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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츠미 "내 이름을 말해봐...! 난 누구냐...?!" 모바P "무..무슨소리야?!"

댓글: 8 / 조회: 877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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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08, 2016 23:13에 작성됨.

패러디가 가득합니다!

이해를 돕기위한 사진있음

아이돌이 망가질수도?

 

 

 

어느날의 사무소

 

 

아츠미 "쿠헤헤~ 거기 커다란 산봉우리들 거기서라아~"

 

아이리 "꺄아아~ 아츠미쨩 이러지마요오~"

 

아츠미 "잡히면 인정사정없이 만져주겠어~!~!"

 

??? "거기-! 동작그만!" (퍽-!)

 

아츠미 "으응...누구.. 켁-!" (철푸덕)

 

사나에 "아이돌을 성희롱하는 녀석은- 여자라도 체포하겠어!" (빵야)

 

아츠미 "으윽... 또 사나에씨인가... 다음번에는 전부 만져주겠어!!" (후다닥)

 

P "....."

 

P "....우리 사무소는- 매일 이런 느낌이다-"

 

P "무나카타 아츠미- 꿈과 희망이 가득한 산을 오르기위해 아이돌이 되었다...."

 

P "그러나- 전직 경찰출신의 정의로운 사나에씨 덕분에 아츠미의 등정률은 날이갈수록 바닥으로 가고있었다...."

 

P "저 가슴마인이 언제까지 버틸수 있으련지...."

 

============================

몇일 후

 

아츠미 "....." (퀭-)

 

카나코 "에에... 아츠미쨩- 눈동자 위치가 서로 달라요... 과자라도 먹으실래요?"

 

아츠미 "아아... 가슴...가슴... 사이즈90의 가슴이구나...!!!" (휘이익!!)

 

사나에 "거기까지! 체포하겠어!" (수갑 찰칵)

 

아츠미 "아아아악-!! 또 사나에씨인가아아-!! 이젠 싫어어어~!" (질질)

 

P "....오늘도 아츠미의 등정은 성대하게 실패로 막을 내렸다"

 

P "이대로라면... 위험하다... 저녀석... 버틸수 있을까...."

 

==================================

다음 날

 

아츠미 "....프로듀서 저- 수련하겠습니다....!"

 

P "에엥? 뜬금없이 무슨소리야?"

 

아츠미 "....지금의 나는... 사나에씨를 이길 수 없어...!!"

 

아츠미 "그러니... 홀로 산속에서 수련해서 진정한 등산가가 되어 돌아오겠어!"

 

아츠미 "....그럼- 안녕히...." (쾅-)

 

P "야...야...얌마!.... 가버렸다...."

 

P "....괜찮으련지...... 난 너를 응원한다..."

 

================================

 

도쿄의 어느 산

 

아츠미 "먼저- 뜨거운 모래속에서 바늘찾기!!"

 

아츠미 "손에 화상을 입기전에 100개의 바늘을 모두 찾아내겠어!" (휙휙휙휙!)

 

아츠미 "앗뜨..앗뜨.. 앗뜨거어-!!"

.

.

.

계곡

 

아츠미 "다음은 잽싸게 물고기 잡기!!"

 

아츠미 "에잇! 에잇! 이놈 이놈..!!" (참방참방)

 

물고기 "...(쌩~)"

 

아츠미 "에잇... 에잇... 아앗...! 이녀석 거기서.. 아앗..?!" (첨벙-)

.

.

.

.

아츠미 "다음은 맨눈으로 산 관찰하기!"

 

아츠미 "오로지 눈으로 산의 높이(크기)를 가늠하는거다!!" (두 눈 부릅)

 

아츠미 "...으...으으... 눈아파...!!"

.

.

.

가슴이 그려진 나무 "....."

 

아츠미 "다음은 등산에 대한 감사의 정권지르기 1만회!"

 

아츠미 "하나...! 둘...! 하나....! 둘...! ....."

 

일련의 동작을 완료하는데에 소요되는 시간은 5초

첫날, 아츠미는 정권지르기 1만회에만 18시간을 소비하고 기절하듯 쓰러졌다.

상상도 할수없을정도의 강도높은 훈련은 아츠미를 무너뜨렸고 결국 그녀는 쓰러지고 말았다.

