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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리 "346배 쿠킹 배틀!" 안즈 "시작한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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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08, 2016 22:11에 작성됨.

키라리 "사회자는 모로보시 키라리랑"
안즈 "후타바 안즈야."
키라리 "그리고 심사위원으로 과자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아이돌들을 불러왔엉☆"
미치루 "후고? 후고후고후고!"
카나코 "미치루? 일단 입에 문 빵은 삼키고 대답해야지!"
노리코 "도넛도 나오나요?"
안즈 "아니,안나와."
노리코 "후에에..."시무룩
아이리 "나중에 촬영 끝나면 그때 만들어줄게."
노리코 "진짜요?"파아아
키라리 "저기,소개는 아직이양?"
카나코 "아차,그랬었지!"
미치루 "후고고...꿀꺽! 빵집 주인이 목표인 오오하라 미치루입니다!"
카나코 "맛있으니까 괜찮아! 미무라 카나코입니다."
노리코 "도넛이라면 다 좋은 시이나 노리코에요!"
아이리 "토토키 아이리에요~ 근데,조금 더워서 그러는데..."
안즈 "탈의는 NG니까."
아이리 "에에?!"
키라리 "전국에 생방송 중이라긔? 방송사고는 절대로 안돼!"
안즈 "그럼,이어서 오늘의 참가자를 소개할게. 아,기본 5인 1조의 팀이니까 아마 이름이 불리는건 리더 뿐이려나?"
키라리 "그럼,첫번째 도전자는 바로!"
프레데리카 "곤니치할로~! 미야모토 프레데리카야~!"
키라리 "프레데리카쨩의 팀 크로네야☆"

 

린 "...사실 팀 LiPPS가 될 뻔했지만"
후미카 "...시키씨와 슈코씨가 나서면 큰일이 되니까요."
아나스타샤 "그래서 두 사람의 목이 꺽여있었군요."
카나데 "...슈코는 괜찮지 않아?"
린 "...에?"
카나데 "일단 교토의 유명 화과자집 아가씨니까. 기본적인 제과 실력은 있을 거라고 생각해."
후미카 "...슈코씨를 제압한 것은 실수였을지도 모르겠네요."

 

안즈 "다음 도전자의 차례네. 어쩌면 최연소 도전자일지도? 이치하라 니나의 팀 마칭밴드야."
니나 "빵굽는 곰아저씨의 기분으로 존나 맛있는 빵을 쳐 굽는거에요!"

 

아리스 "...개인적으론 후미카 언니와 같은 팀이 되고 싶었지만..."
모모카 "어쩔 수 없어요. 저와 아리스양이 아니면 이 팀을 리드할 수 없다구요?"
리카 "카리스마 JC의 제과 실력을 확실하게 보여주겠다구!"
미리아 "미리아도 할래!"
아리스 "...그렇네요. 둘이서 열심히 해보죠. 그리고 타치바나입니다."
모모카 "...묘한 곳에서 고집이네요. 그런데,리카양은 아직 마칭밴드 맴버가 아니지 않던가요?"
리카 "조,조만간 참석할거야!"

 

키라리 "마지막으로 소개할 팀은 바로 여기에! 빰빠카빰~☆"
안즈 "코시미즈 사치코의 팀 언더 더 142`s야."
사치코 "잠깐만요?! 제대로 소개하셔야죠! '귀여운 저와 언더 더 142`s'라구요!"
안즈 "우에에,귀찮아..."
키라리 "뇽...부르기 힘들어..."

 

노노 "그런데,공통분모적으론 쇼코씨가 리더 아닌가요?"
쇼코 "후히...직접 나서는건 역시 부끄러워서..."
마유 "그런가요? 그런 것 치고는 라이브 무대에선 상당히 활발한 것 같은데 말이죠."
코우메 "아니,그거...아마도 스위치 올라간 거..."
쇼코 "그런데 버섯을 넣은 과자라던가 있지 않을까? 후힛..."
노노 "모리쿠보는 들어본 적 없는데요?"
마유 "마유도 과자에 버섯이 들어간다는 얘기는..."

