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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derella Girls Side Story- Prince and Princess-Prince from Ashes 후기 및 추가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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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08, 2016 05:55에 작성됨.

안녕하세요 Xatra입니다.
우선 아이마스 커뮤니티 첫 작품인 Cinderella Girls Side Story-Prince and Princess- Prince from Ashes를 무사히 끝낼 수 있도록 제 작품을 봐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함 을 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저는 용기를 얻고 계속해서 전진할 수 있었고 덕분에 완결까지 도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경우는 그냥 사소한 이유였습니다. 한번 쓰고 싶다는 충동. 이거 하나로 인해서 출발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성격상 무언가가 쓰고 싶은 내용이나 글이 떠오르면은 어떻게 해서든지 쓰려고 하는 면이 있습니다. 글로 통해서 말이죠.
 
원래는 일주일에 한두 편씩 올리는 걸로 목표로 했으나 빨리 다음 편을 쓰고 싶다는 욕심 때문인지 혹은 충동 때문인지 몰라도 하루에 한편씩을 올리지 않으면 뭔가 참을 수 없는 감정이 느껴져서 결국 한편씩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 덕분에 다시 보니 문장 틀린 부분도 있고 “아 이 내용에 이런 내용을 넣었거나 수정을 해야했는데” 라는 안타까움이 들기도 하더군요 아하하...)
 
Prince and Princess 의 첫 콘셉트가 바로 단순히 소년과 소녀의 만남이 아닌 왕자와 공주의 만남으로 시작해보았습니다. 모두 다 아시다 싶이 여기서 공주는 메인 히로인인 시부야 린을 의미하고 왕자는 주인공인 금발의 소년을 의미하죠.
 
과거 왕자라 불렸던 소년은 공주라 불리게 될 소녀를 만나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 왕자와 공주는 서로를 만나게 되면서 하나의 이야기가 되어가죠. 그 과정에서 서서히 다른 사람들과의 인연이 만들어지고요. (린이었을 경우에는 주인공을 만나게 되면서 그의 여동생인 엘렌과의 만남이 이뤄지고 주인공과 엘렌도 프로듀서와 뉴 제네 멤버들하고도 만나고요.)
 
두 번째 콘셉트는 신데렐라 걸즈에서 나왔던 주제 중 하나인 “당신도 동화 속 공주가 될 수 있어요.” 그리고 1기의 마지막 대사였던 “꿈이 아니야!” 였습니다.
 
여기서 소년은 단순히 사랑하는 소녀를 그저 CD 케이스나 잡지로 통해서만 좋아하는 것이 아닌 즉 단순히 동화 속 왕자가 되는 것이 아닌 현실 속의 왕자로 되어가죠. 한 단계씩 밟아가면서. 꿈이 아닌 현실로 통해서 말이죠.
 
간단히 요약하자면 사랑하는 소녀를 그저 멀리서 끙끙대면서 짝사랑하는 것이 아닌 적극 적으로 다가가면서 그 꿈을 현실로 이뤄져 가는 과정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주인공 소년인 금발의 소년은 참고로 절대 뜸 들이지 않는 성격이 아닌 확 밀어붙이는 스타일이라고 하고 싶네요. 끙끙대면서 고민하는 타입이 절대 아닙니다.)
 
1부인 Prince from Ashes는 사실상 이야기의 스타트라 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마치 흘러가는 물의 흐름처럼 두 사람 간의 인연이 만들어져 가는 과정에서 주변 사람들과의 인연을 맺게 되면서 그로 인해서 나중에 거대한 이야기가 되어 간다고 해야 할까요. 물이 흘러가면서 거대한 바다가 된 거처럼요.
 
2부는 아직 내용 구상 중에 있으며, 가장 중요한 내용들이 될 만큼 조금 시간이 흘러야 나올 거라 믿습니다.
자세한 내용이 무엇인지 아직 말해줄 수는 없지만 1부 의 주제가 “인연과 만남” 이었다면 2부의 주제들은 “성장, 극복 그리고 믿음이라는 망치로 벼름 질한 담금질”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왕자와 공주의 모험은 앞으로 험난하겠지만 이것도 곧 성으로 향하기 위한 시련이니까요.
 
그동안 읽어 주셔서 매우 감사했습니다. 저의 허접한 필력으로도 끝까지 읽어 주신 분들 매우 감사드립니다.
2부에서는 좀 더 낫은 글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A(...라지만 두 개 밖에 없으므로)
 
Q: 주인공 소년의 이름이 뭔가요? (질문을 주신 얀모에님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참으로 궁금해하시는 질문이라 생각합니다. 아마 많이 놀라셨을 겁니다. 마지막까지 남주의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것을 말이죠.
 
