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카테고리.

  1. 전체목록

  2. 그림

  3. 미디어



"이전(以前)"의 이야기

댓글: 1 / 조회: 666 / 추천: 2


관련링크


본문 - 07-05, 2016 00:12에 작성됨.

돗토리현 어느마을에는

아서왕의 이야기의 나오는 바위에 박힌 칼처럼

뽑히지 않는칼이 있다.

정확히는 선택받은자 만이 뽑을 수 있는 칼

어느날

어느 꼬마아이가 우연히 그칼이 있는 무덤주위를 지나가다가 뽑았다.

그아이는 선택받았던거다.

아니....저주받았던것이다...

뒤에서 우연히 보고있던 아줌마들의 의해서

그 소문은 마을 전역에 퍼졌다.

몰려온 사람들은 그칼을 다시 꽂아 놓으려했지만

그누구도 칼을 들수가 없었다.


.
.
.
.
.


이건 그후로 몇년 뒤의 이야기이다.

아마 아이돌이 되기전부터 되기까지인 첫번째 이야기

그아이는 어느 사무소를 가든 퇴짜만 맞았다.

그래서 미소짓기를 계속 연습했다.


「이...이렇게 인가...」


집에있는 거울을 보며 계속연습했다.

연습하다가 거울이 깨지는 일이 많았다.

거울은 자주 깨졌지만 어째서인지 상처는 하나도 찾아볼 수 없었다.


몇일후, 그녀는 다시 오디션을 보러 아이돌사무소로 가고있었다.

그녀는 우연히 날아오는 돌에 맞았다.

상당히 날카로운 돌이였다.

온몸에 맞았다.

전신에 상처를 남길정...도로...


「끼아아아아아악」

「여자아이가 돌에 맞았어!!?」

「구...구급차..구급차불러..!!」


그녀는 정신을 차리고 천천히 일어섰다.

그곳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경악했다.

소녀의 몸에 아무상처도 없었기 때문이다.


「뭐...였던거지..」


다시 길을 걸어간다.

그런데 갑자기 그장소에서 비명이 들려온다.


「꺄아아아악」

「내몸에...상처가..왜..」

「.....」


그녀는 그상황이 무서워서 도망쳤다.

계속 도망치다가 우연히 사무소 앞까지 왔다.

그녀는 지쳤지만 일단 들어갔다.


「저기...실례합니다...」


할아버지뻘 나이로 보이는 사람이 다가온다.

친근한 목소리로 말한다.


「네가 시라..기쿠 호타루니?」

「네..넷!」


몇가지 질문을 주고받으며 어느덧 한시간이 지났다.

그리고 오는 통보


「너 우리사무소에 채용이다!」

「드...드디어...!」

「동료아이돌이 몇명있으니 사이좋게 지내거라」

「네..!」


.
.
.
.
.


이때까지가 첫장이다.

이 이후는 아이돌 데뷔부터 처음이자 가장 커다란 불행까지의 이야기이다.

프로덕션이 도산할때까지의 이야기...


.
.
.
.
.


「시라기쿠양 자네의 CD데뷔가 결정이 됬다네」


사장은 기쁜듯이 말했다.


「아 참고로 자네의 프로듀스는 내가 할거네」

「네」

「CD증정 이벤트를 할생각이니 CD케이스에 싸인을 해주게」


그리고 어느덧 시간이 흘러 CD증정 이벤트날이 왔다.

호타루는 사장과같이 CD를 나눠준다.

한 절반까지 나눠줄쯤 갑자기 커다란 진동이 느껴졌다.


「시라기쿠양, 조심하게」


사장은 조심하라고 경고를 했다.

그직후 호타루의 머리위에 천장이 갈라지면서 무너졌다.

그안에 있던 사람들은 사장덕에 빨리 대피해서 약간 부상정도로 그쳤다.

사장은 왼팔 골절, 머리로 직접맞은 호타루는......


「여...여긴..」

「여긴 병원이에요..음 그러니까 시라기쿠씨」


밖에서 사람들이 중얼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호타루는 자기와 관련된것이라고 확신을 하고 엿들었다.


「호타루라는애 머리에 직접맞았다 하지않았나..?」

「그건 확실해요, 우연히 찍힌 영상을 보면...」

「아무리 빨리행동했어도 크게 다쳤을텐데...」


그렇다. 호타루는 그어디도 멀쩡했다.

