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카테고리.

  1. 전체목록

  2. 그림

  3. 미디어



리츠코 "사건 동결"

댓글: 6 / 조회: 747 / 추천: 1


관련링크


본문 - 08-19, 2017 22:11에 작성됨.

리츠코 "사건 동결"

 


한죠 "..."

미리아 "가자, 리츠코씨!"

리츠코 [그래, 미리아쨩!!]

아키하 "직접 나설 수 없으니 서포터 해줄게!!" 드라이버 꽉

나나 "끄윽...저도 쓰러져 있을 수많은 없으니까요...!!" 부들부들

바네P "나도 어떻게든...!"

한죠 "후...흥이 깨졌잖아." 어깨 으쓱

한죠 "내가 원하는 것은 사무원 꼬마 뿐이라고. 그런데 이렇게 때로 덤비려고 하다니, 재미없어." 스윽

나나 "그, 그건...!!"

한죠 "그럼 다음에 보자고!" 휙

퍼엉-!!

바네P "연막?!"

아키하 "으윽?! 시야가...!!"

나나 "케츠젠 류, 내지르기-!!" 부웅

미리아 & 리츠코 "[너굴맨 펀치-!!!]" 부웅

후욱

바네P "풍압으로 연막을 날렸나...!"

아키하 "...이미 도주한 것 같네." 안경 스윽

나나 "그 여자, 꼴은 그래도 이가 닌자였으니까요. 듣기로는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보좌한 한죠라는 닌자의 재림이라는 소문까지 들었던 모양이에요." 주먹 꽈악

리츠코 [아, 그것보다도! 미키랑 아이들이!!]

바네P "아, 맞아!!!"

탁탁탁

아키하 "난 사무원군한테 가볼게!!"

나나 "부탁할게요. 전 더 이상 못 움직일 것 같아서..."

아키하 "응!"

탁탁탁

나나 "에고..." 털썩

미리아 "나나씨 괜찮아?"

나나 "네, 괜찮아요. 하지만..."

사무원P [무슨 일이 있어도 제 0 식은 사용하지 말아주세요.]

나나 "나중에 사무원P쨩에게 한 소리 듣겠네요." 쓴웃음

미리아 "???"

리츠코 [무슨 일인데요?]

나나 "별 일 아니랍니다."

 

-한편, 미오는

미오 "흐음..."

꼭두각시 [...]

미오 "어떻게 움직이던 것들이 갑자기 다 쓰러졌네. 뭐가 해결된 건가?"

아야메 "아무래도 소녀의 언니가 이탈한 것 같습니다!"

미오 "아, 아야메. 그게 무슨 소리야?"

아야메 "주인을 잃은 꼭두각시는 모든 행동이 멈추니까요."

코토리 "과연. 머리를 잃은 뱀이 멈추는 것과 같은 원리군요." 총 휘리리릭

미오 "피요씨, 강하셨네..."

코토리 "자랑은 아니지만 테러 리스트 팀의 리더였으니까요. 일단 사무원P씨가 있는 곳으로 갈까요? 확인해야 할 것이 있으니"

미오 "확인?"

코토리 "사무원P씨의 안전이죠. 뭐, 저는 확인할 것이 하나 더 있지만"

미오 "아, 그러네!! 얼른 아저씨한테 가자!"

아야메 "닌닌~"

탁탁탁

코토리 "그럼 사무원P씨를 부탁할게요! 저는 안에서 확인할 것이 있어서!!"

미오 "아, 응!!"

코토리 "...자, 그럼..."

저벅저벅

 

 

-교도소 내부 통제실

바네P "얘들아!!"

미키 "으음..." 지끈지끈

아미 "으아...머리 아파...! 마미 괜찮아?" 지끈지끈

마미 "나는 괜찮아...아미는?" 지끈지끈

바네P "얘, 얘들아...!!" 그렁그렁

미키 "엣...? 허, 허니...?" 동공지진

아미 "오, 오빠야...!!" 동공지진

마미 "여긴 어떻게..." 동공지진

바네P "얘들아-!!" 확

꽈악

미키 "허니!!"

마미 "우읏!? 오빠야!!" 그렁그렁

아미 "보고 싶었다구YO-!!" 눈물 주르륵

바네P "흑...무사해서 다행이야...정말로 다행이야, 얘들아...!!"

미키 "미안해, 허니...!! 용서받지 못하겠지만...허니, 정말로 미안해!!!" 과악

마미 "오빠야!! 떨어지기 싫어!! 다시 하루룽들이랑 아이돌 하고 싶다고!!" 엉엉

아미 "오빠야-!!"

저벅저벅

미키 "읏...!!"

