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쓰려고 구성만 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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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24, 2017 17:34에 작성됨.

주인공은 코우메.

 

코우메가 학교와 사무소, 기숙사 등에서 겪는 신비하고 두근두근한 생활을 적어나갈 작품입니다.

 

일상물은 아니지만요..  현재 구상한 스토리는..

 

1. 버섯을 먹었다가, 온 몸에서 버섯이 돋아나 죽는 쇼코라던가.

2. 오토바이를 타고 산에 오르다가 유령에게 씌여서 고속 드리프트를 하다가 추락사하는 미요라던가

3. 강에 빠져서 물고기에게 산채로 잡아먹히는 나나미라던가

4. 신이 자신을 인도해주신다면서 자살하는 카린이라던가

5. 스토킹이 심하다 못 해, 프로듀서 앞에서 자살시도까지 해버리는 마유라던가.

6. 자신이 키우는 기괴한 식물에 홀려서 사람을 죽여, 그 시체를 식물에 양분으로 주는 유미라던가.

 

네, 그렇습니다. 이 작품은 코우메 이외의 아이돌은 죽어나갑니다.  코우메가 안 죽는 이유는... 별거 아니고, 주인공 보정입니다. 

 

김전일에서 김전일이 안 죽는 것과 같은 원리죠. (김전일은 죽지만 않을 뿐, 사선을 넘긴 적은 꽤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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