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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그림은 이름하야 치하 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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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03, 2017 21:13에 작성됨.

 

 

"어..코토리씨가 준 약을 먹었더니 이렇게 됬네요 프로듀서"

 

"딱히 불편하진 않아요. 그냥..손을 못 쓰는건 좀 불편하네요."

 

"발톱이 너무 날카롭다고요? 프, 프로듀서씨가 무슨 상관이죠?"

 

"가방 들어다 드리겠다고요? 아뇨..딱히 시키지도 않았는데 그런 일은.."

 

"저, 저도 가방 드는 것 정도는 할 수 있습니다만?.."

 

"..저기 프로듀서, 여, 역시 안되겠네요. 손이 이래서야...한번만 들어주실래요?

답례는 꼭 할 테니까.."

 

"뭐 잊은 말 없냐고요? 저기..꼭 그렇게 티를 내야 하나요?"

 

"아, 알았어요! 하면 되잖아요. 하면.."

 

"...고, 고마워요 "  (///)

 

".....아, 잠시 화장실 좀 갔다올께요.

슬슬 나올 것 같네요. 무정란이"

 

"왜요? 저 매일 건강한 무정란을 하나씩 낳고 있는데요?

뭔가 이상한가요?"

 

"어따 쓰냐고요? 타카츠키 씨가 요즘 돈이 모자른다고 해서..후훗.

제 무정란, 맛있다고 하네요."

 

"그럼, 잠시 실례 좀.."

 

ps. 참고로 새는 항문으로 대변과 소변. 알을 다 낳죠?

치하야 덕에 매일 야요이는 건강한 무정란을 공짜로 먹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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