.

.

.

==============================================

몇일 후

 

아츠미 "틀렸어...!! 난 뒷동산의 언덕도 등반할 수 없다고...!! 끄흐윽....!!" (털썩-)

 

아츠미 "이런...한심한녀석이 등산이라니.... 하.... 정말 꿈도 크지..."

 

??? "소녀여- 좌절하지 마라"

 

아츠미 "...이... 이목소리는.. 아..아앗...?!"

 

(아츠미의 눈에 보이는것)

 

아츠미 "다...당신은... 전설적인 등산가... 조지 말로리..!!!"

 

말로리 "소녀.. .너는 왜 이렇게 힘든 훈련을 하는거지?"

 

아츠미 "....그....그건...."

 

말로리 "다시 묻겠다... 너는 왜 이렇게 힘든 훈련을 했지?!"

 

아츠미 "ㅅ..산.... 산을 오르기 위해서입니다...!"

 

말로리 "산? 산을 왜 오르는거지?"

 

아츠미 "그건.....그건....." (꿀꺽....)

 

아츠미 "산이 그곳에 있기 때문입니다!!!"

말로리 "... 이제야 제법 등산가처럼 보이는구나"

 

말로리 "자... 이제부터 진짜 등산객이 되어보거라-!" (파아아앗-!!)

 

아츠미 "아악...아으.. ㄴ...눈이... 온몸이... 꺄아아악...!!!"

 

일순간, 강렬한 빛은 아츠미를 덮쳤고, 그녀는 결국 기절하고 말았다.

정신을 차렸을땐 주변에 아무도 없었고- 어쩐지 아츠미의 두 손은 힘이 넘치는 것 같았다.

 

===================================================

 

아츠미 "...." (슈슈슈슈슉-!)

 

모래 "....." (퍼버버버버벅-!)

 

아츠미 "......(짤깍-) 흐응.... 100도씨의 모래에서 바늘 100개찾는데 걸린시간은...."

 

아츠미 ".....아직도 느려-" (타이머 버리기-)

 

아츠미 "....더 빨라져야해...."

 

타이머 "......" (0.72초)

 

=================================

 

아츠미 "..... 하압-!" (슈슈슈슉-!)

 

물 "...." (고요-)

 

아츠미 ".... 한손가락에 물고기 1마리씩... 총 10마리인가..." (파닥파닥)

 

아츠미 ".... 이번에는 손에 물이 묻지않아서 다행이야...."

 

============================================

 

아츠미 "어디... 저 산은 앞의산보다 2135만번째의 나뭇잎이 0.32mm 더 길게 자란건가... 최고기록이네"

 

아츠미 "저 산은... 방금 산보다 흙의 높이가 1.25m더 높다고...? 이쪽이 신기록인가..."

 

=============================================

 

아츠미 "....." (툭-)

 

바위 "...."

 

박살난 바위 "쩌저적-!!"

 

1초 후

 

바위의 그림자 "쩌저적-!!"

 

아츠미 "....그림자보다 고작 1초빠른걸로는... 안돼- 더 빨라져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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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츠미 "....9998.... 9998.... 10000... 정권지르기... 끝났다...."

 

아츠미 "....1시간... 등산에 대한 명상시간이 늘어서 좋아...." (기도-)

 

말로리 "진정한 등산인으로 각성한 아츠미는 뼈를깎는 수련끝에 드디어 하산하게 되었다."

 

==============================================

몇일 후

 

덜컥-!

 

휘오오오오오오-

 

P "..ㅁ...뭐냐... 이 엄청난 살기는... ㅇ...아츠미...?!"

 

마유 "어머~ 어서와요 아츠미쨩- 그동안 안보여서 얼마나 걱정했다구요?"

 

린 "흐응...? 아츠미쨩 돌아온건가..?"

 

란코 "에덴의 동산을 오르는 정복자여!!(아츠미쨩 어서오세요!!)"

 

시즈쿠 "아츠미쨩~ 방금 친가에서 우유가 왔는데 같이 마셔요~"

 

아츠미 "....흥-"

 

P "ㅁ...뭐냐 아츠미... 너 그동안 어디서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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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CESS 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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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너 그동안 어디서 뭘- ...ㅇ...어느새 내앞에...?!"

