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판타지 [호노카 관련 설정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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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21, 2017 22:52에 작성됨.

괄목상대 : 아야세가문의 혈계전승마법. 그 효과는 단순하면서도 강력한데 빛의 밝기, 물체의 이동속도, 불꽃의 온도, 충격량 등 온갖 힘이나 에너지를 소모하는 마력량에 비례해 강화 혹은 약화시키는 마법. 충분한 마력이 있다는 전제하에서 어린아이의 공격을 황제의 일격과 동급의 위력으로 만들거나 나무늘보의 이동속도를 광속으로 바꾸는 짓거리도 가능하다. 물론 그 반대도 마찬가지. 

 

메이드 검술 :  우사밍가문에 내려오는 검술. 상대의 움직임보다 한 발 먼저 움직이는 선제 공격, 고속 공격계로 이루어진 검술이다. 미시로왕조 말기 시점 검술의 보유자는 시나츠와 그의 제자인 호노카, 이츠키로 총 세명뿐이다.

 

피냐코라타 : 호노카가 우사밍 영지에서 지내던 시절에 주운 기괴한 생명체. 녹색고양이같은 상당히 우스꽝스러운 외견을 하고 있으나 그 정체는 과거 방랑신, 쌍여신과 동급의 존재인 관리자의 오른팔이자 혈육.  전성기 시절에 비해 힘은 상당히 약화되어있다.

 

스키드블라드니르 : 호노카가 이끈 단체인 천락자의 본거지이자 이동전함. 고대시절에 만들어졌던 이동용 함선을 아키하, 에리, 지로, 키요라, 호노카 등이 개조한 것이다. 원래는 이동특화였던 배였기에 하늘 땅 바다, 심지어 우주와 다른 차원까지도 이동하는 게 가능한데다, 호노카들이 배에 수많은 무구를 개발, 장착해서 역사상 한 손가락 안에 꼽히는 전함이다. 전함 내에 대표적인 무구 및 시스템은 일정거리 이내의 모든 아이돌 능력를 봉하는 A.I 필드(안티 아이돌 필드)와 일격에 얼어붙은 산맥을 일도양단 해버릴 수 있는 어스 블레이드.  생명체에 반응해 그 대상의 내부로 침입해 대상을 죽이는 CATSB(생명체 자동 추적 소형 폭탄) 특정 대상을 원하는 위치로 보내거나 전함내로 불러들이는 귀한시스템 등이 있다.  본편시점(신데렐라혁명 시기) 때는 이미 신 중 하나와의 전투로 손상이 심해 수복불가능 상태로 전함에 남아있는 시스템만 일부 호노카가 이용하고 있는 상태.

 

 

프릴드 스퀘어 : 호노카 리 아야세, 쿠도 시노부, 모모이 아즈키, 키타미 유즈 4명이 만든 부대. 사실 부대라기에 뭐한게 4명이외의 멤버는 없는데다 4명이 함께한 일이 그나마 미시로혁명(우사밍혁명) 당시 혁명군에 참가한 것 정도뿐인 점이라 역사가들 사이에서도 인정을 해야하는가로 의견이 분분한 집단. 하지만 프릴드 스퀘어가 역사상 갖는 의의가 결코 낮은 편은 아닌데, 혁명 당시 전사한 아즈키를 제외한 세사람이  왕조교체 직후 부대명을 바꾸고 왕국을 대표하는 기사단이 되었기 때문이다. 바뀐 명칭은 바로 본편의 우즈키, 린, 미오가 소속된 뉴제네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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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고보니 사기적인 설정이 몇개 있네요.

 

괄목상대의 경우 꽤나 사기성 마법이긴 한데(저게 아이올라이트블루에도 적용된다는 점에서 더더욱) 호노카의 마력량으로는 최대로 쥐어짜도 강화되는 정도가 5배밖에 안 되어서 대량의 마석을 소모하지 않으면 예시대로 만드는 건 불가능입니다. 뭐, 호노카는 마석 제조법을 아는 1인 중 하나지만...

 

스키드블라드미르는 어차피 본편 시점에서는 박살났고, 저건 반대로 저런 전함을 단신으로 개박살내고 천락자 멤버들을 거의 전멸까지 냈다는 점에서 신의 사기성을 증명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애초에 저런 사기적인 설정의 이유가 이 배가 신과 정면으로 붙을 수 있게 천락자 멤버들이 만들었다는 거여서..  사실 막판에 방심만 안 했더라면 신이 이겼을테니..  저런 신을 단신으로 쳐부순 황제는 얼마나 사기인가... 그리고 그 황제를 힘을 합쳤다고 해도 이긴 린과 우즈키는...

 

생각해보니까 뉴제네 4대째 멤버들이 너무 사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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