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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원P "평상시의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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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10, 2016 21:03에 작성됨.

사무원P "평상시의 사무소"

 


사무원P "이건 이렇게 하고..." 타닥타닥

코토리 "피요오..."

유키호 "호에에..."

타카네 "기묘한..."

바네P "...야, 사무원P..."

사무원P "네? 왜 그러세요?" 업무 중

바네P "저건 뭔 광경이냐?"

사무원P "네?" 빙글

아리스 "킁카킁카킁카킁카킁카킁카킁카킁카킁카킁카킁카킁카!!!" 양말

카에데 "건배~" 땀이 담긴 잔

유키 "건배~" 땀이 담긴 잔

치히로 "아흣~ 이 냄새 오랜만이라니까~ 킁킁" 와이셔츠

사무원P "...뭐 이상한 점 있나요?"

바네P "저기, 저거 뭔 광경이야!!!"

모바P(이하 P) "트루 러버즈가 없으니까 본격적으로 하고 싶은 행동들을 하는 거지." 앞에 나오, 뒤에 카렌 매달려 있음

나오 "핥핥핥 프로듀서의 겨드랑이 너무 맛있다~"

카렌 "우물우물 프로듀서의 귀 맛있네~"

유키호 "저런 광경을 내버려둬요?!"

사무원P "뭐, 여기서는 거의 일상이니까."

코토리 "안 말려요?!"

P "아, 요즘 고생했는데 이렇게라도 해서 스트레스 풀게 해야죠. 하하"

타카네 "기묘한-!!!"

사무원P "뭐, 나도 솔직히 새로운 몸에 익숙하지 않아서 조금 피곤하기도 하고..."

여성B "그렇다고 이렇게 변태적인 행동을 하다니..." 기사왕 코스프레

사무원P "넌 그 옷 뭐냐?"

여성B "저번에 더미씨한테 받은 거 있잖아. 그거야."

사무원P "아, 나도 이거 사용해볼까?" 스윽

정체 불명의 다면체 ""

유키호 "그건 뭐에요?"

사무원P "스테드리 꿀꺽 꿀꺽"

유키호 "호에 호에 삽으로 영차 영차. 그렇군요."

바네P "방금 그걸로 알아들어?! 어이, 모바! 이게 어떻게 된..." 획

P "내가 함부로 벗지 말라고 했지!" 팡

아이리 "히야앙~ 죄, 죄송해요~!" 주르륵

아리스 "다음은 제 차례에요!"

나오 "나도!! 난 배빵해줘!!"

바네P "지금 저게 뭔 광경?!"

유키호 "765가 정상인은 아니었지만 여기 보다는 정상이었을 것 같아요..."

타카네 "근데 그 안에 뭐가 들은 겁니까, 사무원P?"

사무원P "응? 이거? 니알라토텝 소환하는 도구"

코토리 "그딴 게 왜 여깄어요-!!"

사무원P "글쎄요?" 달칵

메이드 소녀 "안녕하세요, 주인님~"

사무원P "오, 안녕~"

바네P "얼굴은 귀여운데 촉수!! 다리가 촉수잖아!!"

타카네 "기묘한-!!!"

코토리 "피요오오오오!!!"

사무원P "뭐...니알라토텝이니까 다리가 촉수인 건 어쩔 수 없지 않나요?"

메이드 소녀 "어쩔 수 없는거에요~"

유키호 "어쩔 수 없는 게 아니잖아요!! 이 무슨 혼돈!?"

메이드 소녀 "기어다니는 혼돈이니까요?" 싱긋

달칵

스즈네 "어이, 놀러왔다."

히노 "시루시히 있어?"

코토리 "아, 또 새로운 인물..."

사무원P "아, 소개할게요. 이쪽은 모바P 형님의 어머니인 스즈네라고 하고..."

스즈네 "여, 나 알지?"

코토리 (아무리 봐도 그냥 평범한 여자애 같이 생겼는데...)

사무원P "이쪽은 우리 사촌 누나인 히노"

히노 "만나서 반가워."

유키호 (두 분 다 저랑은 구면이지만요.)

바네P "이 분들은 평범한 분들이니?"

스즈네 "응? 물론 평범하지."

P "아, 스즈네 왔어?"

스즈네 "아들 잘 있었어?"

P "뭐, 그렇지."

스즈네 "그래?"

미쿠 "P쨩을 덮칠 기회다냐-!!"

스즈네 "여전히 인기 많네, 우리 아들" 획

미쿠 "..." 이마에 주사기

바네P & 코토리 & 유키호 & 타카네 """"...""""

히노 "이 소녀는 누구야?"

메이드 소녀 "니알라토텝이라고 해요~"

히노 "이름 기니까 외우기 힘드네. 아룬쨩이라고 부르면 되지?"

