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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P「아이돌들이 따귀를 날릴 때까지 따귀를 때린다」(2/3)

댓글: 12 / 조회: 3720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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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05, 2013 01:14에 작성됨.

332: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24(水) 21:57:51.94 ID:VxV0RKsFO

    리츠코「수고하셨습니다.」

    P「리츠코, 수고했어.」

    리츠코「아, 계셨어요. 프로듀서 공.」

    코토리(리츠코 씨인가요… 이건 또 바로 따귀가 날아올 것 같네요… 슬슬 치하야의 최단기록을 앞질러 줬음 하는데요.)

    리츠코「프로듀서 공, 잠시하고 싶은 이야기가…」휙휙

    코토리(오호, 이오리처럼 방구석으로 손짓하고 있네요.)

    P「」터벅터벅

    리츠코「저기 말이죠… 실은…」

    P「」슥

    리츠코「……저, 저기… 조금 가까운데요… 프로듀서 공…」화끈

    P「…………」슥



338: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24(水) 22:06:21.51 ID:VxV0RKsFO

    리츠코「죄, 죄송해요 이런 구석으로 불러내서… 벼, 별로 이상한 의미는 없…」

    찰싹짱!

    리츠코「으얏…!?」

    코토리(으아아… 이건 귀축의 소행… 소녀를 두근거리게 해놓고 때리다니…)

    리츠코「……어? 프로듀서 공…?」

    P「…………」

    리츠코「……윽…!」

    리츠코「가, 갑자기 무슨 짓을 하시는 거예요!?」

    코토리(리츠코 씨 아까까지 두근거리셨겠지… 나도 그렇고 리츠코 씨고 그렇고, 프로듀서 씨는 소녀들을 몇 명이나 홀리고 있는 걸까요…)



351: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24(水) 22:13:50.40 ID:VxV0RKsFO

    리츠코「저… 프로듀서 공한테 맞을만한 짓…한 기억이 없는데요…?」

    P「…………」

    리츠코「그게 아니면 지금하신 짓에 무슨 깊은 의미가 있으신가요?」

    P「…………」

    리츠코「…아무 말도 안하시는군요. 상담은 나중에 할게요. 괜히 불러내서 죄송합니다.」슥

    P「」스스스

    리츠코「…!?」

    코토리(으앗! 방구석이니까 프로듀서 씨가 벽을 만들어버리면 리츠코 씨 도망칠 곳이 없잖아요! 이 무슨 일이야!)

    리츠코「저기… 지나가게 해주세요…」

    P「」슥

    리츠코「히으…」

    코토리(아, 저렇게나 남자답게 벽으로 밀어붙여버리면… 여자는 두근두근한다고요! 프로듀서 씨!)



362: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24(水) 22:20:06.99 ID:VxV0RKsFO

    리츠코「저, 저기이… 이건 무슨 짓…이신가요…?」

    P「…………」빤히

    리츠코「……그, 그렇게 빤히 보지 말아주세요… 아까부터 이상해요 프로듀서 공…」

    코토리(어이! 거기 바꿔줘! 프로듀서 씨 쪽이건 리츠코 씨 쪽이건 상관없으니까!)

    리츠코「…왜 그러세요…? 아까했던 짓… 용서해주셨으면 하시는 건가요…?」

    P「…………」

    리츠코「간단히는… 용서 안 할 거니까요… 갑자기 맞았으니까…」

    P「…………」

    리츠코「그, 그래도 무언가 이유가 있다면… 저도 들어드릴 테니까요… 그러니까…」

    P「…………」슥

    코토리(잠깐만요 프로듀서 씨! 지금 타이밍은 위험해요! 새빨개진 리츠코 씨가 새파래질 거라고요!)



370: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24(水) 22:29:06.19 ID:VxV0RKsFO

    리츠코「꼭 해주시길 바라신다면… 용서해…」화끈

    메모짱!

    리츠코「아흑!?」

    P「…………」

    코토리(……저질렀다… 리츠코 씨의 마음이 똑하고 꺾여버려… 플래그와 함께…)

    리츠코「……그러신가요… 잘 알겠습니다…」

    코토리(저기, 리츠코 씨의 얼굴이 새파랗…… 어라?)

