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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S인랑 1st 게임 2~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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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20, 2017 14:18에 작성됨.

마을진영 - 승리조건 : 마을내에 인랑이 전부 사라질 경우 승리

마을사람 : 아무런 능력이 없는 일반인 (5명)

점술사 : 매일밤 1명을 선택해 그 사람이 인랑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다. (1명)
영능자 : 매일밤 그 날 처형당한 사람이 인랑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다. (1명)
사냥꾼 : 매일밤 1명을 선택해 그 사람을 인랑의 습격으로부터 보호한다. (1명)


인랑진영 - 승리조건 : 마을사람의 숫자와 인랑의 숫자가 동일할 경우 승리

인랑 - 매일밤 1명을 선택해 그 사람을 습격한다. 습격당한 사람은 다음날 시체로 발견된다. (2명)
광인 - 인랑의 편을 드는 마을사람. 다만, 인랑이 누군지는 알지 못한다. 점술과 영능 결과는 마을사람으로 판정 (1명)


여우진영 - 승리조건 : 게임이 종료된 시점에서 여우요괴가 살아있으면 승리 (1명)

여우요괴 - 인랑의 습격을 받아도 죽지는 않지만, 점술사의 점 대상이 되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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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멤버

아사리 나나미, 아마가세 토우마, 이가라시 쿄코, 오가타 치에리, 클라리스, 사쿠마 마유
자이젠 토키코, 타카후지 카코, 타나카 코토하, 노노하라 아카네, 유사 코즈에, 오토나시 코토리(첫날 희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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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째 아침이 되었습니다..

오토나시 코토리씨가 무참한 모습으로 발견되었습니다.

아카네 "야호~!! 아카네짱 타임이야!!"

클라리스 "코토리씨가 가는 길이 편안하도록 주님이 인도해주시길 비나이다, 아멘."

마유 "음, 그나저나 프로듀서씨는 제 도시락 맛있게 드셨으려나요."

쿄코 '프로듀서가 오늘 먹은 것은 제 도시락인데요."

마유 & 쿄코 "............"

치에리 "저, 저기. 두 사람 다 지, 진정...."

코즈에 "졸려.. 코즈에... 다시 잘래.."

코토하 "저, 저기. 코즈에짱. 방송 중이니까 자면 안 돼."

토우마 "미리 말해두지만, 내 이름 잘 못 말하지마라."

아카네 "응?? 라세츠군의 이름을 잘 못 말할리가 없잖아?"

토우마 "라세츠는 누구야. 전혀 안 맞잖아!! 내 이름은 토우마다!!"

토키코 "라세츠든 토우마든 어차피 돼지인 것은 마찬가지인데."

토우마 "난 사람이거든?!!"

아카네 "토키코짱은 토모카짱하고 비슷한 느낌이네~. 조금 다른 것 같지만. 아카네로써는 재밌을 것 같으니 ok~"

카코 "모두 여기서는 다들 진정하는 게 어떨까요?"

마유 "그나저나 진행은 어떻게 할 건가요??"

클라리스 "일단 CO 상황을 보고 정하는 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쿄코 "그렇네. 이제, 슬슬 점술사가 CO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나나미 "그럼 나오는 거에여, 점술사 CO!!"

치에리 "저, 저기.. 점술사 CO에요.."

나나미 "마유씨 ○ 에여!"

치에리 "토키코씨 ○였어요..."

마유 "어머, 나나미짱은 저를 점 본건가요?"

카코 "음, 두 사람은 점술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치에리 "어... 저기, 그.... 토키코씨는 조금 위압감이 있다고 할까.. 적이면 무서울 것 같아서...."

토키코 "하?? 아무리 나라고 해도 함부로 화 내지 않는다고."

나나미 "음.. 이유라고 해도 저는 딱히 없는거에여. 첫날이라서 그냥 적당히 골랐달까.."

토우마 "뭐, 아사리가 말한대로 첫 날에는 인랑과 여우요괴로 짐작가는 인물 자체가 없으니까 말야."

쿄코 "지금 co 상황이라면 회툽이 베스트네요."