아룬 "네, 좋아요~" 방긋

사무원P "그거 좋은 이름이네. 아룬. 아, 시간 됐네. 나 미팅 있으니까 잠시 가볼게요."

아룬 "다녀오세요, 주인님~" 꾸물꾸물

바네P "...나 여기서 잘 할 수 있을까?"

타카네 "귀하는 잘 할겁니다."

P "저기, 아룬쨩?"

아룬 "네? 왜 그러세요?"

P "저 녀석들 묶어줄 수 있니?"

치히로 "핰핰 프로듀서씨~ 프로듀서씨의 냄새가 가득해~" 팬티를 코에 대고

그 외 "너무 많지만 작가가 귀찮아 한 관계로 편집된 아이돌들"

아룬 "맡겨 주세요~" 꾸물꾸물

꺄아악-!!

으헿?! 이, 이게 뭐야?!

냥~!!

뭔가 미끌 거려-!!!

바네P & 코토리 & 유키호 & 타카네 """"...""""

달칵

키요라 "그러니까 아츠미쨩? 여자의 가슴을 너무 주무르면 위험할 수 있답니다."

아츠미 "체엣...응? 처음 보는 사람이네?"

키요라 "어머, 정말요?"

바네P "...이제 뭐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다..."

유키호 "저도요..."

타카네 "기묘한..."

코토리 "피요..."

아츠미 "안녕하세요~ 저는 가슴 만지기 위해 아이돌이 된 아츠미라고 합니다~"

키요라 "안녕하세요, 키요라에요. 다치신 곳 있으면 저한테 말씀해주세요. 요즘에는 사무원님의 몸만 치료하지만 전직 간호사랍니다?"

바네P "위장약 주세요..."

유키호 "피로회복제..."

코토리 "저도요..."

타카네 "기묘한..."

치히로 "그럼 여기 이 스타드리를-!!" 데롱데롱

P "선배들을 상대로 강매하지 마요."

치히로 "칫히..." 데롱데롱

키요라 "아, 프로듀서님. 사무원님 팔 원래대로 돌아왔다면서요?"

P "네. 그게 본인 말로는 뭔가 분자화 된다음 융합하니까 돌아왔다는데 무슨 소리인지..."

여성B "그 말 그대로야." 바니걸

유키호 "...여성B는 아까부터 왜 계속 옷을 갈아입는거죠?"

여성B "저 코스프레가 취미니까요."

치히로 "아, 저도 마찬가진데! 저랑 언제 페어 코스프레 해보지 않으실래요?"

여성B "오, 그거 좋네~"

P "그럼 두 분이서 나중에 잡지 촬영하시는 것 어떻습니까? 저번의 그 결혼 잡지에서 연락 왔는데 이번에는 이 달의 신부들과 신랑들이라는 주제로 찍고 싶다고 하네요."

치히로 "어라? 그럼 출현진이 어떻게 되는 거죠?"

P "그걸 상의하러 지금 사무원P가 가고 있는 겁니다.

바네P "걔 일은 제대로 하는구나..."

코토리 "그냥 겉보기에는 야쿠자인 줄..."

유키호 "야쿠자 출신 맞아요."

히노 "그리고 지금도 싸움꾼이지."

전원 ""응, 응"" 끄덕끄덕

바네P "...뭔가...혼란스럽네..."

...

사무원P "그러니까 커플 네 명이 필요하다는 말씀이시죠?"

스태프 "네, 맞습니다."

사무원P "어디보자...우선 저번에 찍었던 모바P와 센카와 치히로 커플...또 가는 겁니까?"

스태프 "그 때 인기가 많아서요."

사무원P "그리고...어? 사나에씨랑 저도 찍네요?"

스태프 "이야~ 어쩐지 새로운 그림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서요."

사무원P "아, 칭찬 감사합니다. 그리고...바네P 선배랑 코토리씨? 또 아이돌이 아니네요?"

스태프 "그 쪽으로 넘어간 김에 아예 한 번에 찍을 생각입니다!" 불끈

사무원P (뭐야, 이 아저씨...)

사무원P "마지막이...응?!"

스태프 "왜, 왜그러..." 스윽

스태프 "...아..."

계약서 [4번째 커플. 신랑역 : 아베 나나. 신부역 : 미시로 전무]

사무원P "...이거 당장 바꾸세요...저 전무님한테 맞아죽고 싶지 않아요..."

스태프 "...그게...저희쪽에서 어떻게든 섭외하고 싶은 사람이라..."

사무원P "...난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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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지 않은 일상편 하나.

당분간은 일상 위주로 가겠습니다.

그건 그렇고 나나 X 미시로라니, 이런 혼종을 어떻게 생각한 거지,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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