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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나에게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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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01, 2017 11:35에 작성됨.

P "치카짱.. 우리 마법소녀 놀이를 할까??"

 

내 말에 치카의 눈이 초롱초롱 빛났다. 그 눈동자가 너무 눈이 부실정도여서 순간적으로 실명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정도로 내 사랑 치카는 너무나도 빛이 났다. 아아, 치카. 너는 왜 이렇게 빛나니?? 나의 치카. 치카..

 

치카 "응, 프로듀서랑 마법소녀 놀이 할래!!"

 

P "그럼 역할을 정하자. 치카는 마법소녀고 나는 나쁜 술수를 부려서 치카를 사로잡은 악당 간부야."

 

치카 "알겠어. 즉, 치카는 프로듀서의, 아니. 악당 간부의 고문을 버텨내야 하는 거구나!!"

 

P "맞아. 그럼 시작할게. 후후후훗, 마법소녀 러블리 치카여. 심한 꼴을 보고 싶지 않다면, 너희들의 본거지를 말해라."

 

치카 "흥. 나는 사랑과 정의의 용사. 러블리 치카.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동료를 넘기는 짓을 하지 않아!!"

 

P "크크크크하하하하하 그 기세가 어디까지 갈지 기대되는걸."

 

치카의 털을 손으로 잡아 들어올렸다. 치카의 귀여운 입술을 보니, 입술을 훔치고 싶은 마음이 가득찼다. 그냥 놀이인 척 하고 첫키스를 훔쳐버려?? 아냐, 아냐. 첫 키스는 로맨틱한 이벤트속에서 하는게 옳다고. 그보다는..

 

꿀꺽

 

아아, 떨린다. 떨려. 합법적(?)으로 치카의 몸을 마음껏 만질 수 있는 상황이라니. 그 누구라도 떨릴 것이다. 이 귀여운, 아름다운 몸을, 은밀한 부분까지 마음껏 만질 수 있다니. 아아, 나는 얼마나 행복한 인간인가.

 

나는 오른 손으로 치카의 보들보들 한 왼 뺨을 쓰다듬고, 그녀의 오른뺨을 혀로 살짝 핥았다. 무척이나 흥분이 되었다. 사실 마음같아서는 치카를 넘어뜨려서 이런저런일도 하고 싶긴 하지만.... 그래서는 안 된다. 잘 못 했다가 경찰에 붙잡히게 되면 치카랑 헤어지게 되는 거니까. 치카를 하루라도 못 본다니, 그런 건 지옥이야.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지옥.

 

치카 "프로듀서??"

 

P "미안, 미안. 치카. 잠깐 딴 생각 하느라. 그럼 계속 하자."

 

치카 "응!!"

 

안 된다고, 나. 우리 치카랑 놀 수 있는 시간에 딴 생각을 하다니. 그럼 치카의 자그마한 몸을, 마음껏 만져.. 가 아니고, 역할극 대로 치카를 고문해볼까.

 

나는 치카의 옷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허리를 쓰다듬었다. 그리고, 손을 조금씩 조금씩 위로 올리며, 그녀의 몸을 만졌다. 아, 생각해보니까 아까 전에 목욕할 때 같이 들어가서 치카의 알몸을 보면서, 씻겨준다는 명목으로 온 몸을 만질 수 있는 기회였잖아. 난 바보인가!!!

 

P "자, 어서 말하시지, 마법소녀."

 

치카 "흥!! 말했을텐데, 나는 동료를 파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고 말이야!!"

 

P "훗, 바보같으니라고. 이것이 마지막 기회였는데 말이지."

 

천천히 치카의 몸을 타고 올라가던 내 손은 어느새 치카의 가...

 

- 이 이상의 묘사는 작가의 재량 부족으로 생략하겠습니다. -

 

P "치카, 오늘 마법소녀 놀이 즐거웠지??"

 

치카 "응!!"

 

P "다음에 또 하자. 아, 그리고 이 놀이는 둘만의 비밀이야.'

 

치카 '응 비밀!!"

