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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MARA
댓글: 24 / 조회: 2887 / 추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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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04, 2016 00:41에 작성됨.
※개요
자칭 · 아이커뮤의 사랑꾼인 저는, 70연차 1중복쓰알이라는 처참한 기록으로
카와시마씨를 뽑는데 실패합니다.....
물론 저격하면서 70연차 정도로 징징거리는건 말도 안되는 일이지만,
저는 최근 시작한 일이 있어서 통장 잔고가 바닥인 상태에서... (중략
인생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깊이 고민하던 저는,
결국 본계정이고 뭐고 카와시마씨 리세마라 계정을 구합니다.
이 스토리로 좀 웃겨보려고 그린건데, 다 그리고 보니 왠지모르게 감동적이네요.. 뭐야 이거.......
영화 예고편 느낌입니다. 이렇게하면 쓸고퀼 분위기가 될거 같아서 해봤는데, 진짜네요..
스압이 있지만 많은 양은 아닙니다. 그리는건 오래걸렸지만. (울컥
감동(?) 주의, 백합 주의.
2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 분은 존경해야된다
정답은 여기 있는데
나는 이만큼의 각오가... 되있는걸까
사실 리세마라 하면서도 진짜 사치코 떠버리면 본 계정 버려야되는건가 고민했는데(...)
각오에 울었습니다
저는 아직 모자라네요
읽기 전 이 제목이 무엇인가 했지만, 모두 읽고 나서 다시 제목이 떠오를 때의 그 쾌감, 그 카타르시스를 잊기 힘들군요.
그래도 치히로가 귀신, 악마라는데는 못 동의하지만요.(웃음)
누가 뭐래도 최애를 위해 포기하지 않고
달려가는 모습..... 누가 저분을 바보 같다고
할 수 잇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