카코 "일단은 영능자 co를 보고 정하는 게 어떨까 생각해요. 없으면 코토리씨가 영능자겠지만요."

마유 "후훗. 그럼 시간도 지났으니 나오도록 할게요. 영능자co에요."

나나미 "에, 마유씨 영능자였나여?? 우우.. 괜히 점 본 것 같아여.."

코토하 "영능co에요. 진 영능자는 저에요."

아카네 "어라 어라?? 2-2 인 상황인가??"

쿄코 "배역을 추리해보자면 진랑-진광 이겠네요."

토키코 "그렇겠지. 진랑-진랑 일 가능성도 없는 것은 아니지만."

아카네 "음... 여우쪽이 나왔을 가능성은 없을까??"

마유 "여우말인가요?? 하지만 2-2인 이 상황에서 여우가 co를 했을 거라고는 생각하기 힘든데요. 만약 여우가 나왔다면 진여-진광 이라는 소리니까요. 랑이 전부 잠복했다고 생각하기는 힘들죠."

클라리스 "혹시나 해서 묻는 거지만, 이제 co를 할 사람은 없는거죠?"

카코 "아무래도 없는 것 같네요."

토우마 "뭐, 여기까지는 평범한 진행이군. 문제는 어떻게 할 것이냐다. 영롤이냐, 회툽이냐."

카코 "점술사 처형은요??"

토키코 "하?? 무슨 바보같은 소리를 하는거지? 여우요괴가 있는 시점에서 점술사를 지금 처형하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야."

클라리스 "그럼 각자 어느 방안이 좋을지 의견을 내도록 하죠,"

토키코 "우선 나부터 할까. 나는 회툽에 찬성이야. 영롤을 한다면 분명히 인외가 1명 처형하는 게 가능해. 하지만 그 인외는 광인. 영롤을 끝낸 시점에서 GJ이 나오지 않는다면 남은 인원은 7명. 인랑과 여우요괴가 전부 살아있을 테니까 이 시점에서 미스가 발생한다면 그 시점에서 게임 오버가 되는 거지."

쿄코 "저는 영롤 쪽에 찬성이에요. 확실히 노미스전개가 될 가능성이 높지만, 영롤을 하면 100% 확률로 인외가 처형이 가능해요. 그 대신 마을진영도 1명이 처형되지만요. 그리고 만약 여우요괴가 회툽으로 인해 처형당해 버리면 진점이 누구인지 파악이 불가능 해질 가능성도 높아요."

아카네 "음, 아카네 입장으로서는 회툽을 하는 게 좋을 것 같달까~. 영롤 쪽도 재미있을 것 같긴 하지만."

토우마 "어이, 재미만으로 이런 중대한 일을 결정하는 거냐."

아카네 "음.. 아카네 마음이니까 상관없지 않을까?? 사실 이유야 붙이는 나름이잖아? 그러는 아마가사키 료우마군은/"

토우마 "이름 조금씩만 틀리지 말라고!! 몇 번을 말해야 되는 거냐, 아마가세 토우마다!!"

마유 "왠지 저희 사무소에 아카네짱이랑 비슷하게 시끄러운 느낌이 드네요."

아카네 "그야 아카네짱은 시끄럽고 귀여운 담당이니까~."

코즈에 "아함... 잘 잤어.... 지금 무슨 상황??"

코토하 "하하하, 그게. 지금 나랑 마유짱이 영능자로 나왔고, 나나미짱이랑 치에리짱이 점술사로 나왔어. 그리고 지금 영롤을 할지 회툽을 할지 정하고 있는거야."

코즈에 "어..... 그럼 코즈에는 영롤이 좋아.."

클라리스 "이걸로 표는 2 대 2 인거군요. 저는... 결정을 내리기가 힘드네요."

코토하 "영능자인 제가 할 말은 아니지만 저는 영롤이 좋다고 생각해요. 마유씨는 아마 광인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인외가 1명 처형되는 게 마음이 든든해질 것 같거든요."

토우마 "나는 회툽에 1표를 하고 싶어. 뭐, 첫 투표부터 인랑이 처형당할 거라고는 생각하지는 않지만, 점술사와 영능자의 라인도 조금 보고 싶거든."

