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 메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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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20, 2017 23:05에 작성됨.

한국인 프로듀서.

과거 어두운 삶을 살았던, 떳떳하지 못한 사람.

그 일을 그만둔 이유를 아이돌과 연관 시키려면......

 

한국인 아이돌.

유진, 해나, 주니.

 

주니는 셋 중에서 가장 설정이 어두운 아이.

탑급 배우인 언니에게 열등감을 느끼는 아이.

그렇다면 그 언니는 어떤 사람?

동생과의 사이는?

 

아쉽게도 한데마스가 끝나버려서 더 이상의 설정은 알 수 없지만......

모르기 때문에 더욱 상상력을 자극하네요.

주니라는 이름은 예명이니까, 본명도 언니 이름도, 성격도 과거도 자유롭게 창작 가능하죠.

 

언니에 대한 열등감으로 어떤 일을 저질러 버린 동생.

이를 해결하고 싶지만 유명인이라 함부로 움직이기 힘든 언니.

연줄을 동원해서 그에게 해결을 맡긴다.

 

물론 동생이니까 심한 짓을 하지는 않겠지만, 동생을 찾기 위해 그런 사람들을 쓰는 언니......

그렇게 정상적인 사람은 아니겠죠.

그가 어두운 일을 그만둔 이유와 관련이 있으려나요?

 

이 이야기의 최대 문제는 제가 한데마스를 해본 적이 없다는 거.

오노레 운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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