사실 남자 주인공의 콘셉트는 저하고 친하게 지낸 분이 만드신 인물 중 한 사람입니다. 저하고 시간 날 때마다 세계관의 설정과 이야기를 짜내죠. 취미로 말이죠.
 
마음 같았으면 이름을 바꿀까 해서 생각도 해봤고 그랬지만 왠지 모르게 그랬다가는 그 인물의 매력이 떨어 질 것만 같은 느낌을 받았고 그렇다고 콘셉트가 되었던 인물의 이름을 쓰자니 왠지 그 사람의 인물을 함부로 퍼 오는 듯한 느낌이 들었거든요.
 

 

(사진 출처: 나무위키, Pinterest)


그러다가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가 유명 라이트 노벨 소설에서 나오는 두 인물들을 보면서 영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바로 인류는 쇠퇴했습니다의 주인공인 나 하고 엑셀 사가의 히로인인 쿠로 유키히메를 통해서요.
 
둘 다 본명을 밝히지 않고 오로지 별칭이나 혹은 나 이런 식으로 만 소개하는 것을 보면서 주인공 소년도 이렇게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입니다. 이름은 독자들의 상상에 맡기자는 식으로 말이죠.

 

일단 여기서 확실히 말하고 싶은것은 주인공 소년은 린에게 자신의 이름을 확실히 밝혀두었습니다. 즉 린은 소년의 이름을 알고 있고 평소에도 그의 이름으로 부른답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Default 네임은 이미 정해놓은 게 있지만 원작자에게 허락을 받지 않은 상태라서 지금은 공개할 수 없습니다. 이름은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허락을 받는 순간 이름을 공개해둘 예정입니다.
 
Q. 카메라로 도촬했었던 그 부장 씨는 철컹철컹한건가요? (질문을 주신 카스가님 감사합니다)
  
부장 자리에서 잘리는 것은 물론 그 외 다른 아이돌들 도촬 사진 발견되어서 지금은 퇴학 당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허허헛.
 
 
프로파일
 
주인공
 
나이: 15세
호칭: 금발의 소년, Prinz von Muzik
별명: 변장 소년(혼다 미오로부터 지어짐)
좋아하는 것: 시부야 린, 음악, 비디오 게임
소중한 것: 시부야 린, 그동안 작성해둔 악보들
취미: 악보 작성, 그림 그리기, 비디오 게임하기 (동생이랑 게임하면 그야말로 프로게이머 들의 대결이 됨)
특기: 음악에 대한 감각이 매우 탁월함. 천재. 연기력도 꽤 수준급임.
 
어릴 적부터 음악의 신동이라 불렸던 그는 음악 실력을 인정받아 어린 나이 때부터 음악 관련 프로그램에 여러 번 나온 경력이 있습니다. 여러 드라마 및 음악 방송에 나오면서 사람들로부터 Prinz von Muzik이라 불렸던 그는 방송 생활에 염증을 느꼈는지 모든 것을 내려놓고 미시로 프로덕션을 떠나면서 2년 동안 평범한 학생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던 도중 신 유닛 뉴 제네레이션의 멤버 중 한 명이 자 신인 아이돌인 시부야 린에게 한눈에 반해버린 그는 그녀와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과거 자신이 음악을 통해서 느꼈던 흥분과 감동을 그녀로부터 다시 한번 느끼면서 자신도 한때 그러했던 자기 자신을 다시 발견하게 됩니다.
 
그때의 그 흥분감을 다시 느끼기 위해 (동시에 과거와 맞서기 위해) 미시로 프로덕션에 다시 복귀한 그는 현재 신데렐라 프로젝트의 싱어 라이터로 영입된 상태입니다.
 
엘렌
 
나이: 14세
호칭: 천재 펜서, 푸른 번개, 청뇌(靑雷)의 용자, 금발 트윈 테일 펜싱 여신님
별명: 에르(역시 혼다 미오가 지어줌)
좋아하는 것: 비디오 게임 모은 것들, 미니어처 피겨, 전대물, 용자 물
소중한 것: 호죠 카렌 선배, 오빠와 린 언니, 펜싱 검(이거 누군가가 흔집 내면 물불 안 가림), 친구들
취미: 오빠 가지고 놀기, 비디오 게임 (오빠랑 하명 거의 프로게이머들의 대결을 보는 듯 함), 미니어처 모델 만들기, 펜싱 연습,
특기: 펜싱의 천재. 전국 대회에서 1등까지 할 정도, 운동 신경 엄청남, 거의 무한 체력 수준, 괴력녀, 브라콘 속성이 어느 정도 있는 듯?, 대인 친화력이 매우 높음. 처음 보는 사람이랑도 몇 년간 친하게 지내왔던 사이로 만들 정도.
 
