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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마스] 푸치사이!! 3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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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23, 2017 18:26에 작성됨.

 

 

사이마스 상식

 

키자키 렌

 

코가도의 가를 맡고있는 전직 권법가 렌입니다. 이 캐릭터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하면 바로 성격이죠.

대체적으로 다 순하고 착한 캐릭터들이 모여있는 사이마스에서 유난히 싸가지로 보일 수 있는 캐릭터이죠.

남을 깔보는 것은 물론이며 자칭'천재'라고 할 정도로 말이 험하고 프라이드가 높습니다.

허나 머리가 그닥 좋지 않은 공식바보여서 타케루랑 나란히 0점을 받고 미치오의 말을 빌리자면 인수분해도 모른답니다.

 

프로필에 제대로 실려져 있는 것은 키 몸무게 생일인 형식적인 것만 적여있습니다.

생일도 생일 전날 밠혀지기도 하고 주소도 안적어 놓았지만 어째서인지 여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뭐 출신지가 해외 어딘가이니까...

 

항상 자기가 최강이라고 해도 다른 유닛과 붙혀놓으면 실력을 의식하는 묘사가 있기도 하고

길고양이를 돌보고 있고 가족을 떠올리며 우울해 하는 타케루를 일부러 도발해서 위로하는 등 의외로 착한 모습도 많이 보입니다.

그냥 입 험한 츤데레입니다.

 

사이마스 캐릭터 중에 안그런 캐릭터가 없지만 이 캐릭터도 과거가 있는 캐릭터입니다.

타케루랑은 다르게 아버지를 찾기 위해서이기 때문에 최강이 되면 아버지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이유로 아이돌이 되었죠.

(어렸을 때 아버지가 이기기 위한 싸움은 제대로 된 주먹이 아니라고 혼난 적이 있습니다.)

(어머니는 본 적도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실은 그 누구보다도 타케루를 이해하고 있는 좋은 파트너 입니다.

웨딩 이벤트 때도 이러한 과거 때문인지 '가족은 필요없다'라고 이야기 해서 타케루랑 또 싸우고.. 나날이 싸움의 연속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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