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호칭에 관한 질문(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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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15, 2017 00:38에 작성됨.
제가 쓰는 건 일본의 문화인 '아이돌마스터'의 2차 창작이지만, 저는 그걸 일본어가 아닌 한글로 쓰고 있어요.
......뜬금없이 이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가 무엇인가 하면, 말투를 살리기가 무척 애매해졌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우즈키는 거의 대부분의 동년배 아이들을 ~~쨩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린은 거의 대부분의 동년배 아이들을 그냥 이름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지요.
그 때문에 여기서 ~~쨩이라는 호칭을 빼버리면 우즈키와 린이 말하는 게 구분이 별로 안 가버리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여러분께 여쭙습니다.
번역문이 아닌 한글로 작성하는 창작물에도 ~~쨩이라는 호칭을 써도 될까요?
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비오는날 여우시집간다
제체기 하면 누가 내 예기
기행은 비릉 부른다.
등등 다 하지 말아야 하죠.
요약하면 오히려 써야해요
하지만 호칭이 아닌 말투로도 구분은 가능하죠. 결론은 마음대로 하셔도 된다는 거..?
결과적으로 제가 쓴 글같지가 않아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