나나미 "음... 나나미 입장에서는 어디든 상관없지만여. 어차피 나나미가 진이라서 어떻게 진행되든 제 진이 격파될리는 없거든여. 그래도 굳이 따지자면 회툽이겠네여."

치에리 "저, 저는 역시 회툽이 좋지 않을까 하고....."

마유 "총 11명 중에서 보류 1명, 회툽 5명 영롤 3명 이군요. 저랑 카코씨가 영롤에 표를 던진다고 해도 동표...."

토우마 "그럼 회툽으로 결정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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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결과 집계 중입니다.


아사리 나나미 → 아마가세 토우마
아마가세 토우마(4) → 타카후지 카코
이가라시 쿄코(3) → 아마가세 토우마
오가타 치에리 → 이가라시 쿄코
클라리스 → 노노하라 아카네
사쿠마 마유 → 이가라시 쿄코
자이젠 토키코 → 이가라시 쿄코
타카후지 카코(1) → 노노하라 아카네
타나카 코토하 → 노노하라 아카네
노노하라 아카네(3) → 아마가세 토우마
유사 코즈에 → 아마가세 토우마


주민 투표 결과 아마가세 토우마씨가 처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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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진행 상황

점술사
나나미 : 마유○
치에리 : 토키코○

영능자
마유 :
코토하 :

습격
코토리

처형
토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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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째 아침이 되었습니다.

이가라시 쿄코씨가 무참한 모습으로 발견되었습니다.


마유 "후훗. 영능co에요. 토우마군은 ○였어요. 마을사람이었는 모양이네요."

코토하 "영능Co에요. 토우마씨 ○에요."

클라리스 "쿄코씨, 토우마씨. 수고하셨어요. 주님의 인도가 있으시길. 그나저나 토우마씨는 마을사람이겠군요."

아카네 "어라?? 광인이나 여우일 가능성은??"

토키코 "여우일 가능성은 0이지. 만약 그 녀석이 여우였다면 회툽이 아니라 영롤에 표를 넣었을테니까 말야."

카코 "그리고 광인일 것 같지도 않아요. 만약 광인이라면 점술과 영능 내역이 진랑-진랑이라는 건데. 그렇다면 토우마씨가 광어필을 했을거란 말이죠."

코토하 "확실히 토우마씨는 광인이라는 느낌이 전혀 없었죠."

나나미 "늦어서 죄송한거에.... 에에에에엑?!! 어째서 쿄코씨가 죽은건가여???"

카코 "별로 이상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현재 상황에서 여우는 잠복 중일 가능성이 높아요. 그리고 여우 입장에서는 회툽보다는 영롤을 주장했겠죠. 인랑의 입장에서도 여우의 위치는 파악하고 싶으니 영롤을 주장한 쿄코씨를 습격하는 것은 당연한거죠."

나나미 "그건 확실히 그럴지도 모르지만여..."

코즈에 "나나미... 뭔가 신경 쓰여??"

나나미 "아, 아뇨. 그냥 단순한 제 느낌이에요. 여기서 랑이 쿄코씨를 습격하는 게 뭔가 걸린다고 할까여.."

치에리 "모두 안녕하세요.: 쿄코씨.. 수고하셨어요."

토키코 "그보다 두 사람. 오늘 점술 결과는 어떻게 됬지?"

나나미 [아, 점술 CO. 카코씨 O였어여.]

치에리 [코즈에짱 ●였어요...]

카코 [에, 제가 점 대상이었나요??

나나미 [네. 카코씨는 어제 점술 롤을 주장하셨잖아여. 그건 즉, 점술사가 있는 게 방해가 되는 여우요괴인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점을 봤어여. 하지만 아쉽게도 결과는 ○였어여.

치에리 [코즈에짱은 어제 영롤을 주장했는게 마음에 걸려서.... 물론 아무 생각 없이 영롤을 주장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인랑의 입장에서는 지금 상호아에서 영롤을 하는 게 더 유리할거라고 생각했어요.... 쿄코짱이랑 고민을 해봤지만, 코즈에짱이 시간이 지나면 더 투표하기 힘들어질 것 같아서 이 쪽을 점 봤는데.. 저, 정답이었어요..]