    리츠코「프로듀서 공이 하고 싶으신 말씀은 잘ー 알겠습니다!」

    코토리(또 새빨개져있어… 아니야 저건 새빨갛긴 빨갛지만…)

    리츠코「저한테 시비를 걸고 계신거군요!?」

    코토리(화나서 새빨간 거예요! 프로듀서 씨 도망가요! 도깨비 중사가 눈을 떳어요!)

    리츠코「두 발 다 확실히, 되갚아드리도록 하겠습니다!」

    P「으아, 으아아아…」

    스매시!



376: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24(水) 22:35:29.80 ID:VxV0RKsFO

    P「크어어어억!?」

    리츠코「또 한 발!」

    로ー손!

    P「어서 오십시오!」

    코토리「프로듀서 씨이이이이!」

    리츠코「어? 코토리 씨?」

    코토리「아, 안녕하세요! 리츠코 씨!」

    리츠코「……계속 숨어서보고 계셨던 건가요?」

    코토리「무슨 말씀을 하시는 걸까요! 지금 막 왔는데요!」

    리츠코「변명을 하실 거라면 손에 든 카메라를 숨기시죠.」

    코토리「엑! 큰일이다!」



381: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24(水) 22:38:36.53 ID:M266XD0P0

    엑! 이라니・・・ 댁・・・



383: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24(水) 22:42:15.53 ID:VxV0RKsFO

    리츠코「정말이지…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프로듀서 공도 평소랑은 다르고…」

    P「미안… 역시 리츠코한테는 안 통했나…」

    리츠코「당연하죠! 전 언제나 프로듀서 공을 보고 있으니까요!」

    P「어? 언제나?」

    리츠코「……윽! 아아, 아무 것도 아니에욧!!」화끈

    코토리「그래도 그런 것치고는 리츠코 씨, 진짜 부끄러워했는데요.」

    리츠코「예엣!?」

    P「부끄러워할 타이밍 같은 게 있었던가요?」

    코토리「아, 보실래요? 확실히 찍혔으니까요, 새빨개진 소녀 같은 리츠코 씨가.」

    리츠코「저, 정말! 그건 몰수에요 몰수!!」

    코토리「예에에에에!? 그그그그것만큼으으은!?」



388: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24(水) 22:48:46.36 ID:VxV0RKsFO

    P「리츠코한테 설교를 들었습니다.」

    코토리「카메라만큼은 어떻게든 지켜냈습니다… 후우…」

    P「잘도 용서해줬네요.」

    코토리「이러쿵저러쿵해도 리츠코 씨 상냥하니까요.」

    코토리「목숨보다 소중하다고 하니까 용서해주셨어요!」

    P「거참 활기차시군요. 오토나시 씨…」

    코토리「그런 리츠코 씨는 따귀 2대에 반격이었습니다. 확실히 2대만 때린 점도 리츠코 씨답네요.」


    달깍

    >>395



393: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24(水) 22:49:44.27 ID:+jYR2G7P0

    st



394: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24(水) 22:49:48.36 ID:Y3XLUvmP0

    타카네

    에게 닿을 수 있을까?



395: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24(水) 22:49:49.73 ID:NBDhnH7u0

    유키호



408: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24(水) 22:59:13.15 ID:VxV0RKsFO

    유키호「저기… 안녕하세요…」

    P「안녕 유키호」

    코토리(결국… 오고 말았습니다…)

    코토리(이번 기획의 난관… 아뇨, 노른자라고도 할 수 있는 존재가…)

    코토리(일명 반격하지 않을 것 같은계 아이돌!)

    코토리(따귀를 때릴 때까지 따귀를 때린다… 즉 따귀를 안 맞는 이상 계속 따귀를 때릴 수밖에 없다는 것!)

    코토리(그것도 이번엔 765아이돌 중 제일, 맞으면 무너져내릴 것만 같은 유키호!)

    코토리(유키호도 물론 걱정이지만… 프로듀서 씨의 마음이 부서지지 않을까… 오토나시 코토리, 너무나 걱정이에요!)