 

키라리 "규칙은 간단! 목표 과제가 주어지면 60분동안 열심히 주제에 맞는 과자를 만들면 되는거다늬~☆"
안즈 "과자를 만드는데 필요한 도구나 각종 재료는 저 뒷편에 보이는 자재창고에 잔뜩 있어."
키라리 "그럼 오늘의 과제는? 두구두구두구두구~"
안즈 "짤깍"

 

팔랑~
[Present for Cinderella Girl]

 

안즈 "호오호오,'신데렐라 걸을 위한 선물'인가?"
키라리 "있지있지 안즈쨩,저기 안에도 신데렐라 걸이 있지?"
안즈 "아아,시부야 린인가? 확실히 신데렐라 걸이 있으니 조금은 유리할지도?"
키라리 "그치만,심사위원의 맘에 안들면 탈락이잖앙?"
안즈 "뭐,그렇지. 심사위원 중에도 있으니까."
키라리 "그럼,준비하시고...시작☆"

 

+ + + + + + + +

 

프레데리카 "조아쓰! 목표는 애플파이 케이크야!"
린 "애플파이...케이크?"
후미카 "...케이크 위에 애플파이라도 얹을 셈인가요?"
프레데리카 "후미카쨩 정답!"
아나스타샤 "그러니까...왜 케이크 위에 애플파이를 얹는걸까요?"
카나데 "그러게. 내 생각에도 그건 아니라고 봐."
린 "복잡하니까 그냥 사과 케이크로 타협하자."
카나데 "그런데 왜 애플파이야?"
프레데리카 "그야 신데렐라 걸을 위한 선물이니까?"
후미카 "납득하기 쉽게 설명하세요."요리책
프레데리카 "폭력 반대!"
아나스타샤 "...아이리에게 줄 과자,인가요?"
린 "...그렇구나!"
카나데 "과연,초대 신데렐라 걸을 위한 선물인가..."
후미카 "그런 이유라면 납득했습니다."
프레데리카 "...살았다..."

 

아리스 "니나는 딸기를 씻어주고,리카와 미리아는 밀가루를 채에 잘 걸러주세요."
니나 "딸기 꼭지도 존나 따버리면 되는거야?"
아리스 "그렇네요. 손질은 저와 모모카가 하면 되니까요."
리카 "밀가루는 이거면 돼?"강력분
모모카 "케이크는 강력분보다는 박력분으로 하는게 좋아요."
미리아 "으음,저기,채는 이정도 크기면 돼?"
아리스 "그정도 크기면 적당하네요."
모모카 "그럼 저는 오븐을 예열해둘게요."
아리스 "저도 준비된 밀가루를 반죽하도록 할까요."
니나 "우으으,꼭지가 존나 안떨어지는거에요..."
아리스 "칼로 잘라내면 간단...아뇨,제가 하죠."

 

마유 "쇼코씨랑 코우메씨는 장식용 과자를 구워주세요. 마유랑 노노씨,사치코씨는 그동안 케이크 반죽을 준비할게요."
쇼코 "후히...버섯 모양 과자...나쁘지 않아..."
코우메 "저기,유령 모양도...괜찮아?"
마유 "유...유령 모양은 최대한 귀엽게 해주세요오..."
사치코 "근데 리더는 저 아니었나요? 이러면 제 입장이 어떻게 되는 거냐구요!"
노노 "모리쿠보는,아무래도 상관 없는데요..."
마유 "사치코씨에게는 가장 중요한 부분을 맡기고 싶으니까 나머지는 마유들에게 맡겨주세요."
사치코 "그,그런거라면 어쩔 수 없죠! 이 귀여운 제가 용서할게요!"
마유 (쉽네요...)
쇼코 (후,후히히...쉬워,친구...)
코우메 (사치코쨩...쉬워...)
노노 (모리쿠보는 저런 쉬운 여자는 되고 싶지 않아요...)

 

+ + + + + + + +

 

안즈 "60분 경과,다들 여기까지야."
키라리 "그럼 프레데리카쨩네 조부터 차례대로 가져오는거얌☆"
프레데리카 "흥흥흐흥~ 흐흐흐흥~ 프레쨩의 작품은 이것! 애플파이 케이크!"
심사위원 "애플파이...케이크?"
프레데리카 "그 말대로! 애플파이의 달콤함과 케이크의 부드러움,그 둘이 합쳐져 완벽한 하모니를 보여주는 최강의 케이크! 그것이 바로 애플파이 케이크인 것이다!"
미치루 "애플파이랑 케이크,굳이 합칠 이유가 있나요?"
카나코 "맛있으니까 괜찮...지 않을까?"
노리코 "그래도 일단은 먹어보면 어떨까요?"
아이리 "그,그래...일단은 먹어보자."