코즈에 [에.... 코즈에 ●?? 치에리 가짜??]

마유 [음, 이러면 오늘 처형은 코즈에짱이 되는 건가요.]

클라리스 [네. 뭔가 특별한 일이 없으면 코즈에짱을 처형하겠지요.]

코즈에 [으응.... 그렇지 않아...... 코즈에 사냥꾼 CO..]

치에리 [에??? 사, 사냥꾼 CO??]

코토하 [사냥꾼 일기는 가지고 있나요??]

코즈에 [일기.... 코즈에 열심히... 썼어...]

사냥꾼 일기

1일째 - 호위 : 없음
코즈에 사냥꾼.... 하지만 오늘은 쉬어... 내일 무슨 일 일어날지 두근 두근.

2일째 - 호위 : 치에리
나나미.. 치에리.. 진 모르겠어..... 나나미 보다 치에리 진 같아... 치에리 호위할래...

나나미 [이건 너무 간단해서 지금 바로 썼다고 해도 될 정도인데여..]

마유 [하지만 코즈에짱 다운 일기라서..]

코토하 [혹시 사냥꾼이신 분 계신가요?? 계시면 CO 부탁드릴게요.]

토키코 [아쉽지만, 나는 사냥군이 아니야.]

카코 [저도 단순한 마을 사람이에요.]

클라리스 [저도 랍니다.]

아카네 [아카네짱도 아쉽게도 평범한 마을사람이라고~!! 아쉽게도 말야!!]

클라리스 [그렇다는 것은 치에리씨가 진일 경우 코토리씨, 토우마씨, 쿄코씨 중에 사냥꾼이 있는 소리겠군요.]

코즈에 [코즈에 사냥꾼... 셋 모두 그냥 마을 사람..]

치에리 [코, 코즈에짱에게 속으면 안 돼요. 코즈에짱 인랑이라고요. 절 믿어주세요.]

클라리스 [어느 쪽이 진이든 여기서 코즈에를 처형한다면 그 시점에서 사냥꾼은 비생존 확정이 되는군요.]

토키코 [치에리 진의 시점에서 보면 코즈에를 처형하든 말든 이미 사냥꾼은 없는 거 일텐데.]

아카네 [으음, 이건 진점 결정을 내리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카코 [만약 점술사를 처형한다면 그 대상은 치에리씨라고 생각해요.]

코토하 [에, 어째서요??]

마유 [나나미짱 입장에서는 인랑과 여우요괴가 1명씩 남아 있지만, 치에리짱 입장에서는 여우요괴 1명만 남아있으니까요. 오늘 처형할 것은 코즈에짱 아니면 치에리짱이 되는거죠.]

카코 "이제 투표시간이 다 되가네요.."

아카네 "흥흥, 그럼 투표 시작해볼까나~. 아카네는 어디다 할지 정해놨지만."

투표 집계 중입니다.

아사리 나나미 → 오가타 치에리
오가타 치에리(5) → 유사 코즈에
클라리스 → 오가타 치에리
사쿠마 마유 → 오가타 치에리
자이젠 토키코 → 유사 코즈에
타카후지 카코 → 오가타 치에리
타나카 코토하 → 유사 코즈에
노노하라 아카네 → 유사 코즈에
유사 코즈에(4) → 오가타 치에리

주민 투표 결과 오가타 치에리씨가 무참한 모습으로 발견되었습니다.


3일째 밤 (밤의 회화는 방송 사정상 말투를 변경해 내보내드립니다.)

??? "설마 일이 이렇게 흘러갈 줄은 예상도 못했다."

??? "저 쪽이 어떻게 움직일지 전혀 모르겠지만 이 시점에서 녀석들의 승리는 거의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 "문제는 내 입장에서도 조금 난처하다는 것. 아니, 이미 위치는 짐작이 가긴 하지만. 만약 틀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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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도 인랑과 여우, 광인이 누구인지 한번 추측해보시기를~. 

 

결말이 확정나지는 않았지만 뭐야, 이게?!! 를 외칠 거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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