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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OL A LIVE 2-7

댓글: 3 / 조회: 745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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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08, 2017 23:28에 작성됨.

 

 

《IDOL A LIVE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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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6.  우즈키와의 데이트

7.  미오의 공포

8.  그렇게 재앙은  잠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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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키와의 데이트》


타케우치는 우즈키가  미리예약해둔 영화표를가지고   영화관에 들어서자  주위 사람들이  우즈키외 타케우치를  보며 수군거리기  시작하였다.


우즈키는 그런시선이 부담되는지   타케우치의  팔을 강하게 껴안자  그모습이  연인들이  흔히 하는  팔짱을 낀모습이였다.


타케우치는 당황하며 어찌할줄 모르고있을때

 흐레스벨그함에서는  선택지가 띄워졌다.


그것을본 치히로씨는 타케우치에게  말했다.

"잠깐 슌스케.  선택지다.  최대한 자연스럽게 행동하고있어!"


"네....."

 

1.   우즈키를  확 껴안아  두근두근하게 만들자!


2. 이  시선은 우즈키의 복장때문일것이다!   정장윗도리를  벗어 우즈키에게 덮어주자.


3. 떼어낸다.


"자, 전원 선택!!!"


흐레스벨그 가 결과를  산출하자 2가 대부분의 표를받았고 1과  3이 각각 한표씩 존재했다.


그것을본 치히로는 중얼거리듯이 말했다.

"흠  역시  미네르바가   노출을 많이주길 잘한거 같군.   지금상황같이  주위시선이 고정되는 상태를 만들어 자연스러운 접촉을 만들어냈군.......    그리고   


대체  3번은  누구의 선택지지?"


치히로가 얼굴에 그림자를  드리우며 말하자   치히로의 옆어있는 데빌P가  손을들며  말했다.


"접니다!!! 함장님!!!!"


"호오.  3번을 한 이유를 물어봐도 되겠나?"


그러자 데빌P는 자랑스럽다는 듯이 가슴을 쭉펴며  말했다.


"후후후 그것은 바로 우즈키씨 에게서   저와같은  부류의  구박받는 모습을....!!"


치히로는 데빌P의 말이 끝나기도채 명치에 정권을 먹임으로써 그의 입을 다물게하는데 성공하였다.


"쿠헉!!!!...  하아하아....  아아 더 !!!  더많이 때려주십쇼!!!   사령관님!!!"


"좋아 니가그렇게 매도받는걸 좋아한다면 내가 선물을 하나해주지."


"오옷?!   선물이신겁니까!!  저를 밟아주시는건가요?!   때려주실겁니까?!  아니면 차갑게  휘몰아치듯 매도를?!"


치히로씨가 박수를치자 딱봐도 건장해보이는 흑인남성 두명이 들어왔다.


"자.  여기 이쓰레기를  하고싶은대로 해도좋아."


그러자 두 흑인남자의 눈빛이  빛이나더니 데빌P를  둘러맨후  함장실의 밖으로 끌고가였다.


"으아아아아악!!!  사령관님!!!  제발이것만은...!!!!!!"


"행운을빌지."

치히로의 매정한 말과 동시에  남자들은 격렬하게 저항하는 데빌P를 들쳐맨후 함교밖으로 나갔다.

 

치히로는  사령석에 걸터앉은후 다리를 꼬으며 말했다.

 

"슌스케 2번이다.  너의 겉옷을 벗어서 우즈키에게 덮어줘."

 

"겉옷을...  말입니까.   알겠습니다. "

 

타케우치는  우즈키를 바라보며  말했다.

 

"저.  우즈키씨.  잠시만 실례하겠습니다."

 

"네??  네..."

 

우즈키는 약간 풀이 죽은듯한 모습으로  타케우치의  팔짱을 풀었다.

손이 자유로위진 타케우치는 자신의 양복 웃도리를 벗은후  우즈키의 어깨에 둘러매주며  말했다.

 

"우즈키씨.  이제 봄이긴하나 아직 쌀쌀합니다.  추워보이시니 제 외투라도  걸치고 계시지요."

 

"에...?  아!......  가...  감사합니다....  프로듀서..."

 

우즈키는 자신의 복장을 의식하고 있었는지 타케우치의 외투를  과하다 싶을정도로 잡아당기고 있었다.

그런 우즈키를 보며 타케우치는 자신이 먼저 우즈키어게  팔짱을 끼우며 말했다.

 

"우즈키씨.   아름다우십니다."

 

타케우치의 팔짱공격과 칭찬에 기습받은 우즈키는 얼굴이 붉어지더니  이내 수증기를 내뿜기시작했다.

