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에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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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23, 2017 10:53에 작성됨.

안녕하십니까.

최근에 문득 떠오르는 생각이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창작글 리뷰에 관한 것인데요.

우선 제가 계획하고 있던 것은 작가님 별로 리뷰를 해서

글의 장르, 형식, 장점, 단점, 작가님의 대표작 등을

써보려고 하는데 말입니다.

한가지 걸리는게 있습니다.

저는 딱히 국문학을 전공한게 아닙니다.

다시 말해 전문성이 없습니다.

아직 소설 하나를 써본것도 아니고, 그쪽 견문이 넓은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제가 아닌 다른 사람이 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제가 리뷰를 계속해나가다가 도중에 포기하면

제가 마음이 불편하면 됩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에게 리뷰를 부탁하다가 그 사람이 도중에

관두어 버리면 '나였으면 더 잘했을텐데...'라는 생각이 무심코

들어버립니다.

결론 짓자면

1. 과연 그냥 아마추어 정도인 제가 리뷰를 쓰는게 바람직할까요?

2. 바람직하지 않다면 제가 리뷰를 써도 되는 자격이 어느정도 되    야 할까요?

긴 글 읽어주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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