 

린 "결국 저지르고 말았네..."
카나데 "그러게...도대체 어느 틈에..."
후미카 "...나중에 벌을 줘야겠네요."요리책
아나스타샤 "저는 괜찮다고 생각하는데요?"갸웃
린,카나데,후미카 """...에?"""

 

아이리 "그럼,점수는..."
키라리 "다음은 니나쨩네 조 차례다늬☆"
아이리 "...에?"
안즈 "호오호오,케이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정석 중의 정석,딸기 케이크인가?"
니나 "맛있으니까 괜찮아! 하고 카나코 언니의 기분이 쳐 되는거에요!"
카나코 "맞아! 맛있으니까 괜찮아!"
미치루 "후고? 후고후고고?"
노리코 "도넛모양 케이크는 없는걸까요?"
아이리 "에? 어라?"

 

아리스 "기본이야말로 중요한 법이지요."도야
모모카 "그런 것 치고는 딸기만 들어가지 않았나 싶은데요?"
미리아 "딸기 케이크도 좋지만,다른 과일도 들어가면 좋지 않아?"
리카 "기왕 딸기 온리로 만들거면 생크림에도 딸기를 넣으면 좋았잖아?"
아리스 "취향입니다,존중해주시죠!"

 

아이리 "그러니까 점수는..."
키라리 "마지막으로 사치코쨩네 조의 차례다늬!"
아이리 "에에에에?! 그러니까 점수..."
안즈 "저기...케이크인건 알겠는데,무슨 케이크라고?"
사치코 "...그냥 케이크요."
노리코 "뭔가 여러가지 장식이 잔뜩 있네요!"
미치루 "후고후고후고후고..."
카나코 "그래도 맛있으니까 분명 괜찮아! 이름은 나중에 생각해도 좋은걸!"
아이리 "그! 러! 니! 까!"

 

쇼코 "햣-핫핫하! 지옥의 관짝이 지금 열렸다!"
코우메 "저기...텐션 오를 때...잘못 맞췄어..."
쇼코 "후힛...미안,친구..."
노노 "그런데,아이리씨...괜찮을까요?"
마유 "확실히 그렇네요...그래도 슬슬 발표할 시간이니까 문제 없지 않을까요?"
쇼코 "후히히...그건 그래...왜냐하면 오늘은 친구의..."
노노 "아직 안돼요."

 

+ + + + + + + +

 

케이P "그래서,왜 나에게 화풀이인데?"
아이리 "그야 오늘 방송을 준비한 사람은 케이씨잖아요!"뿌우-
케이P "무슨 소리야? 오늘 방송을 준비한 사람은 내가 아니라 안즈와 키라리라고?"
아이리 "네에?!"
케이P "정확히 말하자면 릭키들이 너 몰래 둘에게 가서 사전에 부탁한 모양이던데?"
아이리 "저,저기 그러니까..."
케이P "아무튼 잘 됐잖냐. 이렇게 생일 케이크도 잔뜩 받아오고 말야...아,차는 어떤걸로 할래?"
아이리 "그,그렇구나...오늘은 내 생일이었지...아,페퍼민트로 부탁해요."
케이P "오냐. 아무튼 생일 축하한다,아이리."

 

 = = = = = = = =

 

전에도 말한 것 같지만 케이P 담당 아이돌 생일날에는 생일편으로 올라갑니다.

오늘은 광주에서 서울까지 왕복 8시간 올라가서 엑스포 2시간 관람하고 왔습니다. 그래서 어제 미리 작성했다는 것은 안비밀.

생일편이 생일편같지 않다면 당신은 매우 정상입니다.

엑스포서 전시된 작품 보는데 중간에 익숙한 앨범 재킷이 보이기에 혹시나 했더니 진짜로 '피어라 Jewel'...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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