 

아츠미 "어디... 순서대로 78.. 80.. 81... 105인가...?"

 

시즈쿠 "헤에... 아츠미쨩 그게 무슨.... 히에엣..?!!!♥" (철푸덕)

 

린 ".... 크...큿..?! 흐윽...!!♥" (철푸덕)

 

마유 "ㅎ...히에엣.. ㅁ..마유의 ㄱ...가슴히잇....!!♥" (철푸덕)

 

란코 "ㄷ...동포들이여... 다들 왜그러느냐...흐헤에엣...?!?!!♥" (철푸덕)

 

아츠미 "흥.... 이런 쉬운 등산에 내 손동작을 낭비하는건 대단한 사치라고 프로듀서"

 

P ".... ㅇ...아츠미... 도대체 너한테 무슨일이....?!"

 

말로리 "독자분들에게 설명드리자면, 아츠미는 산을 오를때 상대방의 기분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말로리 "최대한 빠르고, 순식간에, 많이 만진다- 그러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과정을 지워버린다..."

 

말로리 "그렇게- 가슴을 만졌다는 결과만이 남게되는 킹크림슨을 익히게 된것이다!!" (주절주절)

 

P "아...아츠미... 이 손에 대체 무슨짓을 한거야?!" (덥썩-)

 

휘리릭-!

 

아츠미 "...혼자서 뭘 하고있는거야 프로듀서?"

 

P "ㅁ..뭣... 아니...?! 내..내가 내손을 잡았다고...?!"

 

아츠미 "... 손은 눈보다 빠르지.. 어쩌면- 프로듀서가 보고있는 지금의 나는.. 7초전의 모습일지도 모르겠는걸"

 

아츠미 ".....다음은-"

 

사나에 "ㅋ...큿... 그동안 도대체 뭘한건진 모르겠지만... 이번에도 체포해주겠어!"

 

사나에 "아이돌의 꿈과 희망을 마구 짓밟는 녀석에게는 수갑이야-! 히야야얍!"

 

찰칵-!

 

아츠미 "...." (왼손에 수갑)

 

아츠미 "흥...!"

 

휘리릭-!

 

사나에 "ㅇ...어느틈에...?! ㅇ...어디에있는..... 히야아아악...?!?!♥" (흥건-)

 

철푸덕-

 

아츠미 "....흥- 왼손은 거들뿐... 내 오른손은 눈보다 빠르다-"

 

아츠미 "....다음은-" (뚫어져라-)

 

아야메 "ㄴ...니닌...?!! ㅇ...일단 후퇴입니다-!"

 

아야메 "하마구치 비기! 연막도주-!" (휙-!)

 

퍼엉...!!

 

뭉게뭉게.....

 

아츠미 "...내 손아귀에서 도망칠 수 없다- 하마구치의 시노비!"

 

휘오오오오오오오-!!!

 

P "아츠미...! 거기서...!! 앗.....!... 사라졌다..."

 

P "저 방향은... 그래.. 프로덕션의 본관....! 내가 먼저 가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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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션 본관, 창고

 

아야메 "니닌..!! 니닌..!! 여기까지라면 아마 못쫒아올겁니다-!" (슉슉)

 

.... 휘이익...! 탁-!

 

아야메 "ㅋ..컥.. ㄴ...니닌...?!" (철푸덕-)

 

아츠미 "이런이런... 그 대단한 하마구치의 시노비도- 그림자보다는 느린 모양이군 그래? 항상 달고다니잖아-"

 

아야메 "ㄲ.>..끄ㅜ으.... 어떻게... 아츠미쨩이 이곳에...."

 

아츠미 "내 손은- 그림자보다 빠르다."

 

아츠미 "어둠속에서 죽어라- 하마구치의 시노비" (휘익!)

 

그림자가 마구 만져지는 이미지영상

 

아야메 "ㅎ...히야... 히야하아아아악..!!♥" (흥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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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션 복도

 

코우메 "....ㅇ...이 어두운 기운.... 엄청 불길한것이.. 이쪽으로.. 흐...흐윽...!!" (실신)

 

유우키 "ㅋ...코우메쨩 무슨일이... ㅎ..흐읏... 머리가..." (실신)

 

쇼코 "ㅎ..후에에.. ㄷ..다들 왜그러는거야..... ㅊ...친구들.. 정신차려어..."