아미 "누, 누구야...!!"

마미 "오빠야랑 헤어지기 싫어-!!"

바네P "셋 다 뒤로 숨어...!!" 스윽

저벅저벅

코토리 "너무하네요, 프로듀서씨. 미인 사무원도 못 알아보시나요?" 싱긋

미키 "코토리!"

아미 "피요쨩!!"

마미 "피요쨩, 오랜만이야!!"

코토리 "오랜만이야, 모두..." 그렁그렁

바네P "바깥은..."

코토리 "대충 정리됐어요. 사무원P씨의 안전만 확인하면 되요."

미키 & 아미 & 마미 """읏...!!!"""

바네P "응?"

코토리 "..."

미키 "그, 그 사람도 여기 온거야...?"

마미 "마미들 용서...해준 거야...?"

아미 "그 사람..."

바네P "..."

코토리 "...그 사람은 너희들을 아직 용서하지 않았단다."

미키 & 아미 & 마미 """!!""" 움찔

바네P "잠깐, 코토리씨!!"

코토리 "그러니까, 가서 제대로 전하자. 미안하다고 말이야."

미키 & 아미 & 마미 """응...""" 끄덕

바네P "...그래..." 싱긋

 

-한편, 그 시각 사무원P는

사무원P "으음..." 움찔

아냐스타샤 "응? 눈 떴어, 배신자?"

사무원P "...눈 뜨자마자 보인 얼굴이 너라는 것이 정말 짜증나네, 아냐스타샤..." 우중충

아냐스타샤 "뭐라고?" 빠직

사무원P "...계속 지켜주고 있었던 거냐. 고맙다." 벌떡

아냐스타샤 "응? 아, 응..."

사무원P "...오늘처럼 도움 안 됐던 적은 처음이네..."

아냐스타샤 "흥. 그건 그렇고 당신 처음 만났을 때랑 분위기가 조금 달라졌다고 생각했는데...과거의 자신을 마음 속 깊이 묻어두고 있었군."

사무원P "응? 무슨 소리야?"

아냐스타샤 "기억나지 않는거야? 즈이무 시루시히 어쩌고 했던거."

사무원P "...??? 그거 내 옛날 이름인데 어떻게 알았어?"

아냐스타샤 "...!!"

사무원P "응? 왜 그래, 내 얼굴에 뭐라도 묻었어?"

아냐스타샤 "...지금 기억나는 거 있어? 어떻게 이렇게 일이 진행됐는가에 관해서."

사무원P "응? 아까 전에 이상한 사이렌 소리가 들리고 난 뒤 부터는 기억이 없는데? 뭐라도 있었어?"

아냐스타샤 "...아니, 아무것도..."

아냐스타샤 (이 남자...기억하지 못하는 건가? 아까 전 자신이 그렇게 떠들었던 것을?)

아키하 "사무원군-!!!" 탁탁탁

사무원P "아, 아키하!" 와락

아키하 "사무원군 괜찮아?" 그렁그렁

사무원P "응, 물론!" 싱긋

아키하 "다행이다..." 꼬옥

나나 "그래서 우리 아들, 이제 괜찮아?"

사무원P "네, 나나 보스...랄까 엄청 다치셨네요!? 보스를 이렇게 만든 놈이 있었습니까?!"

나나 "어쩌다 보니 말이야. 몸은 어때?"

사무원P "이제 괜찮아요...응?"

미리아 "응? 아저씨, 왜?"

리츠코 [저희 얼굴에 뭐 묻었어요?]

사무원P "..." 안경 스윽

아냐스타샤 "우와, 험악한 얼굴...!!"

아키하 "무서운 사무원군 떴다..."

사무원P "..." 뽀득 뽀득

스윽

사무원P "...아키즈키...? 그리고 미리아?"

미리아 "응?"

리츠코 [무슨 일이라도...??]

사무원P "...으으으으응?!??!?!?!?"

사무원P & 아냐스타샤 제외 전원 ""???""

아냐스타샤 "아, 사무원P 안쪽에서 아직 안 온 사람이 있는데 마중 갔다오지 그래?"

사무원P "응?! 아, 응!!"

탁탁탁

사무원P "뭐야, 어떻게 변신한거야...?" 중얼

미리아 "엣...!"

아냐스타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까 전에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어요. 이것도 인격이 나뉜 것에 대한 여파인 것 같네요."

미리아 "그런...!!"

리츠코 [흐음...뭐, 그 문제는 나중에 다 같이 상의하기로 하고...일단은 사건 동결이네요...]

나나 "그러게요..." 후우

-------------------------------------------------------------------------------------

요즘 바쁜지라...

1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