    유키호「아… 프로듀서♪」쪼로록

    코토리(남성 중에 유일하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신뢰관계를 쌓았는데… 프로듀서 씨…)

    코토리(유키호만큼은 지나치지 않게 해주세요! 정말로!!)



415: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24(水) 23:04:31.33 ID:VxV0RKsFO

    위가 아파져 와서 조금 쉬겠습니다, 죄송해요.

    그리고 여기서부턴 관람주의.



419: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24(水) 23:07:15.25 ID:nXj6Yxvv0

    >>415
    옙ー



416: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24(水) 23:05:33.80 ID:fHNFremE0

    이것이 무서운 걸 보고 싶어 하는 마음이란 건가.



624: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25(木) 13:37:36.76 ID:1SZ/XIvZO

    유키호「프로듀서, 다음 주에 할 일에 관해서 한 번 더 묻고 싶은 점이…」

    P「…………」

    찰싹ー!

    유키호「꺅!?」털퍽

    코토리(아앗! 유키호가 무릎부터 무너져내렸다…!)

    유키호「…………윽?……?」오들오들

    P「…………」

    유키호「저, 저기… 그게… 프, 프로듀서…?」

    유키호「지금 건… 저기…………」

    유키호「…우우……」울먹

    코토리(빠, 빨리도 눈물을 띄웠습니다! 괜찮은가요 이거!?)



625: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25(木) 13:39:58.14 ID:1SZ/XIvZO

    P「…………」

    유키호「아, 알겠어요… 저, 프로듀서의 사정도 생각지 않고 말을 걸어서…」추욱

    유키호「지금, 바쁘셨던거죠…? 죄송해요… 제가 잘못한거죠…」

    코토리(우윽… 벌써부터 괴롭지만… 프로듀서 씨는 아무렇지 않은 걸까요…)

    P「…………」

    찰싹ー!

    유키호「아윽!?」

    코토리(으이익! 괘념치 않으십니까!?)

    유키호「…프…프로……」

    P「…………」

    유키호「………저…저…」흔들

    유키호「…에, 헤헤… 또, 뭔가 실례를…저지른…걸까요…」뚝

    유키호「저도 참… 프로듀서에게 민폐만 끼치고… 정말… 글러, 먹어…서…」뚝뚝

    유키호「……히끅……히끄……」뚝뚝

    코토리(삐야야야약! 이, 이젠 무리라니까요 프로듀서 씨! 이 이상은 역시나 문제가 된다니까요!)



628: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25(木) 13:41:44.04 ID:1SZ/XIvZO

    P「…………」

    유키호「죄송해요… 죄송해요… 저… 이렇게나 글러먹었지만… 훌쩍… 싫어하지 말아주세요…」뚝뚝

    P「…………」

    유키호「노력해서 나쁜 점은 고칠 테니까요… 그러니까…」뚝뚝

    P「…………」슥

    코토리(자까, 멈……!)

    찰씨ー!

    유키호「윽…!」

    P「…………」

    유키호「…으에…우아아아앙……!」뚝뚝



629: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25(木) 13:45:39.46 ID:Q5AGDcas0

    유키호……



630: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25(木) 13:55:35.33 ID:1SZ/XIvZO

    유키호「우아아아앙…히끅…훌쩍…」뚝뚝

    코토리(완전 울고 있잖아요! 그만해주세요 프로듀서 씨!)

    P「…………」

    유키호「죄송해요… 훌쩍… 용서해…주세요……」뚝뚝

    코토리(아직은 늦지 않았어요! 거기서 콱 물고 쪽 빨아서 하아앙이에요!)

    P「…………」

    유키호「프로듀서… 저… 전…! 프로듀서랑 이렇게 되는건… 싫어요…!」뚝뚝

    유키호「겨우… 사이가 좋아졌는데… 생각했는데… 으아아아앙…!」뚝뚝

    P「…………」

    P「…………」


    P「유키호」

    코토리(!?)



633: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25(木) 13:59:33.38 ID:1SZ/XIvZO

    유키호「프로…듀서…?」뚝뚝

    P「……유키호」

    코토리(말했다아아아아아아!!)

