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요즘 이런 전개에 푹 빠졌습니다.. 정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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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16, 2017 22:23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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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애틋한 장면 정말로 좋아합니다...
아이돌x아이돌 프로듀서x아이돌 모두 좋습니다, 어느쪽이 감옥에 가도 상관 없어요
감옥에 간 상대방을(설령 상대방이 정말로 캐붕급 행위를 저질렀더라도)꿋꿋하게 순결하게, 아이까지(있다면)기르며 기다리는
부인의 무거운 기다림... 크으... 온몸에 전율이....
되도록이면 아이돌x아이돌로 이런 장면을 써보고 싶긴 한데요.... 이런 애잔하고 찡한 장면에 어울리는 아이돌들.. 누가 있을까요...
남편쪽이 감옥에 가게 된다면... 무슨짓을 저질러서 가게된걸까요...?
1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으윽... 군대...
아니 사나에씨 저 말고요! 저 아니라니까요!
제가 본 내용에서 P가 감옥에 간 이유는... 크흠....
이상하게 그 두사람의 사랑은 상당히 가벼우면서도 진한 불장난으로 그려진단말이죠...~
이거 치히로 프사로 쓰시는 어떤 분께서 쓰셨던 것 같긴 한데....
리이나가 미쿠를 납치.감금해서 자신을 따르게 조교해서 자신 없이는 살지 못하게 길들인 후에 발각나서 잡혀가고
리이나가 없이는 살지 못하는 미쿠는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서 ips세포+리이나의 세포로 자식을 낳은거군요?. 잘 압니다
미쿠리나가 아니라 다른버젼으로도 보고싶어요.....
이 경우, 어린아이들에게 손을 댄 P가 주 대상일 것 같군요. 그리고 마중나오는 건 사나에 씨
기다림이라는 건 참 좋은 테마인 것 같아요. 그렇죠?
P를 강하게 흠모하고 있었던 사나에, 아이돌과 프로듀서는 이어질 수 없다며 선을 그은 일벌레 프로듀서
였지만.. 단 한 번의 미련한 실수로 로리조에 손을 댄 P는 결국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고
사나에는 그것을 막지못한 자기자신을 평생토록 한탄한다.
오랜시간이 지나고, 장기간의 감옥생활로 완전히 폐인이 되버린 늙은 남성이 지팡이를 짚으며 불편한 다리를 쩔뚝거린채 반백년만에 세상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그런 그를 기다린것은 친구도, 부모도 아닌 조그마한 키에 주홍빛 머리칼이 인상적인 한 늙은 여인이였다.
아아~ 기다림... 정말 최고구나... 8ㅅ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