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끝나고 나온 건 아니지만 내부의 열정과 애정은 확실하게 느끼고 나왔습니다.

다만 제가 준비가 덜 된듯해서 도중에 의기소침하고 나와버렸지요.

원래 콧소리에 대해 심한 비호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상영회를 본 후 너무나 많은 아이돌분들이 열심히 노래를 불르시는 모습을 보며

심장이 두근두근댔습니다.

저도 같이 날뛸까 하는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잘 모르는데 참여했다가 흐트러트릴것만 같아서(겁먹어서) 그저 뒤에서 뒷짐지고 팔짱끼고 구경만 했네요.

분위기 너무 좋았고 말 걸어주신 분 제 말에 웃으며 답해주신 분들 너무 고맙습니다.

좋은의미로 큰 충격을 받아서 끊어버린 담배에 손댄건 조금 마이너스... 오늘부로 다시 안필꺼니깐요..!

앞으로도 좋은 행사 참여 많이 하고 싶어요. 행사 주최해 주신 분들 너무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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