 

사치코 "ㅎ..흐응..?! 귀여운저는 이런 답답한 공기에 지지 않는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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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CESS CUT!!

===================================

 

쇼코 "ㅎ..후힛.. 후힛.. 후잇...!!!♥" (흥건)

 

사치코 "ㅅ...쇼코쨩.. 왜..왜그러는.... 흐..흐힛.. ㅈ...귀여운 저는 이런것에느은ㄴ...!!!♥♥" (흥건)

 

아츠미 "....." (저벅저벅)

 

말로리 "그렇다- 73이하의 사이즈를 가진 아이돌들은 등산가의 패기에 기절하기에 바빴고"

 

말로리 "그 이상의 아이돌들은 자신들이 만져지는 과정조차 생략된채 차례차레 쓰러져갔다"

 

아츠미 "..... 마지막은- 당신" (뚫어져라-)

 

아츠미 "...이정도 패기에도 용캐도 두발로 서있다니- 제법인걸?"

 

아이코 "....ㅇ..읏...!//"

 

아이코 "하아... 하.. ㅈ...저는... 이런거에 지지 않을거에요...!! 읏...!// " (후들후들)

 

아츠미 "....." (뚫어져라-)

 

아츠미 "... 이제 친구랑 똑같은 높이가 되었네... 그럼 이만"

 

아이코 "에..에엣... 그게 무슨...ㅎ... 흐야아앗...?!?!♥" 74→84

 

말로리 "아츠미의 열손가락은, 대상의 가슴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바스트업의 극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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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츠미 "....어디- 이방인가... 실례하겠습니다." (덜컥-)

 

"훗훗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가슴마인 아츠미!!"

 

유코 "바로 저 호리 유코가 싸이킥 파워로 당신을 이자리에서 제압하겠습니다! 쓰러져버린 섹시길티의 동료들을 위해서!!"

 

유코 "싸이키쿠- 파워!!!" (므므므믓-)

 

훌러덩-

 

아이리 "와아~ 아까보다 시원해졌다."

 

아츠미 "ㅎ...호오... 염동력인가.... 손이... 가슴에 닿지않는다고....?"

 

아츠미 "....좋다- 그렇다면 진짜 등산가의 싸이킥을 보여주도록 하지-"

 

아츠미 "....나와라-! 세계를 지배하는 손의 주인이여... 지금 내 명을 따르라-!!"

 

(아츠미의 후광에 비치는 것)

 

유코 "ㅈ....저건 대체....?!"

 

아츠미 "보이지 않는 손(Invisible Hand)"

 

휘이이익-!!

 

유코 "ㅇ...아무일도 없... ㅎ...흐약.. 흐아아앙..?!!?!♥"

 

유코 "ㅇ...어쨰서... ㅅ...손은 저렇게 가만히... 히야아아악..!!♥♥" (흥건-)

 

아츠미 "흥.... 사이킥도 시시하군...."

 

"그만두십시오- 무나카타 아츠미"

 

아츠미 "..... 당신은-?"

 

요시노 "당신의 악행... 더이상은 지켜볼 수 없습니다."

 

요시노 "더이상의 불경한 짓은- 당신을 용서치 않을 것입니다."

 

아츠미 "호호... 73인가.... 보이지않는 손!" (휘이이익!!)

 

요시노 "....." (지이잉-)

 

말로리 "ㅂ...보이지않는 손이 막혔다...?! 아츠미-! 저녀석은 신력을 부리는 녀석이다-!!"

 

아츠미 "....흥- 그렇다면...! " (스스슥-!)

 

요시노 "....." (척)

 

아츠미 "큭...! 몸이 말을 듣지않아...?! ... 신력으로 날.. 붙잡았다고...?!"

 

요시노 "여기까지라면... 당신의 악행을 용서하겠습니다. 이제 내려놓으시지요."

 

아츠미 "웃기는군- 그래... 보여주마- 진짜 신력을.... 진짜 신의 힘을....!!!"

