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영역, 창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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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21, 2017 18:32에 작성됨.

아이커뮤의 고유문화(?)라고 할 수 있는 창댓.

수많은 이들이 도전하였지만 대부분은 그 끝을 맺지 못 하고 혼파망에 묻혀버린다는 그것.

그리고 수습하지도 못 할 만큼 창댓을 연재한 이에게는 극악한 저주로 벌을 내린다는 무시무시한 소문까지.

창작러로서 흥미는 가지만 쉽사리 건드리기 어려운, 마치 위대한 항로와도 같은 곳.

심지어 이미 장편을 연재 중인 저로서는 더더욱......

 

사실 제가 보기에 꽤 복잡해서 이해하기 어려운 거기도 합니다만.

눈팅으로 대충 뭐하는 곳인지 개념 정도는 이해했는데 뭔가 전문용어 같은 게 난무해서 그 이상은 무-리.

창댓 설명글도 봤지만 역시 이런 건 직접 부딪혀 보는 게 가장 좋은 거 같네요. 흠.

 

만약 한다면 뒷세계 아이돌이 좋으려나요.

나름대로 인지도(?)가 있고, 저도 너무 공식 설정에만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창작 분위기를 만들고 싶으니까요.

공식과 3차 창작의 조화, 좋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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