노노 "ㅇ....역시 무리인데요오...!!"

 

짜아아아악!

 

노노 "아후우우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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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쯔와... .혼모노다....

 

다음에는 좀 더 고급스러운 혼모노 시리즈로 찾아오겠습니다....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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