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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치하야 왜 울고 있는 거야?" 치하야"아무것도 아니야.."
댓글: 4 / 조회: 854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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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17, 2017 01:09에 작성됨.
ps.이 글은 절대로 악의적인 글이 아니며 단순한 만화 패러디일 뿐입니다.
하루카"다녀왔습니다!"
치하야"흑..흑....:
하루카"치하야?!?!? 치하야, 왜 울고 있는 거야?"
치하야"아무것도 아니야.."
하루카"치하야, 우리 친구 잖아. 혹시 나라도 괜찮으면 이야기 들어줄게"
치하야"하루카..."
치하야"그럼 얘기 해도 좋을까?"
하루카"응"
치하야"요즘 사무소 사람들과 제대로 이야기를 할 수가 없어."
하루카'뭐??"
치하야"옛날부터 알고 있었어. 나는 사무소의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존재라는 것을.."
하루카(누구지? 누가 치하야한테 그런 짓을?)
치하야"하지만 이제 나는 외톨이가 싫어서 열심히 이야기를 할 려고 노력했어.
하루카"치하야..."
치하야"하지만 이야기를 하기 너무 힘들었어.마치 왕따인 것 같은 기분이었지"
하루카"아니야!!"
치하야"그럼 하루카 너는 내 이야기에 어울려 줄 수 있지?"
하루카"물론이지"
치하야"하루카"
하루카"응!!"
치하야"가슴 아래에 땀띠가 생긴다는 것 대체 무슨 기분일까나...?"
(이 날 하루카는 친구라도 이야기 할 수 없다는 게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왜 말 못하는건데? 아..나는 친구가 아니구나?"
"에에? 안울어 하루카, 난 안운다고?"
"진짜야 다만 친구라고 믿었던 하루카조차도 나에게 그런걸 말해줄 수 없는 사실은 친구가 아닌 남이였구나..하는게 좀 슬퍼서. 난 역시 외톨이인거지? 살 이유가 없네. 후훗"
"...그래도 그런건 부끄러워서 말 못하겠다고?"
"..그러면 있지...보여주면 되는데. 후훗"
"왜? 보여주는건 안돼? 하루카는 친구한테 말도 안해주고 보여주기도 싫은 사람이였구나..그랬구나..아차, 죄송합니다. 친구도 아니였는데 말이죠."
"너무 극단적인거 아니냐고요? 아뇨 그런거 아닌데요? 왜 존댓말 하냐고요? 하루카씨가 이미 절 친구로 여겨주지 않는걸요?"
"알겠다고? 대신에 잠깐이라고? 후훗 당연해 하루카. 그냥..그 느낌만 간접 체험하는거야 간접 체험"
"잠깐이면 돼. 잠깐만 보자.."
"진짜 잠깐이라니까? 그럼..후훗" (주물럭 주물럭)
ㅡ찰칵!
"왜 찍냐니? 찍지 말라고는 안 했잖아. 하루카 그런말 했어? 왜 미리 말 안해놓고.."
"지워달라고?"
"그러면 대신에..내일도 이 시간에 나오기다?"(씨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