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레 관련 크로스오버를 구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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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14, 2017 04:17에 작성됨.

진짜 아이커뮤 창작판에 글을 올리기는 처음이네요.

 

아무튼 제목 그대로 데레마스와 타 작품의 크로스오버 팬픽을 구상 중입니다.

사실 제가 예전부터 구상해왔고, 제 머릿속엔 이미 어렴풋하게나마 존재하던 컨셉인데

문득 생각난 김에 한번 밝혀봅니다. 이놈의 새벽감성이란...(...)

 

어떤 작품하고 크로스오버할지는 이미 정해놨습니다.

다만 그게 매우 시리어스하고 크리피하고 공포스러울 수도 있는 내용이라는 게 문제인데

그 때문인진 몰라도 여기 창작판에선 크로스오버로서의 등장 비중도 그닥 많지 않은 작품입니다.

 

그게 뭐냐 하면, 다름이 아닌 [SCP 재단]입니다.

사실 이건 제가 예전에 꺼라위키의 전신인 모 위키에서 처음 접한 작품인데

한동안 얕게나마 알고 있다가 작년쯤부터 아주 얕게나마 파기 시작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에 대한 간략한 소개 같은 건 1번 링크를 참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저는 저 작품의 세계관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게 많지 않기에

구체적인 설정을 짜는데는 꽤 오래 걸릴것 같습니다.

아무리 빨라도 올해 가을철쯤 되어야 제대로 된 설정이 짜여지지 싶어요.

 

뭐, 저는 글을 쓰는 능력이 극히 부족해서 저걸 바탕으로 설정이 짜여진다고 해도

그걸 바탕으로 제대로 써질련지는 모르겠지만요.

뭐, 소위 말하는 '캐붕'에다 극단적인 '메리 수'적인 요소가 개입된 전개라던지...는 최대한 피해야죠.

 

아무튼, 나중에 시간이 되면 저 크로스오버에 대해서 구상 중인 설정에 대한 얘기를 털어놓겠습니다.

쨌든 횡설수설하는 제 창작판 첫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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