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카테고리.

  1. 전체목록

  2. 그림

  3. 미디어



사무원P "있잖아, 너희들..."

댓글: 33 / 조회: 1798 / 추천: 4


관련링크


본문 - 09-29, 2016 00:41에 작성됨.

사무원P "있잖아, 너희들..."

 


사무원P "사춘기의 여성이라는 것도 알고 있어. 그런 것에 흥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고." 부들부들

사무원P "소위 말하는 얀데레의 좋아하는 사람한테 집착하는 거? 정도만 아니면 지극히 정상적이야..." 혈관 툭

사무원P "그런데 있잖아...벌써 몇 번째일까? 이번이 벌써?" 입술 실룩실룩

린 "네...38번째 입니다..." 정좌중

나오 "저는 벌써 다섯 번째입니다..." 정좌중

아리스 "저는 12번째 입니다..." 정좌중

사나에 "아직 7번째..." 정좌중

치히로 "저는 42번째에요..." 정좌중

사무원P "" 콰직

사무원P "적당히 못하냐, 이 변태돌들아!!!!!!!!"

모두 ""죄송합니다!!!"" 도게자

모바P(이하 P) "하하...날씨 좋다..." 현실도피 중

사건의 전말을 말하면 이렇다. 말도 안 되지만 아이돌들의 성희롱이 날이 갈수록 심해진 나머지 나는 사무원P 녀석에게 보디가드 역할을 부탁했다. 그리고 그것을 사무소의 모두에게 전파했다. 하지만 평소 무시당하기 일쑤였던 사무원P였던 나머지 다들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해 나한테 성희롱 했지만...

과거 회상

린 [자, 오늘도 프로듀서의 달콤한 겨드랑이 냄새를~]

사무원P [어이]

린 [아, 사무] 빙글

린 [원 아젂!?]

사무원P [엎어치기 한판!!!!!]

 

나오 [오, 오늘은 주인님의 팬티로 식사를!]

사무원P [나오쨩?] 싱긋

나오 [아, 사무원 아저씨? 갑자기...]

사무원P [방금 뭐라고 했냐...] 고고고고고고고고

나오 [히극!?]

 

아리스 [프로듀서씨 집에 설치한 몰래카메라를 확인해야해요!] 타탓

타블렛 [지지지지직]

아리스 [...???]

사무원P [여~ 타치바나양] 싱긋

아리스 [아, 사무원 아저...]

망가진 카메라 and 도청기 [투두둑...파직]

아리스 [...딸꾹] 삐질삐질

사무원P [준비 됐냐...] 하이라이트 오프

 

회상 종료

대충 이런 상태다...참고로 지금 잡힌 다섯 명 말고도 몇 명이 더 있다. 아니, 정상적인 아이 찾는 게 더 힘들 수도 있다. 실제로 지금 저기 묶여 있는 큐트 4천왕은...

마유 "저, 저기, 사무원씨...마유 슬슬 한계인데..." 부들부들

치에리 "저도요...!" 부들부들

유카리 "크읏..." 부들부들

쿄코 "나, 나중에 맛있는 거 만들어드릴테니 제발...!" 부들부들

사무원P "너희들이 자초한 거다." 휙

큐트 4명 """"안 돼!!!!""""

세탁기 "..." 덜컹덜컹

마유 "당신은 악마입니까!! 어떻게 제 앞에서 프로듀서씨의 팬티를 빨 생각을 하고 있어요!!" 피눈물

사무원P "걱정마. 너희들을 위해서 최고급 탈취제를 섞어서 빠는 거니까."

쿄코 "귀신! 악마! 사무원P!!"

사무원P "맘대로 불러라, 치녀 4천왕"

P "저, 저기 사무원P? 아무리 그래도 묶는 것 좀 심하지 않았어? 풀어주는 것이 어때?"

사무원P "후...형님이 그렇게 말하니까 일단은 풀어준다. 자, 다들 뒤 돌아."

마유 "크윽...이딴 굴욕..."

쿄코 "반드시 없앨거야..."

치에리 "네잎클로버로 목을 따버릴거에요..."

유카리 "플룻을 항문에 꽂아버릴거야..."

사무원P "자, 다 풀었다. 아이돌이라서 자국은 안 남게 만들었어."

마유 "쓸데없이 솜씨만 좋다니까요!" 속닥속닥

쿄코 "저 남자를 없앨 수단 없어?" 속닥속닥

치에리 "그게 뒷목에다가 춉을 날렸는데..." 속닥속닥

사무원P [...싸우잔 거냐?]

유카리 "저번에는 먹히지 않았어?!" 속닥속닥

치에리 "지금은 적당히 할 필요 없다는 것 같아요." 속닥속닥

사무원P "다 들린다 이것들아"

큐트 4명 "히극?!"

P "...방금 그거 거의 복화술 수준으로 작은 소리 아니었어?"