  타케우치역시 그런 우즈키의 모습을 보며 안절부절하다가  치히로의 지시에따라 겨우겨우 영화관 내에 착석하였다.


 겨우겨우 정사을 차린 우즈키는 방금전의 일을 의식하고있는지  자꾸만  얼굴을  붉히고 있었다.

그런 우즈키의 모습에 타케우치는 걱정이 되는듯  우즈키에게 속삭이듯 말했다.


"우즈키씨.....  괜찮으십니까....?"


"흣....!!  괘...  괜찮아요!!!  그러닌까저!!!."


우즈키는 순간 영화관이란것을 잊었는지 순간 큰소리를  내엇다가 자신의 입을 막았다.


다행이도 영화가 시작하기 전이여서  시선이 모이지는 안았다.


주위의 시선이 몰리지 않은것을 인식한 우즈키는 타케우치에게 조심스럽게 말했다.


"저기....  죄...  죄송해요  프로듀서....    저 사실 ..  이런거 옷도 복장도 처음인지라.....  순간 당황해버려서....."


우즈키의 말에 타케우치는 조심스럽게 우즈키의 손을 잡으며 말했다.


"괜찮습니다.  우즈키씨  저도 이런 데이트는 처음인지라 아직미숙합니다.   좀더 제대로  대접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아...아뇨!!  프로듀서씨 에겐 감사하고있고 또...!!  에또....!!!..."


타케우치가 오히려 역으로 사과하자 우즈키는 다시또 횡설수설하며  말하다가 이내 조용하게 말했다.


"감사해요...  프로듀서 씨......."


"저야말로  감사드립니다. 우즈키 씨."


우즈키는 창피한든 타케우치의 외투를 양손으로  강하게 잡아당기며  얼굴을 파묻었다.


그런 우즈키의 모습을보며 타케우치는  자신도 모르게 웃고있었다.


그렇게 영화가 시작되었고 두사람은 손을잡은채 말없이 영화만을 보던중    우즈키는 피곤했는지 어느세 타케우치의 팔에 기대어 자고있었다.   

타케우치는  우즈키의 자는  모습을 바라보며  우즈키에게 못할짓을 했다는것을 알았다.  

자신이  우즈키에게  키스라는  연인끼리만이 하는것을 한것도모자라 그녀에게 제대로된 설명조차 하지 안았다는것을 

그런 우즈키의 앞에서  미오와 입맞춤을 한모습을 보였으니  

우즈키는  그런모습에 충격을받아 한동안 피곤했던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 타케우치는 자신에 대한 자괴감이 드는것을 느끼며 주먹을  쥐었다.

타케우치가 그러든지 말든지  우즈키는 그저 타케우치와 함께있다는것만으로도  행복한것인지 그저 미소를 지으며  자고있엇다.

타케우치는  그런우즈키의 머리를 다른손으로  쓰다듬으며   속삭이듯  말했다.

 

"우즈키씨...  죄송합니다.. "

 

"우으음...  프로듀서씨...    좋아해요....."

 

타케우치는  우즈키의 말에 더욱 죄책감이 몰려오는것을 느꼇지만  그럼에도 타케우치가 본 우즈키의  미소는  아름다웠다.

 

영화가 끝난후  타케우치는 우즈키의 잠이 깰까 조심스럽게 안아들며 영화관의 밖으로나와 우즈키를 의자에 앉히자 잠에서

 깬 우즈키는 주위를 둘러보다  자신이 영화를 보다가 깜박 잠이들고 말았다는것을 알자   또다시 타케우치를 피하려고 하였다.  

그런우즈키를 달래던도중 우즈키의 배에서 '꼬르륵'  이라는 귀여운 소리가  들려왔다.


타케우치는  옅은 미소를 띄운채 우즈키를 바라보며 말했다.


"우즈키씨 같이 점심드시러 가겠습니까?"


"네..? 아...  네!!  물론이죠!!"


우즈키는 타케우치의 옆에  붙으며  또다시 팔짱을 꼇고   그렇게 그둘은 주위의 부러운 시선을 받으며  차로돌아오게 되었다.


타케우치는  우즈키를 조수석에 태운후  자신도 탑승하며 말했다.


"우즈키씨 특별히 가고싶으신곳 이라도 있으신가요?"


"그게요...  우으으......"


우즈키는 대답하기가  곤란한지 얼굴을 붉히면서 타케우치의 눈치만 보고있었다.

그상황을 지켜보던 치히로는  의문스럽다는듯이  말했다.


"이상하군 이쯤이면 선택지가 나올법도한데...."


치히로의 중얼거림이 끝나자마자  함교모니터에선 경쾌한 신호와함께 선택지가 나타났다.