 

 

 

 

 

 

 

 

(아츠미의 후광에 보이는 것/천지창조 BGM)

 

 

요시노 "움직이지도 못하는 당신이 무슨ㅈㅡ"

 

 

 

아츠미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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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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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츠미 "....." (저벅저벅....)

 

0.23초

 

아츠미 "...아- 카나코씨의 과자 여기있었네.... 냠냠..."

 

0.48초

 

아츠미 ".... 손부터 씻고올까...." 

 

0.75초

 

아츠미 "....그러면... 이제... 손도 깨끗하겠다...."

 

0.99초

 

아츠미 "그리고- 세계는 움직인다."

 

1초

====================================

짤깍-

====================================

 

요시노 "움직이지도 못하는 당신이 무슨짓을... ㅇ...없어...?!"

 

요시노 "ㄷ...도대체 무슨일... ㅎ...흐에에에엑...//!!!!!"♥ (흥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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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츠미 "....마지막인가- 이때까지 아무도 정복하지 못했던 산...." (노크)

 

"네~ 들어오세요"

 

찰칵

 

아츠미 "......여기에 있었군-"

 

"기다리고 있었어요.... 아츠미쨩-"

 

치히로 "제 사무실에는... 무슨일이신가요-?" 고오오오오-

 

말로리 "둘의 압도적인 살기는 프로덕션 전체의 전기를 나가게 할 정도였다!"

 

아츠미 "문답무용-! 난 아무도 정복하지못한 미지의 산을 완봉하겠다-!!!" (휘이이익!)

 

치히로 "...." (사뿐)

 

아츠미 "...이게..!" (휙휙휙휙!)

 

치히로 "....~♬" (사뿐사뿐~)

 

말로리 "말도안돼... 빛보다 빠른 아츠미의 손길을 저렇게 쉽게 피한다고..?!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야...!"

 

말로리 "아츠미! 정신차려라!! 이건 저녀석의 농간이야!!"

 

아츠미 "흥... 농간이든 뭐든- 내가 당신의 산을 완봉할 확률은... 100%다!" (휘이이익-!)

 

치히로 "지금.... 확률이라고.... 하셨나요?"

 

고오오오오오-

 

아츠미 "...?!"

 

말로리 "ㅁ...말도안돼...! ...주변 공간이 비틀리고 있다고...?!"

 

[외계인에게 납치될확률=0.000000.325%]

 

[짱미오가 귀여울확률=121%]

 

[란코가 중2병을 그만둘 확률=14%]

 

[SSR을 뽑을확률=0.2%]

 

말로리 "세계의 수치가 드러나고있다.... 게다가... 빠르게 변하고있어.....!!"

 

말로리 "아츠미..!! 저녀석은... 저녀석은 확률 그 자체다..!! 녀석이.. 확률을 관장하고있어!"

 

치히로 "훗후- 이제야 눈치채시다니. 눈썰미가 낮으시군요-"

 

[센카와 회피율=10%→90%]

 

아츠미 "ㄱ... 그래봤자 소용없다.... 에잇...!!" (허우적 허우적-)

 

치히로 "훗후후~ 아츠미쨩- 거기는 벽이랍니다?"

 

[아츠미 명중률=90%→10%]

[아츠미 승률=99%→50%]

 

말로리 "틀렸어... 아츠미의 명중률과 승률은 계속 떨어지고있어... 이대로가면... 끝이야...!!"

 

".... 아츠미-!!!" (덜컥-)

 

아츠미 "..ㅍ...프로듀서... 으으.....눈이...." (비틀)

 

P "....네가 어째서 이렇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P "이미 저질러진 일... 네가 정한 목표를 이뤄내라!!"

 

P "넌- 내가 키운 최고의 아이돌이다!!"

 

아츠미 "....!!!" (각성)

 

아츠미 "그래.... 맞아... 프로듀서....난 아이돌.... 아이돌의 산을 오르기위해.. 아이돌이 되었어...!"

 

아츠미 "프로듀서..... 내 이름을 말해봐... 난 누구냐...?"

 

P "ㅁ....무슨 소리야...?!"