사무원P "작은 소리도 못 들으면 게임 업계에서 살기 힘들거든."

P "...게임 업계 무섭네..."

사무원P "...자, 그럼 형님 영업하러 갔다올게"

P "아, 응. 그래."

달칵 쾅

사무원P가 없는 이 시간, 즉 사무원P가 영업으로 밖에 나가고 나는 사무소에 있을 때, 이 때의 아이돌들의 표정은 세상 다 가진 것 마냥 행복해한다. 린은 주머니에서 강아지 귀 머리띠를 꺼내 장착하고 개 목걸이를 스스로 차더니

린 "주인님! 시부멍이다, 왕!" 헥헥

나오는 어디선가 채찍과 촛농을 가지고 와서는

나오 "오, 오늘이야말로 나한테 강한 체벌을...!" 하악하악

P "...하아...저기 얘들아...사무원P 녀석이 없다고 갑자기 이렇게 성희롱 해대면..."

치히로 "어머~ 괜찮잖아요." 핥짝 핥짝

P "치히로씨도 제 목덜미 핥는 거 그만두세요."

치히로 "아직 얼마 안 했잖아요?" 핥짝 핥짝

P "하아...그리고 마유를 포함한 나머지 전부"

마유 "후에? 에으어에요" 우물우물

P "...내 옷 그렇게 물지마...침 묻잖아..."

마유 "으어아오아은어에오" 우물우물

P "......"

지금 이렇게 당해주는 것이 오히려 이 애들한테 있어 미안해진다. 왜냐하면

나오 "자, 어ㅅ..." 휙

탕~

잭 나이프 "......."

P 제외한 모두 "........" 부들부들

P "사무원P 녀석 이건 또 어떻게 날렸데...아, 편지가 있네?"

P "...너희들한테 하는 말이다, 읽어봐."

린 "그, 그러니까..."

사무원P [금새를 못 참고 또 성희롱하는 너희들을 위해서 그에 걸맞는 벌을 준비할테니 기대해라...]

P 제외한 모두 ""......"" 꿀꺽

P "그럼 전 퇴근해 보겠습니다~"

달칵 쾅

린 "버, 벌이라니...무슨 벌이지?!"

마유 "그래봤자 별 거 아닐 거에요! 오늘보다 더한 벌은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나오 "그, 그렇지?"

아리스 "그 아저씨도 너무 허풍이 심해요!"

쿄코 "그러게나 말이야"

아하하하하하

다음 날

달칵

린 "프로듀서의 양말~!!" 활짝

사무원P "아, 어서와. 린."

린 "윽...사무원P?" 질색

린 (응? 근데 내 말 못 들었나?)

아키하 "하암...모두 안녕..."

린 "아, 안녕."

사무원P "아, 아키하 오늘 레슨 있으니까 준비해."

아키하 "조수도 적당히 하라고. 그러다가 일찍 죽어."

린 "...응? 아키하 방금 사무원P를 조수라고?"

사무원P "아, 그러고 보니 린은 처음 보나?"

아키하 "어제 밤에 갑자기 부탁한 거니, 사무원군이."

린 "무슨 소리야?"

아키하 "사실..."

잠시 후

왁자지껄

달칵

마유 "안녕하세요~"

나오 "주인님 안아줘!!"

치히로 "저도 오늘은 좀 늦었네요."

쿄코 "오늘도 즐겁, 우왓!?"

린 "......" 퀭

마유 "리, 린쨩 왜 그래요?"

사무원P "그, 그게 저렇게 절망적인가..."

아키하 "뭐, 그녀들 입장에서는 말이야."

마유 "에? P, P씨!?" 당황

모두 "!!?!???!!?"

사무원P(IN 모바P) "아, 역시 마유는 금방 알아보는구나? 사무원P 녀석 갑자기 아키하의 영혼 이동 장치를 이용해서 내 몸과 자기 몸을 바꾸더니 여행가더라고? 물건도 남김없이 전부 다 챙겨서 말이야."

아키하 "그러고 보니 이거 전해달라고 부탁받았었지."

마유 "에, 에?!"

쪽지 [너희들이 좋아하는 형님의 모든 냄새와 체취는 내가 가지고 갈테니 너희는 당분간 너희가 싫어하는 내 모습으로 프로듀스 받아라. 이게 벌이다.]

모두 ""What the FUCK!!!!!""

 


한편 사무원P(진짜)는

P(IN 사무원P) "음...어떤 게 좋으려나?"

종업원 "찾으시는 물건 있나요?"

P "아, 네."

 

냄세 제거제요. 체취가 좀 심한 편이라서요.

 

----------------------------------------------------------------------------------------------------------------------------

싫어하는 모습으로 프로듀스 받게 하고 돌아와서 체취도 못 맡게 하려고 냄새 제거제까지 준비하다니. 이 귀신! 악마! 사무원P!!!

4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