 

무리 생각해봐도 그 때 치카랑 목욕을 같이 안 한게 후회스럽다. 치카랑 목욕..... 잠깐, 또 목욕을 하는 상황을 만들면 되는거잖아?? 나는 천재인가!! 우리 예쁜 치카랑 목욕을 하는 상황을 만들기 위해서는 치카를 더럽혀야 한다. 그러기 위한 방법은...

 

p "그나저나 목이 마르네. 치카, 우리 음료수 마실래??"

 

치카 "음료수?? 응!! 마실래!!"

 

p "그럼 콜라 갖고 올게, 잠시만."

 

나는 냉장고에서 오늘 사왔던 콜라를 꺼내 컵에 따라 양손에 한 개씩 들고 치카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나는 치카에게 컵을 건네줄만큼 가까이 다가갔을 때, 일부러 넘어졌다. 양 손에 든 컵에 든 콜라가 나와 치카의 몸을 적셨다.

 

p "미안해, 치카. 언니가 덜렁거려서. 다시 목욕할래?? 언니랑 같이 말야."

 

치카 "괜찮아!. 그리고, 프로듀서랑 목욕하는 것도 좋으니까."

 

P "아아, 치카. 정말로 착하구나~."

 

치카 "프로듀서, 그렇게 끌어안고 볼을 비비면 콜라 때문에 끈적거리는데??"

 

나와 치카는 함께 탈의실에 들어가 옷을 벗었다. 치카의 자그맣고, 아담한 나신이 눈에 들어왔다. 그녀의 그 모습은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의 화신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아름다웠다. 내 안에서 에로스와 마니아와 아가페가 꿈틀거렸다. 아아, 치카를 가지고 싶다. 치카의 몸을 탐하고 싶다. 치카랑 함께 하고 싶다. 치카에게 모든 걸 바치고 싶다.

 

P "아우, 치카 귀여워~. 언니랑 같이 욕탕에 들어가자!"

 

치카 "응!!"

 

나는 치카와 함께 욕조에 들어갔다. 치카와 둘이서 들어가기에는 조금 비좁았지만 오히려 그게 좋았다. 그 덕에 치카와 밀착할 수 있으니까!! 치카의 알몸과 접촉할 수 있어. 아아, 이런 아름다운 나체를 가까이에 있을 수 있다니 나는 얼마나 행운이란 말인가...

 

치카 "프로듀서 괜찮아?? 코피 나는데??"

 

아, 그만 코피가 난 모양이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그 누구라도 치카의 알몸이 가까이에 있으면 코피가 나는 것은 당연한 것!! 이건 결코 내가 로리콘이기 때문은 아니다!! 그렇게 함께 욕조에 들어가고 시간이 흐른 후, 나와 치카는 함께 욕조에서 나왔다.

 

P "그럼 치카, 이제 비누칠 하자. 언니가 깨끗이 씻겨줄게."

 

목욕타월에 거품을 일으켜 치카의 몸을 세심한 곳까지 비누칠을 해주었다. 그녀의 말랑말랑한 몸을 만질때 마다 코피를 쏟을 것 같았지만 가까스로 참아냈다.

 

치카 '프로듀서, 그럼 이제 내가 할래!!"

 

그리고 이제는 치카의 조그마한 손이 나의 몸을 구석구석 만지고 있었다. 아아, 치카. 치카. 치카... 치카의 귀여운 손이, 내 배를.. 아, 등을... 아아.. .흥분 돼..


그렇게 나는 오늘 내 인생 최고의 목욕을 할 수 있었다.

 

치카 "프로듀서~!! 자기 전까지 놀자!!"

 

P "치카짱이 바란다면 언니가 얼마든지 놀아줄게. 무슨 놀이를 할까나?"

 

여기서 잘 선택해야 해. 치카랑 놀 수 있는 기회. 어떤 놀이를 해야 잘 놀았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치카를 마음껏 만질 수 있는 그런 놀이.... 그런 놀이가....

 

P "치카짱 우리 병원놀이 할까?? 언니가 의사고, 치카가 환자야."