어릴 적부터 우월한 운동 신경을 가지고 있던 엘렌은 펜싱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저절로 펜서의 길로 걸어가게 됩니다. 유소년 펜싱 대회에까지 나가서 1등까지 하는 그녀는 주변으로부터 펜싱의 천재라 불리게 되었으며 그녀는 그런 자신을 스스로를 청뇌의 용자라고 불리기를 원하고 있고 그녀가 자각하는지 모르지만 그녀가 다니는 학교 내에서는 거의 펜싱의 여신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녀와 성장 배경이 다른 호죠 카렌하고는 카렌이 졸업하고 나서도 서로가 전화할 정도로 친한 사이입니다. 어릴 적부터 건강했던 엘렌과 달린 매일 병원에 다녀야 했던 카렌이랑 어떻게 친해졌는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정확한 것은 둘의 사이는 거의 자매와 비슷한 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 그녀의 오빠가 린에게 반해버리는 동시에 운명이었는지 몰라도 그녀도 결국 린 이랑 인연을 맺게 되고 동시에 깡패들에게 당할뻔한 뉴 제네 멤버 중 한 명인 시마무라 우즈키를 청뇌의 용자의 힘으로 구출해주면서 서로 친해지게 됩니다. (여담이지만 현재 그녀는 우즈키를 자신보다 나이 어린 여동생으로 보고 있답니다. 키가 자신이 조금 커서요)
 
추가 글.
 
엘렌에 관한 이야기
 
Cinderella Girls Side Story-Prince and Princess의 또 다른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엘렌은 제가 위에서 말한 설정 놀이하다가 만들어낸 인물에서 따왔습니다.
엘렌을 넣은 이유가 주인공 곁에 든든한 조력자 겸 분위기를 띄어줄 무드 메이커가 한 명 넣어주면 뭔가 재미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넣었습니다. 넣는 김에 모두가 좋아하고 곁에 있으면 즐거운 여자애로 말이죠.

 

(사진 출처: Gematsu)

 

엘렌의 컨셉이 된 세계수의 미궁 5의 클래스중 하나인 팬서. 마음 같으면 저런 머릿카락으로 표현하고 싶었지만 표현하는 법이 애매해서 간단히 트윈테일로 갔습니다.

  
엘렌의 콘셉트 중 하나가 바로 왕자의 동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엘렌 역시 공주라 할 수 있는 소녀이자 숨겨진 신데렐라라는 콘셉트로 갔습니다.
 
제가 이번 글을 쓰면서 느낀 게 여동생 빠워는 엄청나다는 것이 절실히 깨닫게 되더군요.
여동생 속성에 금발의 트윈 테일을 가진 미소녀에다가 누구랑 친해질 수 있는 대인 친화력을 가진 엘렌을 보면서 소설 한편 당 엘렌을 넣지 않으면 뭔가 찝찝한 기분이 들 정도였고 덕분에 이야기를 좀 더 화목하게 꾸려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1부에서는 제대로 부각되지 않았지만 호죠 카렌하고 엘렌하고는 매우 친한 사이입니다. 이 두 사람의 관계는 2부에서 본격적으로 나올 예정이며 두 소녀 간의 우정과 오해 그리고 갈등도 2부의 주제가 될 것입니다. (트라이어드 프리무스 관련 에피소드로 말이죠.)
 
여담이지만... 다들 아시나요? 엘렌이 하마터면 남동생이 될뻔한 사실을!!!!
 
 
 
 
 
한국 서울 689 프로덕션
 
“신인들 치고는 다들 제법이네”
 
라이트 브라운의 길게 머리카락을 늘려 놓은 양옆에 붉은 리본으로 묶은 투 사이드 업의 푸른색 스웨터에 핫팬츠를 입은 소녀 윤미나는 벽에 기대면서 팔짱을 낀 체 비디오를 보면서 감탄을 안 할 수가 없었고, 옆의 소파에서 빼빼로를 하나 물면서 같이 보고 있던 갈색 양 갈래의 안경 소녀 민선희가 미나 대신 말을 이어갔다.
 
“모두 다 다 데뷔하는 무대이니까 열심히 안 하면 안 되는 게 아닌가 싶어 미나. 다들 정말 화려하잖아?”
“오우-화려한 것은 우리 엘레멘탈 포스 밴드도 뒤처지지 않는다고! 버닝하게 가는 거야 무조건 불타게!”
 
