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를 좋아하는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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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27, 2017 23:47에 작성됨.

가칭 여름P

 

젠틀하고 밝은 성격. 문무겸비의 돈 많은 미남.

실적 좋고 친화력도 좋고 본인이 아이돌 해도 되는 인간.

넘치는 패션력과 능력을 바탕으로 일을 추진하는 대단한 인간.

이 인간의 최대 최악의 문제점은 아이코를 좋아한다는 것.

 

이상형의 모든 요소가 아이코에게 맞춰져 있다.

체형이니 뭐니 그딴 거 넘어서 그냥 아이코의 모든 것을 좋아한다.

좋아하는 것을 넘어 사랑한다.

사랑하는 것을 넘어서 아주 미쳐 있다.

아이코성애자다.

그래서 문제다.

 

평소에는 그냥 대단한 인간인데 아이코가 관련되면 90% 이상 폭주.

다 때려부수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해결한다.

그러다 지가 문제를 일으킨 적도 많은데 아랑곳 않고 해결한다.

 

아이코가 부르면 언제 어디서든 30초 내로 튀어온다.

아이코가 곤란에 빠지면 감으로 느끼고 나타나서 해결한다.

아이코가 무심코 "저거 맛있어 보이네요." 라고 했더니 이탈리어로 날아가 젤라또를 사왔다.

그냥 생각과 삶의 중심이 아이코다.

프로듀서도 아이코 때문에 한다.

 

아이코는 이런 막장행각은 모르고, 그냥 열정적이고 친절하고 고마운 사람으로서 호감을 가지고 있다.

본인의 말 한 마디에 인류평화가 달려있다는 것을 모른다.

이런 아이코이기 때문에 아이돌 활동에 있어서 편법 같은 건 쓰지 않고 있다.

모든 것을 아이코 스스로 손에 쥐도록 신경 쓰는 중.

 

장래의 꿈은 아이코의 톱 아이돌 달성 뒤 은퇴하여 결혼하는 것.

 

그가 아이코를 위해 이룬 업적 :

전쟁 종결, 악의 조직 괴멸, 이계 생물 퇴치, 8000연차 질러 아이코 1,2차 쓰알 20성 만들기, 기타 등등

 

여름P인 이유는 아이코에 대한 사랑이 여름처럼 뜨거워서.

아카네가 붙여줬다.

 

 

 

 

 

아쨩은 착하니까 옆에 제대로 미친 놈을 붙여줘도 될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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