 

치카 "병원놀이.. 응, 할래. 할래!!"

 

우헤헤헤헤, 병원놀이.. 이걸로 치카의 몸을 마음 껏 만질 수 있어. 치카의 말랑말랑한 뱃살. 아직 어려서 브레지어도 필요없는 가슴. 하아. 하아. .하아..

 

P "다음 환자분 들어오세요."

 

치카 "네!!!"

 

P "환자분 어디가 아파서 왔나요?""

 

치카 "어.... 배가 꾸르륵 해요!!"

 

P "어, 이런.. 일단 검사를 해봐야겠네요. 윗옷을 올려줄 수 있나요?"

 

치카 "네!!"

 

치카가 윗옷을 걷어올리자 말랑말랑한 뱃살이 보였다. 나는 치카의 배에 얼굴을 가까이 가져가 귀를 갖다대었다.

 

치카 "하읏, 간지러~"

 

치카의 심장 소리 등 여러 소리가 내 귀를 향해 들려왔다. 하아.. 하아.. 치카의 심장 뛰는 소리.... 내 심장도 그에 맞춰서 뛰고 있어. 치카와 나의 심장소리가 화합을 맞추어 아름다운 음율을..

 

치카 "저, 저기... 의사 선생님. 제 몸 어떤가요??"

 

P "후우...... 아가씨. 잘 들으십시오."

 

치카 "네.. 네!!"

 

P "아가씨는 지금 심각한 병에 걸렸습니다. 조속히 치료를 하지 않으면 큰일이 날겁니다."

 

치카 '네?!! 어, 어떻게 하나요?? 의사 선생님??"

 

P "수술을 해야하죠."

 

치카 "수, 수술인가요??"

 

P "걱정마세요. 수술이라고 할 정도로 거창한 것은 아니랍니다. 왜냐하면 이 병은 입술에 뽀뽀를 하지 않으면 큰일나는 병이거든요."

 

치카 "뽀뽀만 하면 낫나요??"

 

P "물론이랍니다. 다만 지금 바로 안 하면 저희도 손 쓸 수가 없겠네요."

 

치카 "잘 부탁합니다!!"

 

치카랑 키스다. 치카의 조그마한 입술을, 첫 키스를 내가 가져가는거야. 치카의 처음을 내가 가져가는거야. 후후후훗. 언젠가 키스뿐만이 아니라 치카의 다른 처음도 전부 내가 가져가고 싶어. 치카의 모든 처음을 내가 경험하게 해주고 싶어. 치카 치카 치카 치카 치카 치카 치카 치카 치카 치카 치카 치카

 

내 입술에 치카의 조그맣고 부드러운 입술이 맞부딪혔다. 치카의 첫키스의 맛은 세상의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달콤했다. 아마 그 어떤 진미라고 해도 치카의 맛에는 비할 수 없을 것이다.


의사놀이를 끝내니 어느덧 치카가 자야할 시간이 되었다. 치카의 침대는 둘이서 자기에는 조금 좁았기에 바닥에 이불을 깔아서 함께 자기로 하였다.

치카와 하룻밤을 같이 자다니.. 치카를 끌어 안고 잘 수 있다니.. 아아 행복해 행복해 행복해..

치카.. 치카.. 치카.. 아아.. 치카.. 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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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경찰에 붙잡혀 가도 할말이 없는 수준의 프로듀서....

 

다음화가 나올 예정은 없습니다.. 라기보다 못 나옵니다.  이거 창댓에 쓰고 있는걸 올리는터라, 거기에 앵커가 안 달리면 글을 못 쓰거든요.

 

그러니까 결론은 다음편이 보고 싶으면 창댓에 앵커를 달아주세요.

 

그나저나 내 세계관의 346프로덕션 프로듀서들은 왜 이상한 애들 투성이일까...

- 페도 얀데레 여성에, 반라가 일상인 남자에, 전직 마법소녀에, 담당 아이돌을 살찌우는 녀석에.. -

 

뭐, 제 세계관에서는 765랑 315 쪽도 비정상 프로듀서들 투성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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