붉은 두건을 맨 검은 머리카락에 붉은색 스웨터와 청바지를 입은 소년 박영웅은 오래간만에 흥분감을 느꼈고 그런 그를 보면서 미나는 에휴 하면서 한숨을 푹 쉬었다.
 
“그런거 보다 너 저기 나오는 여자애들 때문에 그런 거지? 내가 네 속 다 보인다 이 꼴통아.”
“야! 야! 왜 그렇게 까칠하게 생각해 넌! 난 순수한 마음으로 음악에 감탄한거라고!”
 
안경 양 갈래 소녀는 쿡쿡거리면서 빼빼로 하나를 더 물었고 아까까지만 해도 드럼용 잡지만 보고 있었던 짙은 청색 머리카락과 비슷한 색의 청색의 눈동자를 가진 소년 민영은 매거진을 옆으로 던지면서 말을 꺼내었다.
 
“신데렐라 프로젝트... 신데렐라가 되어서 성으로 향한다는 건가? 뭔가 화려한 분위기인 건 확실하군.”
“화려함만이 중요한 게 아니야.”
 
벽에 팔짱 낀 체 서 있던 미나는 테이블로 다가오면서 그녀 역시 빼빼로 하나를 입에 물면서 말을 이어 갔다.
 
“아이돌이든 밴드든 간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실력이야. 겉만 화려하고 속이 아무것도 아니면 그저 빛 좋은 개살구나 다름없다고.”
“오우 나온다 또다시. 우리 리더의 선견지명. 공자님 아니 미나님 가라사대-항상 실력이 중요한것이란다-”
“박 영 웅. 넌 좀 가끔 진지하게 들었으면 해.”
 
미나가 노려보자 그대로 기가 죽어버린 영웅이. 그 장면을 보면서 선희와 민영은 피식하면서 웃을 뿐이었다.
 
“넌 저기 나온 애들 중 어느 애가 마음에 들어? 전직 아이돌로서 말이야.”
 
민선희가 다가와 물어보자 미나는 빼빼로 하나를 입에 문체 생각에 잠긴 듯 모니터를 바라보았다.
 
“글세...다들 괜찮아 보이는데 굳이 첫번째로 뽑자면...쟤?”
 
마지막 파트이자 단체곡인 GOIN’!!! 나오면서 허리까지 닿은 스트레이트 갈색 머릿결에 왠지 모를 날카로운 초록색 눈동자를 지닌 소녀를 빼빼로로 가리키는 미나. 마지막 파트가 되자 뉴 제네레이션 전용복은 붉은 베레모에 제복이 아닌 표현하자면 드레스와 귀여운 왕관을 쓴 공주님 복장을 입은 그녀를 보면서 미나는 유심히 지켜보았다.
 
“시부야 린이었나? 확실히 저 여자애 왠지 모르게 눈에 띄었어 나도 모르게. 왠지 미나 너랑 비슷한 분위기가 느껴졌고.”
“나랑이라. 확실히 재능은 있지만.”
 
그 말에 미나는 쓴웃음을 지으면서 고개를 저었다. 그리고는 빼빼로를 와작 하고 베어 먹은 뒤 테이블 위에 놓인 Project Miracle이라 적혀진 종이 파일들의 내용들을 읽어가면서 말을 이어갔다.

 
“아직 어려. 한참. 배워야 할 게 많아. 지금 막 알에서 깨어난 병아리나 다름없고 나중가서 중요한 선택지 때문에 절절 맬거라 나는 생각해."
"....그래?"
"그럼 두번째는 누구? 아냐? 아니면 미나미?"

 

박영웅의 질문에 미나는 한참동안 모니터를 바라보더니 사이드 포니테일의 허리까지 닿은 갈색의 웨이브 머릿결을 지닌 갈색 눈동자의 소녀를 빼빼로로 가리켰고 선희는 안경을 제대로 맞추면서 미나가 가르킨 소녀의 이름을 말하였다.

 

"...시마무라 우즈키?"
"어 쟤. 린처럼 아직 어리지만 다른 면으로 보면 시부야 린 보다 잠재력이 더 높은 여자애라고 나는 판단하고 있어. "
"얼마나? 평범해 보이는데 다른 여자애들에 비해서"
"평범? 방금 평범이라고 했어?"

 

종이 한장을 뒤로 넘긴체 몇줄을 읽어가면서 픽 하고 미소를 지으면서 그녀는 우즈키가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찍히자 다시 빼빼로를 가르키면서 말을 이어갔다.

 

"저 미소를 봐바. 저건 평범을 넘어선 수준이야. 내가 부러울 정도로."

 

Project Miracle

Elemental Fo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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