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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뉴비인 양갈제복P의 콜강의 Vol.1

댓글: 2 / 조회: 2879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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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21, 2015 21:25에 작성됨.

안녕하세요! 아직 뉴비인 양갈제복P 라고 합니다 ㅠㅠ

10주년 라이브가 약 한달정도 남은 시점에서

많은 분들이 라이브에 가서 어떻게 즐겨야 하나? 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실꺼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뭔가 라이브를 좀 더 재미있게 즐기고 싶은 분들에 대해

비록 뉴비지만.. 아이마스 라이브에 빠지고 콜하는걸 정말 좋아하는 제가 아는걸 여러분에게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콜 강의를 준비 했습니다

매주 1회 연재를 목표로 콜에 대해서 조금 더 심도 깊게 다룰려고 합니다.

원래라면 다음팟으로 직접 방송으로 하는 강의를 생각 하고 있었지만...

예습할 분량의 방대함에 이런 방식으로 접근 하는걸로 결정 했습니다.

 

강의 전의 공지 사항

저의 콜 강의는 일본 아이마스 라이브 회장에서 프로듀서들이 보편적으로 많이 호응하는 콜을 위주로 강의 합니다.

콜은 무대위의 출연진을 일치단결된 한 목소리로 응원하자는 의미로 시작했기 때문에

그러하기 때문에 콜북이라는 모두가 한 목소리를 내기 위한 수단도 나오고

최근 유명한 [죠가사키 리카의 토키메키 에스컬레이터]의 끝날 즈음에 나오는 토키메키 콜 같은 경우는

SNS에서 미리 이런식으로 콜을 해보자 라는 프로젝트가 진행되어서 완성되는 콜도 있습니다.

그러하기 때문에 중요하니까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일본 아이마스 라이브 회장에서 통상적으로 프로듀서들이 보편적으로 많이 호응하는 콜을 위주로 강의 하겠습니다

 

그럼 본격적인 강의 시작하겠습니다

 

이 교보제를 참고 삼아서 같이 봐주세요.

 

 

첫번째 강의는 콜의 기본에 대해서 다뤄볼건데요

아이커뮤 라이브 지원페이지의 콜 페이지 http://imaslive.net/call.php 를 조금 더 깊고 알기 쉽게 다뤄보려 합니다.

 

 

 

콜의 기본 패턴

A. 크랩

간단히 말해서 전주 간주 후주에 하이! 하이! 하이! 라고 외치는 것입니다.

교보제 영상에선 0:56부터 1:06까지 열심히 하이! 하이! 라고 외치는 부분이고 

펜라이트나 사이리움은 보통 하이! 하이! 하는 콜에 맞춰서 저런식으로 흔듭니다.

이때 흥분해서 점프를 계속 하는 분도 있는데..

사실상 금지... 입니다..

그리고 간주때 (영상 2:10 부분)도 크랩을 하는데 이때 출연진이 중요한 대사를 할때가 있습니다. (전주나 후주에서 나올수도.. 있습니다)

그때는 잠시 콜을 멈추시고 출연진의 대사를 듣고 난뒤 엄청난 함성을 발사 한뒤에 다시 콜을 하시면 됩니다.

이건 사실상 출연진이 뭐라고 하는지 잘 듣고 싶은데 옆에서 콜 하고 있으면 시끄러우니 안들리는것에서 부터

다들 암묵적으로 동의를 하는 느낌이네요.

후주에서는 콜을 보통 하게 되는데

후주가 지나치게 짧은 경우엔 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B. 경보

간단히 말해서 세-노! 하이! 하이! 하이하이하이하이! 하는 부분 입니다.

영상의 1:24 부분부터 보시면 바로 이해 하실것입니다

아이마스 단체곡의 대부분에 꼭 있는 패턴이고

경보를 능숙히 하게 되면

처음 듣는곡에서도 경보의 타이밍을 읽을수 있게 됩니다..

여기서 넣는 세-노! 의 느낌은 아직 콜이 정립 안된 곡에 대해서

"내가 세-노!로 경보를 시작할태니 너희들은 따라와라"

라는 느낌으로도 쓰입니다 특히 처음공개 되는 곡 같은 경우에 말이죠

하지만 이미 라이브로 많이 나온 곡 같은 경우엔 다들 아니까 다 같이 세-노!를 외치게 됩니다 ㅎㅎ

펜라이트는 크랩과 같이 하이! 하이! 하이하이하이하이! 에 맞춰 위로 흔들면 됩니다

 

C. PPPH

앞으 경보는 바로 이 PPPH를 위한 경보 입니다

영상의 1:28부터 하는 오~~~ 하이! 

박수 3번에 하이! 한번이 원래 패턴이였던 만큼 

펜라이트는 밑에서 오~~~ 할때 밑에서 음악의 박자에 맞춰 3번 흔들고

하이! 와 함께 위로 흔드는게 보편적입니다. 이 쪽은 콜하시는 분의 흥에 맞기는 쪽이 좋겠네요 ㅎㅎ

하지만.. 역시.. 하이! 할때 점프를 하는 분이 역시 많은데.. 참으셔야... 합니다..

