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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뷰잉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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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14, 2014 07:45에 작성됨.

(트위터를 하고 있는 레지라고 합니다 @eka_dayo 기본적으로 떠드는걸 좋아합니다 사실 감상문 언젠간 적어야지 하고 있다가 이벤트가  있었다는걸 알고... 셤공부를 때려치고 적습니다 ㅋ)

제가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데레마스)를 알게 된지도 어느새 2년이 넘어갑니다. 고3때 공부(?)하기 지쳐서 인터넷을 들락날락 거리다가 우연찮게 상젤님 이글루스에서 극장을 접했었죠. 하지만 그때는 덕질도 접었을 때였고 ip를 우회하지 않으면 하지 못하는 게임이라는 것을 알고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수능 끝난후에 옛날부터 알고었지만 보지 않았던 아이마스를 보고 제대로 덕통사고를 당하고 아이마스에 대하여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데레마스를 다시 접하게 되었습니다. 게임은 하지 못하더라도 개성넘치는 캐릭터들의 매력에 빠져 어느샌가 저는 데레마스에도 덕통사고를 당했었습니다. 즉 저에게는  덕통 시기가 비슷한 소중한 작품이죠. (그래서 본가 분가 나누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이마스는 아이마스라고요!)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어느때처럼 평범하게(잉여하게) 트위터를 하던 저는 뷰잉을 한다는 말을 듣게되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조금 부담스러웠기 때문에 점심은 굶고 저녁도 컵라면등으로 때우면서 돈을 모아 티켓을 지르고 좌석예매도 무난하게 e석을 get했습니다.

그리고 기다리던 당일!! 밤을새다가 살짝 잠들어서 서둘러 지하철을 타고 순조롭게 코엑스에 도착해서 아는 프로듀서분들과 만난뒤 콜북을 받으러 갔습니다 p헤드를 낀 프로듀서분의 도움을받아 콜북 배포처에 도달해서 콜북을 받은 뒤 x거 킹 에서 간단하게 (와퍼3000원 최고였습니다 가난뱅이도 먹을 수 있었어요) 점심을 때운뒤 드디어 드디어어어어어 뷰잉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진짜 기다리던 입장!! 정말 감동스러웠습니다 ㅠㅠ 이번프로젝트인 Twilight Sky떄 제가 마침 딱e열이어서 뒤를보면 파란색이 펼쳐져 있고 옆과 앞을보면 오렌지 색이 펼쳐져 있는것이' 아... 난 이것을 보기위해 살아있던 거야(아님)'라고 생각할 정도였으니까요.

그뒤에도 콘치키칭~의 엄청난 중독성도 좋았고 쵸코땅의 다이스키는 최고였습니다아아아아ㅏ아앙 어떻게 저렇게 귀여울수가 있죠??? 하지만 독버섯 13살우사밍 안즈의 하드콤보 후에 키라리의 조교는 죽을뻔했습니다..... 기뻐서 죽은뻔한것도 있지만... 이거 너무 하드하잖아요!! 정말 팔이 빠지는줄 알았다고요 (목도 나감)

뭔가 흥분한나머지 막 쓴거같지만 마지막으로... 한국을 언급했을떄 정말 살아있어서 기뻤습니다. 밥을 굶고 갈 정도의 가치 그 이상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마스 최고오오오!!!!!!!!!!!!!!

 

 

p.s. 인벤에 있는 이사진에는 제가 들어있답니다~ 한번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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