자기 자신만 아무 피해를 입지않았다.

호타루는 순간 자기자신의 대한 경멸감을 느꼈다.

 


피해현장을 보는도중 이상한점이 발견됬다.

호타루가 서있던장소는 바닥이 완전히 부서져 있었다고한다...

 


사장의 왼팔이 골절이 된후로도 사무소는 잘운영됬다.

딱 어느기간동안만...


「오늘은 다들 회식이다!!」

「예!!!」


다들 식당으로 향했다.

라이브가 대성공해서 사장이 쏜다고했기 때문이다.

밖에서부터 고기냄새가 났다.

다들 고기냄새에 이끌려 들어갔다.

식당에 주문을 하고 바로 음식이 나온다.

갑자기 건물이 흔들렸다.

건물 위에서 잔해가 떨어졌다.


「잠깐만...출구가..막혔..」


그순간 천장이 무너지고 식당에 있던 모두가 깔렸다.

한 2시간후 구급차가왔다.

잔해속에서 계속 구해달라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물론 다른사람들은 전부 잔해에 깔려서 죽었다...


「여기는 ..... 생존자 한명...」

「뭐야저애...」

「어떻게 산거지」


밖에있던 사람들이 수근거리기 시작했다.


「설마 자기혼자 숨어있다가...」

「에이설마~」


호타루는 절망했다.

자기만 살아남았다고...

그리고 앞으로 있을일에....

 


호타루가 속해있던 회사는 인원이 남아있지않아서 문을닫았다.

그와 동시에 호타루는 아이돌업계에서 그누구도 받아주지않았다.

불행, 아니 재앙취급을 받게되었다.


.
.
.
.
.


이제 호타루가 겪었던 일들이 대충끝나는 장이다.

이제 호타루는 마을로 돌아간다.

지금까지의 인생에 후회를 하는 이야기....


.
.
.
.
.


호타루는 자기가 재앙취급을 당한다는 것을

인식한후 바로 고향으로 돌아갔다.

왠지 모르겠지만 고향에서는 나쁜일이 안일어난다.

 


의미없이 마을 아무곳이나 어슬렁 거린다.

이유는 단하나

더는 외부로 나갈수 없다.

이미 미소짓는 방법도 잊어버렸다.

아마 사는 의미도 없어졌을것이다.


「아 거기나 가봐야지」


호타루는 어릴때갔던 묘지로 갔다.

그시각 호타루 부모님은 울고 있었다.

호타루가 어떤 행동을 할지 알고 있기 때문이다.

 


호타루는 무덤에 있는 비석들을 넋놓고 봤다.

사인을 봤는데 전부 자살이였다.

호타루는 그글자를 보자마자 깨달았다.


「이사람들도...나랑같은..」


호타루는 무언가 결심한듯 무덤에 있는 칼을 뽑아들었다.

그리고 마지막 유언을 남겼다.


「운명이라면 따라야지...이젠...안녕...영원히...」


눈물을 흘리고있다.

울고있었다.

죽는것이 두려운것이다.

칼을 목에 댄 상태로 한참을 흐느껴울고있을때,

뒤에서 누군가 말을걸어왔다.


「이봐!! 너!! 그런걸 목에 대고있으면 어떻해!!」

「...」

「너그거 이리내!!」


뒤에서 말을 걸어온 남자는 칼을 뺏고 들어서 다시 꽂아놨다.


「어떻게...그걸...!?」

「...? 이게 왜?」


믿을수 없는 광경이였다.

자신밖에 쓸수없던칼을 다른사람이 사용을 했다.


「것보다 너 아이돌해보지 않을래?」

「전이미...제가있던 회사들을 망하게만들고..있던곳조차...」

「어쩌라고! 네가 회사 몇개를 망하게하든 난 널 스카웃할거야」


그남자의 눈은 불타고있었다.

호타루는 어쩔수없이 스카웃을 당한다.


.
.
.
.
.


그리고 그이후

호타루는 조금씩 행복해졌다.


-THE END-

 

---------------------------

제목은 딱히 생각나지가 않네요

그냥 가입1년기념으로 써봤습니다

 

2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