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카테고리.

  1. 전체목록

  2. 그림

  3. 미디어

  4. 이벤트

  5. 기타



기타

SE-MX9 @ㅏ이마스 헤드폰 리뷰

댓글: 7 / 조회: 5163 / 추천: 4


관련링크


본문 - 03-08, 2017 17:37에 작성됨.

 

리뷰를 쓸까말까 고민 했지만 요청하는 분이 있어서 리뷰를 써보겠습니다.

일단은 처음은 이 물건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물건은 데레스테의 타다 리이나씨가 SSR 각성하면 쓰고 나오는 헤드폰입니다.

(사실 목에 헤드폰을 걸고 라이브를 하면 불편할 것 같지만...)

이 헤드폰은 작년 11월에 주문 예약을 받았습니다.

저는 이걸 직구하려고 했지만 여러모로 위험부담이 크다고 생각해서,

 

올재팬이라는 사이트에서 구매 대행을 했습니다. 원래는 일본 아마존의 물건입니다.

11월 22일날 주문하여(...) 3월 4일에 1차 발송되어, 오늘 도착했습니다.

 

가격은 이것저것 포함하여 40만원에, 관세 18%가 붙어서 7만원을 냈습니다.

...내가 대체 무슨 정신으로 산거지? 정신 차려보니 질러져 있었습니다.

 

이게 그 사진으로만 봤던 박스 케이스입니다. 오오 파이오니어...

밑에 Hi-Res 마크와 콜롬비아 마크가 눈에 띕니다.

 

뒷면입니다. 뭔가 특별하네요. 일반 케이스보다 멋있습니다.

 

옆면입니다. 이 헤드폰의 마크를 볼 수 있습니다. 상자도 멋있으면 어쩌자는거야...

 

그리고 다른쪽 옆면입니다. 전 이걸 보면서 느꼈습니다.

아... 저 별 3개가 미츠보시를 나타내는 게 아니고 3개의 그룹을 총칭하는구나...

사실 저는 이 마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어디서요? 프로듀서 미팅에서입니다.

 

프로듀서 미팅복의 앞쪽에는 방패모양과 3개의 별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아... 이게 올스타즈, 데레마스, 밀리마스를 총칭하는 마크라는 걸 이제 깨달았습니다.

 

그러면서 왜 뒷면에는 천사로고를 박아놓은건진 모르겠습니다.

 

일단 그건 넘어가고, 박스를 까면 이렇게 심플한 상자가 나옵니다.

 

그리고 헤드폰이 멋있게 들어있었죠. 연출을 위해 다시 집어넣었습니다만...

너무 반사가 잘 되서 옷걸이에 걸려있는 제 옷이 보이네요.

 

캬 우리의 쓰리스타 헤드폰입니다.

 

캬 멋있습니다. 안 그래도 전 파란색을 좋아하는데 꽃히네요

 

옆에서 본 모습입니다. 착용하면 이런 깔끔한 색의 파란색 헤드폰입니다.

 

 

마크를 확대해보았습니다. 테두리와 별은 철 비슷한걸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캬... 퀄리티 보소... 

 

헤드폰을 넣고다니는 가방입니다. 뭔가 재질이 푹신푹신하고 기분 좋았습니다.

고급 재질인가...

 

마지막으로 청음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옆에 있는 mp3는 저렴한 1~2만원짜리가 아니고...

아이마스 헤드폰을 위해 구입한 hi-res mp3인 fiio X1ii 입니다.

 

당연히 원본 CD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전 여러가지 음악적 용어, 지식 하나도 모릅니다. 막귀이기도 하고요.

그런 제가 여러가지 노래를 들어본 후기를 말해보면,

 

전반적으로 배경음들이 매우매우 선명하게 들립니다.

수천번 이상 들어온 키라메키라리가 조금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치하야의 음색이 아주 맑게 들렸습니다. (아니 내가 알던 네무리히메가 맞ㄴ...)

다리나의 트와일라잇 스카이를 들어보니 베이스가 엄청나게 잘 들립니다.

우리 마츠리쨩의 카니발 쟈포네스크의 호!가 선명하게 들립니다.

 

아니 이런 갇 헤드폰이... 있을 수가...

근데 이거 아까워서 어떻게 쓰지...?

50만원짜리 (한정 + 아이마스) 헤드폰은 처음인데... ㅎㄷㄷ...

이상 리뷰를 마칩니다.

 

 

 

 

 

4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