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ce and Princess 호죠 카렌과 카미야 나오의 프로듀서 설정을 생각하는 중입니다

댓글: 6 / 조회: 686 / 추천: 0


관련링크


본문 - 01-19, 2017 14:29에 작성됨.

소설 Prince and Princess 의 호죠 카렌과 카미야 나오의 프로듀서를 구상해보고 있는데 현재 후보로는

 

1. 나르시스트에다가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뭔가 변태 스러운 프로듀서. 하지만 그것은 가난하고 불행했던 유년 시절때 쓰레기 통에서 피어난 꽃을 보면서 그의 인생의 가치가 변하게 되는데 그것은 "아름다움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피어나게 되는법" 그 덕분에 어릴적에 병원 신세 였던 호죠 카렌 역시 불행한 상황에서 피어난 꽃으로 보고 있고 그녀랑 여러모로 동감하는 면이 많음.

 

2. 뭔가 어린애 다운 면이 있는 프로듀서. 입맛도 어린애고 어린이 쇼를 즐겨 보지만 그와 반대로 프로듀서로서의 책임감은 확실히 있는 듯. 카렌과 나오의 CD 데뷔 무산 될때도 혼자서 훌쩍 훌쩍 울고 있을 정도였고 미시로 상무로 부터 프로젝트 크로네에 선택 받았다고 했을때 엄청 좋아했다고. 나오는 이런 P 를 뭔가 철없는 남동생 대하는듯 하다고 말하고 있음.

 

3. 왈가닥 누님. 평소에 까칠하고 왈가닥 스러운 면이 있는 누님이지만 아이돌에 대한 애정은 누구보다 높은 편. 한번 나오하고 카렌의 CD 데뷔가 무산 되었을때 하던일 다 떄려 치우고 상무님 사무실로 직접 쳐들어가 따질 정도. 원래 같았으면 해고 당해도 할말 없겠지만 상무가 짜르지 않은 이유는 그만큼 그녀도 능력 있고 아이돌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기 때문인듯 함. 카렌에게 있어서 어쩌면 큰 언니로 보일듯? (설정은 43R0DYN4M1C님의 왈가닥 이모P 에서 따왔습니다.)

 

일단 생각해본 구상들입니다. 이 세명의 공통점은 타케P 하고 절친 정도? 서로에게 무슨일이 생기면 도와주기도 하고요. 어떻게 생각하나요?

0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