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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한테 프롬제 게임을 시켜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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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21, 2017 19:07에 작성됨.
뭐, 비단 아리스에만 한정되는 얘기는 아니지만. 아실 분들은 아시다시피 일본의 프롬 소프트웨어는 난이도 극악한 게임을 잘 만들기로 유명하죠.(ex. 다크소울 시리즈, 블러드본)
여기서 떠오른 것이 바로 다크소울 시리즈나 블러드본을 바탕으로 앵커로 어떤 아이돌이 게임하는지 설정하고 어떤 직업을 택할지, 어떤 스탯을 올릴지. 모두 고른 뒤 제가 앵커에 의해 골라진 길로 이동을 하며 스크린 샷과 글을 동시에 쓰는 겁니다!!
말이 쉽지 쓰고보니 쌩노가다가 따로 없군요. 애초에 다크소울 시리즈나 블러드본은 혈압에 안좋은 게임이고 블러드본은 몬스터 생김새가 욕을 안하고는 못배기는 경우도 많으니 말이죠(이브리에타스라던가 이브리에타스라던가)
1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SQ 시리즈를 그런식으로 해 볼까요?
익숙해진 아리스 : 뽀대나는 방어구와 10강무기, 여러 편리한 마법들을 소지한 채로 벌벌 떨면서 왔던길도 다시보며 골목길이나 어두운 곳 들어가기 전에는 바로 뒤쪽으로 구를 준비를 한다.
그냥 시체 오브젝트인줄 알고 방심하다가 갑자기 일어나서 뒤를 찍으러 온다고요!! 잘 안 보이는 그림자진 구석이랑 천장에 매달려서 머리 위를 지나가길 기다리고 있는 놈들이랑!! 좁은 외다리 위 어디선가 날아오는 공격과 내 앞을 가로막는 성당기사맨이라던지 불빠따 가고일이라던지! 위험지대에서 겨우겨우 살아남아 건물 안에 재빨리 들어갔는데 입구 벽에 붙어 숨어있던 망자가 헬로우!!
저게 3편이고요, 2편은 더해요!!
3차원 암흑미로 쓰레기의 발암! 화면 바깥에서 마법이 날아오는 아마나의 제단!! 와 말하자면 셀 수가 없다.....
저는 대부분 1회차만 하는지라... 그래도 나중가니까 익숙해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