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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매요리) 타카네 생축을 위한 일본식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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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21, 2016 14:14에 작성됨.

 

오늘 시죠 타카네 생일이래서 한번 만들봤습니다.

제목에도 쓰여있듯이 야매요리이기 때문에 실제 일본식 라면 레시피와는 차이가 많이 있을겁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재료

 

양파껍데기, 다시다, 부추, 양송이(사실 어느 버섯이든 상관없습니다.), 돼지고기, 파, 라면사리

, 월계수 잎, 양파 

 

 

 

 

일단 고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줍니다. 

 

 

 

 

이정도 크기면 적당합니다.

 

 

 

 

냄비에 물을 받습니다.

 

 

 

 

끓여줍시다.

 

 

 

 

썰어둔 고기 투하.

 

 

 

 

 

월계수 잎을 넣어줍시다. (육수 끓일떄 잎을 넣어주면 잡냄새가 없어집니다.)

 

 

 

 

끓이는 동안 다른 재료들을 손질합시다.

 

 

 

 

양파, 버섯, 부추를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순서는 당연히 상관없습니다.)

 

 

 

 

끓는군요. 조금 더 두도록 합시다.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넣고 양파와 버섯을 볶습니다.

 

 

 

 

너무 태우시면 안돼고, 적당히 색깔만 바뀔정도로 해주세요.

 

 

 

저는 플레이팅(?)을 위해 버섯과 양파를 따로 분리해 둡니다. (이건 선택입니다.)

 

 

 

 

가스레인지 불을 끄고 팔팔 끓은 육수를 채로 걸러냅시다.

 

 

 

 

고기는 프라이팬으로 육수는 다시 냄비로 보냅니다.

 

 

 

 

준비해둔 양파 껍데기와, 다시다를 망에 넣습니다.

 

 

 

 

망을 육수에 넣고 끓여줍시다.

 

 

 

 

프라이팬에 식용유와 간장을 뿌리고 볶아줍니다.

 

 

 

 

고기는 살짝 태우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망을 넣은 육수가 끓는 군요.

 

 

 

 

간장과 참기름을 넣어줍니다. (간장은 물조절한 만큼 간을 맞춰주세요.)

 

 

 

 

망을 꺼내고 준비해둔 라면사리를 넣도록 합시다.

 

 

 

 

면이 퍼지는 사이 파를 썰어둡니다.

 

 

 

 

면이 연해지면 젓가락으로 풀어줍니다.

 

 

 

 

적당히 퍼졌다싶으면 큰 그릇에 옮겨주세요.

 

 

 

면이 불기 전에 빠르게 플레이팅(...이라고 하기엔 좀 많이 망가졌군요.)

 

 

 

 

어쨌든 완성

 

 

 

 

 

 

 

 

시식

 

 

 

ㅗㅜㅑ......

 

 

 

 

 

헤이 츄라이-츄라이!!!

마 니집엔 이런거 읍제?

 

(타카네: 멘요나..) .

.

.

.

.

.

 

 

왜 모니터 밖에서 나오질 못하니....

 

 

 

 

각설하고, 꽤나 맛있군요. 양파껍데기를 선택한 게 좋았던 것 같습니다.

참기름하고 같이 끊이니 맑으면서도 기름진 국물 맛이 좋았습니다.

 

 

 

 

 

 

 

 

시죠 타카네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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