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가 되네요. 역시 장편 연재가 아닌 단편으로 다시 시작했을걸 그랬어요.

댓글: 0 / 조회: 426 / 추천: 0


관련링크


본문 - 08-19, 2017 20:48에 작성됨.

후회가 몰려옵니다.

제가 다시 큰 마음 먹고 Prince and Princess 마지막 편인 Prince of Music 을 다시 올리려 했지만 마치 기다린 사람이 없었다는듯 반응이 영 미지근 했네요. (아직 프롤로그지만)

원래는 단편이었던 아리스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Alice and White Rabbit 혹은 장편인 Prince and Princess 중 하나를 연재할까 했는데 역시 단편을 할까 했습니다. 사람들이 그래야 보기가 편했을테고 말이죠.

원래 남하고 비교하지 말아야 한다는것이 제 원칙중 하나지만 다른 분들이 올리신거 보고 반응의 차이를 크게 느끼면서 "아 그냥 단편 쓸걸 그랬어...장편을 올리는것은 성급했어" 라고 속으로 외쳤고요.

제가 평소에 그 분들 처럼 글을 평소에 잘 못써서 사람들에게 신뢰를 잊어버린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되네요...

역시 단편을 올릴걸 그랬습니다....후회가 되네요.

0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