1. 패밀리 레스토랑.


2. 고오급 레스토랑.


3.  상점가.


선택지를본 치히로는 이해가 안된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말했다.


"음..?   보통 이런경우에는  패밀리 레스토랑이 맞긴한데....  대체 2번과 3번은  뭐지...?  어찌됐든 전원 투표!!"


"넵!!!"


요란한 소리와함께 나온답은 예상했듯  1번이였다.


선택지의 결과를 본 치히로는  망설임없이 타케우치에게 명령을 내렷다


"좋아 슌스케  그대로 패밀리레스토랑으로 가.  "


"레스토랑 말인가요....  하지만 아직 우즈키씨의 대답을 듣지 못했습니다만."


타케우치의 말에  치히로는 잠시생각하더니 말했다.


"일단 선택지로인해 고른거니 따라보도록 하지.  그리고 가까운 bg 패밀리 레스토랑 으로 향하도록  그가게는 우리쪽에서 매수해뒀다."


"....알겠습니다. "


타케우치는 그대로 차를 몰아  가까운 페밀리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그러자 우즈키는  더욱 안전부절한듯한 모습을  보이며 무언가 말할려는듯 하였으나  그러지못한채 가만히 앉아있었다.


그모습을 바라보던 타케우치는 답답함에 우즈키쪽으로  고개를 돌리며 말했다.


"우즈키씨.   지금   전  우즈키씨와 데이트 라는것을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우즈키씨가  불편해 하신다면 제가 더이상 데이트를 진행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에에!!!!!?....  아니 저 그게.......우으으...  그런게 아닌걸요..."


타케우치의 말에 우즈키는 깜짝놀란듯  말을더듬다가  이내 목소리가  기어들어가기 시작하더니  울것같은 표정을 짓자  깜짝놀란 타케우치는 갓길에 차를 세운후 우즈키쪽으로 몸을 내밀며 말했다.


"우즈키씨 괜찮으십니까?!"


"우으으...  프로듀서는 제가  귀찮으신건가요...."


우즈키의  말에 타케우치는 살짝 미소를 짓더니 우즈키에게 말했다.


"그럴리가 있겠습니까.    부끄럽지만 오히려 우즈키씨와 데이트한다는 생각에 사실 밤잠을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흐에에... 프로듀서씨가요...? 그..  그럼 어째서 그러신건가요....?"


타케우치는 작은 한숨을 쉬더니 이내  우즈키에게 말했다.


"그게 우즈키씨께서 가고싶으신곳이 있는듯하신데  제멋데로 가는것 같아 여쭤보았습니다.   혹시 따로 가고싶으신곳이라도  계신가요?"


"새...  새해ㅁㄹ........"


우즈키의 중얼거리는듯한 소리에 타케우치는 다시한번 물을수밖에 없었다.


"죄송합니다만...  한번만더 말씀을....."


"새...  생햄 멜론이 먹고싶어요!!!!"


우즈키는  갑자기 흥분한듯 큰소리로  음식이름을 외쳣다.  

그러자 그들의 대화를 듣고있던  치히로는 뒷통수를 맞은듯한 느낌과함께 자신의 실책을 인정하였다.


"이런....  상점가가 뜬이유는 그럴만한이유가 있던거였군..... 내실책이다.  "


치히로는 긴급히 대원들에게 철수명령을 내리며 타케우치에게 지시했다.


"슌스케!  지금당장 가까운 상점가 로 향해서 생햄멜론의 재료를 구입해라.  재료는걱정마라  긴급대원을 투자해  적절히  위장시키겠다. "


"....알겠습니다.  그럼 우즈키씨  같이  상점가에 가실까요?"


타케우치의 말에 우즈키는 멍한표정으로 반문했다.

"엣?...  갑자기 상점가 는 왜가는건가요?...."


"당연히 생햄멜론을  만들기위한 재료를 사기 위해서가 아니겠습니까."

 

타케우치의 대답에 우즈키는 기쁜듯이  웃으며  말했다.

 

" 고마워요 프로듀서!  저 이래뵈도 재료하난 기가 막히게 잘고른다구요?!"

 

"하하.  그렇다면 재료고르기는 부탁드리겠습니다.  우즈키씨."

 

".....  네!!!!"

 

그렇게 타케우치는 레스토랑에서 차를돌려  가까운 상점가로 서둘러 차를 몰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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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후기.

 

게을러터진  작자라 죄송합니다.   

 

읽어주시는   몇안돼시는 분들께 매우죄송하네요....  거의 2달만의 연재임에도 불구하고  글의 퀄리티가 이래서 죄송합니다....

 

그럼 다음글로 찾아뵙겠습니다.  다들건강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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