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결국 하기 싫어서 진짜로 아이돌 그만둔 노노.

원래의 꿈인 동화 작가가 되어 그럭저럭 살아가는데 성공합니다.

이제 아이돌 활동은 좋은 추억, 가끔씩 인터뷰에서 예전에 아이돌 활동을 했던 거에 대해 물어보는 정도.

경험을 살려서 자기만의 동화를 쓴 적도 있어서 "그 때가 꼭 나쁘지 만은 않았구나......"

이런 생각도 해보고요.

그 시절 동료들 하고도 여전히 사이는 좋아서 같이 만나 밥도 먹고 놀고 그럽니다.

프로듀서를 만나면 "그 때는 정말 싫었지만...... 그래도 모리쿠보를 이끌어줘서 고마웠어요." 하고 감사 인사도 전하고.

프로듀서도 아이돌은 아니지만 이렇게 성공한 노노를 보면서 복잡한 감정도 들고.

어쩌면 노노에게 있어서 최고의 해피 엔딩.

그리고 아직도 아이돌 못 그만둔 안즈는 부러워서 뱃속이 뒤집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