가금 PPPH를 어디까지 해야할지 감이 안잡히는 곡도 있는데요

이럴땐 전체적인 분위기를 따라가는 방법과

음악의 PPPH와 같은 비트가 계속되는 부분까지를 익히셔서 거기까지 자유롭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후자의 경우는 역시 콜이 조금 능숙해져야 가능한쪽 같습니다.

 

D. FU FU!

정말 많이 나오고 전주가 끝날때 음악의 반주에 맞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 부탁해 신데렐라)

영상의 1:42에서 나오는게 전형적으로 쓰는 부분인데요

사비라고 하는 흔히들 말하는 후렴구에서 리드미컬 하게 많이 넣습니다

이땐 곡에 따라 오~ 후후! (ex 소녀여 대의를 품어라)로 하는 경우와 영상의 레디 처럼 후후!! 후후!! 하는 경우도 있으며

후후! 후후! 후후! 로 3번을 넣는 곡도 있습니다 (ex 센티멘탈 비너스) 

이건 각종 라이브 영상을 보시면서 익히시는 방법이나 콜북을 찾아보시는 방법 말곤 해답이 잘 없네요..

중간중간에 튀어 나오는 곡도 있기도 하니까요..

라이브 지원 페이지의 설명대로 정말 많이 쓰이는 콜입니다.

펜라이트는 역시나 후후! 에 맞춰 리드미컬 하게 위로 올려주시면 됩니다.

 

E. FUWA FUWA FUWA FUWA

주로 사비라고 불리는 후렴구에서 자주 쓰입니다

FUFU! 다음에 많이 쓰이구요

영상의 1:45 부분을 참조해주세요

앞에 세-노! 를 붙이는 경우도 있는데 그렇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것 역시 라이브 영상을 보시고 미리 익히시던지 아니면 라이브 회장의 분위기에 맞춰서 가시면 오케이 입니다.

여기서 펜라이트는 FUWA FUWA FUWA FUWA 에 맞춰 리드미컬 하게 빙글빙글 돌려주시면 됩니다.

 

F. 바치다 (捧げ, 사사게)

영상엔 잘 안나와있어서 움짤을 참조해주세요

발라드에 주로 사용하지만

영상의 2:56 부분 처럼 음악이 잔잔해지는(?) 부분에서도 주로 사용합니다.

그리고 레디 같은 경우 2:03 부분과 같이 "와타시 넘버원~"에서 출연진이 손을 올리는 동작과 함께 같이 올리는 부분도 사사게처럼 펜라이트를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사사게에선 목소리로 콜은 안합니다.

사사게라는 이름과 같이 펜라이트의 빛을 출연진에게 바친다는 느낌으로 해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G. 따라하기(振りマネ, 후리마네)

 

 

후리마네를 설명하기 위해 다른 영상을 빌려왔습니다

영상의 1:53 즈음에 아사퐁이 손을 왼쪽 오른쪽으로 흔드는게 보이고

그 직후 프로듀서들의 펜라이트도 같이 왼쪽 오른쪽으로 흔드는게 보일것입니다

3:24 즈음에 쥬리도 하고 있고 5:30 즈음의 지분 리스타트에서도 나오는 패턴 입니다.

어.. 0:47에도 프로듀서들은 안비춰 주지만 후리마네를 유도하는 누-의 모습도 나오네요..

(어쩌다 찾은 영상이 정확히 후리마네 전용 강의 영상이 되었..)

이게 후리마네라고 하는 것인데

펜라이트를 왼쪽 오른쪽으로 흔드는걸 "와이퍼" 라고 합니다.

꽤나 많은 곡에 쓰이는 패턴이고

이걸 능숙하게 하시려면 무대위의 출연진의 손동작을 집중하시고 거기에 맞춰 따라하시면 됩니다

후리마네가 좀 더 능숙해지면

이젠 아에 댄스를 손으로 따라하는 수준까지 가게 되는데요

옆사람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수준으로 즐긴다면 더욱 라이브를 재미있게 즐길수 있을겁니다.

추천하는 곡으론 쿨곡 (네이션 블루, 블루 심포니)

 

H. 그 외

그 외에 부분에 대해선

가사를 따라하는 부분이 설명 되어있는데.

이 내용은 다음 강의에서 더욱 자세히 설명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가 이번회의 콜강의였습니다.

어찌 부족한점은 없는지 평소에 궁금하신점이 해소가 잘 됐는지 모르겠네요..

뉴비라서 아직 많이 부족하거든요.. ㅠㅠ

그래서

트위터 @pgmania3091 이나 라인 pgmania 으로

이번 콜 강의에 대한 궁금한점 이라던지 

아에 콜에 대해서 이런점은 궁금했다 여긴 어떻게 해야하냐 라는 질문

얼마든지 받습니다~

많이 부려먹어주세요!

 

그럼 이것으로 콜 강의 Vol.1을 마치도록하겠습니다.

아마도.. 다음주에 다시 만나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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