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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데이터)아이마스 스킨이 탑재된 엑박용 기기 2종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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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10, 2016 20:50에 작성됨.

*어제 올린 글인데, 덧글 중에 리뷰판 얘기가 나오길래 이 곳이 적합할 것 같아서 옮겼습니다.

 

 

안녕하세요? 버스터엔젤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저의 오랜 숙원이기도 했던 일인데,

 

사진과 함께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지난 주에 엑박 카페에서 엘리트 컨트롤러를 리시버와 함께 파시는 분이 계셨는데,

 

판매가를 택포 기준으로 받으신다고 하시길래 우여곡절 끝에 거래를 성사시켰습니다.

 

그런데, 마침 오랜 숙원이었던 엘리트 컨트롤러 스킨 측량을 이 기회에 종지부를 찍자는 다짐으로

 

받는 주소를 팝스킨 사무실로 맞췄습니다. 물론, 미리 연락도 드렸죠.

 

 
 
<1>엑스박스 엘리트 컨트롤러

 

 

요즘 MS의 자랑거리이자 하이엔드 콘솔 게이밍을 원하는 유저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라는

 

엘리트 컨트롤러입니다.

 

흑색과 은색의 조화를 보십시오! 아~~~!

 

박스의 경우에는, 팝스킨 사장님께서 개봉해보니 이미 찌그러져 있더라고 하셨습니다.

 

뭐, 저는 상관없지만요.

 

구성품에 대한 간단한 소개입니다.

 

컨트롤러 본체의 부위에 대한 설명인데, 영문이라...

 

기본적인 주변기기 단품들과는 달리 상자도 큰데다, 여는 방식도 다릅니다.

 

저 비밀의 뚜껑을 여는 순간...

 

엘리트 컨트롤러를 보관하는 파우치가 저를 반깁니다.

 

하단엔 역시 주변 구성품들이 숨어있습니다.

 

고풍스런 USB 케이블에, 몇가지 설명서들입니다.

 

이용 가이드...


 

무광 케이블...

 

파우치입니다.

 

개폐 방식은 지퍼고요, 하단부가 단단한 편입니다.

 


 

드디어 대망의 본체와 액세서리가 똬악~~~~~!

 

 

팝스킨 블로그 이벤트 사은품인, "아이돌마스터 플래티넘 스타즈" 스킨이 붙은 엘리트 컨트롤러.

 

이것이 바로 이상이자 로망 아닙니까?


 

2종류의 추가 스틱 세트와 패들 4종, 교체 가능한 십자키 파츠가 들어있네요.

 

이제, 컨트롤러 본체를 봅시다.


 

레이아웃은 기존 엑원 컨트롤러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엘리트 컨트롤러는 범퍼/트리거/스틱 쪽의 저 은색 도금(?)이 보이고, 십자키 부분은 저렇게 원형 파츠로도 교체 가능합니다.

 

그리고, 저 정체불명의 스위치도 눈에 잘 띄는 특징이죠.

 

하단의 고무 그립!

 

화사한 은빛의 범퍼 앤드 트리거!

 

뭔가 특별한 목적으로 나온 패드다운 이 색감!

 

우측 범퍼 쪽에 흰 점이 보이던데, 신경쓰일 일은 없는데 신경이 자꾸 쓰이네요.

 

하단면입니다. 위의 레버는 트리거가 눌리는 깊이 조절.

 

아래의 네 개의 녹색 버튼은 패들로 조작하는 버튼입니다.


 

패들은 저렇게 걸어주는 방식인데, 살짝만 대봐도 뭔가 끌리는 느낌이 듭니다.

 

그렇습니다! 기존 컨트롤러와는 달리 이렇게 자석으로 악세사리를 붙이는 기능이 존재합니다.

 

패들을 모두 붙이면, 이런 형태가 됩니다.

 

언제 쓸 날이 올지는 모르겠지만, 반드시 쓰게 되겠죠.

 

트리거 레버는 저렇게 위치에 따라 눌리는 정도가 달라집니다.

 

레버가 저 상태일 경우

 

평소 컨트롤러 들처럼 트리거가 완전히 들어가고 

 

 

레버를 아래로 맞추면

 

약 절반 정도만 들어갑니다.


 

이제, 악세사리 교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 십자키 파츠와 스틱을 살짝 들어내거나 당기면...


 

자석을 떼듯이 빠지며, 저런 모습이 됩니다.


 

이렇게, 볼록한 스틱.


 

아니면 길쭉한 연장 스틱(?)으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이 사진에선 십자키 교체도 같이 했네요.

 

이것도 역시 자석으로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여담으로, 팝스킨 사장님께서 원형 십자키의 손맛이 매우 좋다고 하시네요.)

 

신형(2세대) 컨트롤러 출시 이후에 나온 모델답게, 3.5mm 이어폰 잭도 탑재되어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백금마스 스킨 감상을...

 

 

 

<2>무선 어댑터(리시버)

 

이건 스킨 계획엔 없어서 측량만 겸해서 맡겼는데, 이 기기의 스킨도 만들어주신다고 해서 얼떨결에 스킨이 붙여졌습니다.

 

이건 어떨지 한번 봅시다!

 

일단, 박스도 기기도 작습니다.

 

용도에 관한 간단한 설명이 담긴 뒷면!

 

음...

 

개봉샷입니다. 볼건 거의 없네요.


 

피시에 연결하는 방법을 나열한 설명서입니다.

 

이쯤에서, 본체를 보겠습니다.

 

usb 메모리로 착각할 듯한 외형입니다.

 

(팝스킨)사장님(이하, 부착맨님.)께서 직접 붙여주셨습니다.

 

엑원과 가장 어울릴 것같은 리츠코&칫짱의 비주얼과 함께

 

아담하게 잘 빠진 리시버쨩!


 

저 버튼은, 엑원 본체에 있는 페어링 버튼 역할을 합니다.

 

피시에 연결하고, 사용할 엑원 컨트롤러의 페어링 버튼과 동시에 누르고 있는 걸로 페어링을 진행합니다.


 

뒷면은 "프로젝트 아이마스" 로고!

 

별로 볼게 없어서, 부착맨님 아니었으면 개봉기가 너무 밋밋해질 뻔했습니다.

 

 

<3>마지막으로...


 

예전만 해도 그림의 떡일 뿐이었던 엘리트 컨트롤러와 리시버를 구한 것 뿐만 아니라,

 

오랜 숙원이었던 팝스킨 부착까지!!!!

 

특히나, 지금은 플스 독점이 되어버린 아이마스에 대한 애증과 아쉬움이 곪고 있는데, 팝스킨 덕에 나름 위안을 가질 수 있게 되었네요.

 

리뷰는 이걸로 마치겠고, 좋은 스킨을 주신 팝스킨에게 다시 한 번 이 영광을...

 

 

 

 

보너스로, 남은 한쪽입니다.

 

리시버와 컨트롤러 스킨은 2대분 1세트라 선물용 차원에서 다른 이미지로 설정해서 받았습니다.

 

과연, 저 스킨들의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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