 

말로리 "ㄴ...너 설마... 안돼!! 그 기술을 사용하면, 넌 분명히 죽을거다!!"

 

아츠미 ".... 산사람은... 산에서 살고.... 산에서 죽는다...."

 

아츠미 "내가 산을 오르는 이유.... 그곳에 산이 있기 때문이다-!!!"

 

아츠미 ".... 전국의 등산가들이여.... 나에게 힘을줘...!!!"

 

즈오오오오오오-!!

 

======================================

 

그시각, 후지산

 

휘오오오오오오-!!!!!

 

등산가 "ㅇ...엄청난 강풍...! 대장님...! 더이상의 등반은 무리입니다...! 얼른 하산을...!!"

 

대장 "....."

 

라디오 "...긴급 속보입니다- 지금 도쿄만에서 엄청난 규모의 슈퍼태풍이 빠르게 일본열도로 다가오고있습니다!"

 

라디오 "초속풍속 105m를 자랑하는 이 슈퍼태풍은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한 태풍인 1959년의 사라보다 더욱 빠른 속도로써.,..."

 

등산객 "대장님..!! 대장님.!! 어서 하산을...!!"

 

대장 "....아니... 이건 그냥 태풍이 아니야.... 이건 신풍(神風)이다...."

 

대장 "....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도 오르지못한 미지의 산을 오르고있어....."

 

휘오오오오오오오오오-!!

 

===============================================

 

[아츠미 승률=50%→20%]

 

아츠미 "으오오오오..!!!!" (슈슈슈슈슈슈슉-!!)

 

P "ㅃ...빠르다... 너무 빨라서.... 손이 보이질 않아...!!"

 

치히로 "흥... 뭘 하려는지는 모르겠지만... 소용없어요!"

 

치히로 "그대로 확률지옥으로 보내드리지요...!!"

 

[아츠미의 승률=20%→5%]

 

말로리 "ㅋ...크윽...여기까진가...... 이젠... 끝이다...."

 

P "...ㅈ...잠깐.... 저 저... 손동작좀 봐....!!"

 

말로리 "아츠미의 다섯손가락이... 마치 오망성마냥... 춤을추듯 움직이고 있어...?!"

 

 

 

 

 

(오망성)

 

[아츠미 승률=5%→3%]

 

아츠미 "....프로듀서.... 난... 누구냐고.... 어서 말해봐...... 커흑..."

 

P ".....아..... 아츠미!!!!"

 

아츠미 ".....그래... 내이름은.... 무나카타.... 아츠미...."

 

아츠미 "..하산을.... 모르는 여자지....."

 

번쩍!

 

P "크윽. ㄴ...눈이..!!"

 

말로리 "ㅇ...이 강대한 힘은...!!"

 

치히로 "ㅋ...크읏ㄱ.... 흐아아앗..!!"

 

======================================

 

 

 

 

(이미지 영상)

 

고오오......

 

P "......ㅇ...어떻게 된거지...."

 

치히로 "....."

 

말로리 "....."

 

아츠미 "......."

 

치히로 "ㅋ...쿨럭.... 뭐에요... 말만 번지르르했지... 아무일도..."

 

아츠미 "......후-"

 

 

 

 

 

 

 

 

아츠미 "너는 이미 죽어있다."

 

말로리 "ㅈ...주머니에 손을 넣었다고...? ㅅ....설마...."

 

치히로 "흐흥..! 전 이렇게나 멀쩡한데 무슨 말ㄷㅡ"

 

치히로 "ㅎ...흐에에에에에에에엑!! 학.. 흐그.. 흐아아아아으아으앙!!♡♡♥" (실금)

 

아츠미 "....아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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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일본열도를 강타한 태풍은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한 태풍이였다.

그렇지만 신기하게도 재산의 피해는 0엔이였고... 특이한점은

모든 여성들이 바람에 흩날리듯 그자리에서 흥건해진채로 쓰러져버렸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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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일의 원흉

(사생활 보호를위해 익명처리함)

 

어느날 아츠미를 넣고 MV를 돌려봤는데, 머리위의 두개의 찐빵이 너무나 맛있어보여서

그 느낌을 SS로 작성해보았습니다. (????)

 

역시 사부님은 대단해!!!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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