    코토리(이야 역시나 버틸 수가 없었던 거겠죠. 프로듀서 씨! 좋아요! 그게 정답이에요! 빨리 유키호한테 러브러브 쪽쪽해주세요!)

    P「너… 뭐 때문에 아이돌이 된 거였지?」

    유키호「예…?」훌쩍

    P「그 성격을 고치고 싶어서라고 하지 않았어?」

    P「그러면 언제까지나 울고 있지 말라고.」

    찰ㅤㅆㅑㄱー!

    유키호「악…! ……우우…!」뚝

    코토리(……………………이야…어…?)

    코토리(……일단 계속 찍겠지만요.)



635: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25(木) 14:03:57.25 ID:1SZ/XIvZO

    P(……역시 유키호는 내가 따귀를 때려도 전혀 반격하려고 하지 않아……)

    P(그나저나, 이 실험을 시작하려고 했을 때부터… 이런 사태를 생각하진 않은 건 아니지만.)

    P(아무래도 따귀를 때리지 않을 것 같은 아이돌이 있을 경우… 말로 도발할 수밖에 없다.)

    P(그러지 않으면 평생 따귀를 때리게 되어버리고… 그렇게 되면 아무리 힘 조절을 한다고 해도, 유키호의 야들야들 맨들맨들 말랑말랑한 볼이 부어올라버려.)

    P(가능하면 말로 상처주고 싶진 않았는데… 마음의 상처 쪽이 오래 남으니까…)

    P(그러니까 화나게만… 화나게만 하자… 너무 심한 말을 해서 유키호의 마음을 부셔버리지 않도록 조심히…)

    P(아, 따귀 쪽은 물론 계속 할 거지만.)


    코토리(라는 얼굴을 하고 있는 프로듀서 씨! 그런 느낌이 들어!)

    코토리(그러니까 조금만 더 지켜보도록하죠…)

    코토리(따, 딱히 울고 있는 유키호가 귀여우니까 실은 좀 더 해줬으면 한다고 생각한게 아니니까 말이야!)



671: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25(木) 19:07:28.92 ID:1SZ/XIvZO

    P「넌 강한 성격이 되고 싶어서 아이돌이 된 거 아니었어?」

    유키호「네……」

    P「지금의 널 보건데, 전혀 그렇게 생각할 수 없는데.」

    유키호「……죄송해요…」

    P「나한테 사과해서」슥

    유키호「앗…!」움찔

    P「어쩌자는 건데.」

    시짝!!

    유키호「우윽!……히끅…!」

    P「네 자신의 문제잖아. 너 자신이 노력하지 않으면 어쩌자는 거야.」

    P「남한테 의지하려고 하지 마.」

    유키호「……네…」뚝뚝

    코토리(얼라니요? 프로듀서 씨의 일은 아이돌을 프로듀스 하는 거 아님?)



676: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25(木) 19:20:59.24 ID:1SZ/XIvZO

    P「그만 울어라.」

    유키호「히끅…그런…말씀을…하셔도…읏」뚝뚝

    유키호「저… 눈물이 멈추질 않아서… 훌쩍…」뚝뚝

    P「한심한데 유키호」

    유키호「네… 전… 언제까지나 프로듀서한테 기대기만하고…」록또록록

    유키호「혼자선 아무것도 못하고… 글러먹어서… 히끅…」또로롱똑

    유키호「그러니가… 그러니까… 프로듀서한테 이 이상 미움 받고 싶지 않은데… 눈물이 나와 버려서… 읏…」ㅤㄸㅗㅅ뚝또륵똑ー

    P「…………」

    P「」힐끔

    코토리(아니 이쪽을 보셔도 어쩔 수가 없는데요.)



683: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25(木) 19:31:59.41 ID:1SZ/XIvZO

    P「……보, 보기 흉하다고 유키호. 빨리 울음을 그쳐.」

    유키호「그래요… 프로듀서가 없으면 전 보기 흉해요…」훌쩍훌쩍

    P「…바보다. 넌 초 바보다. 멍청멍청한 얼간이 아이돌이다.」

    유키호「알고 있어요… 저 같은 건 바보에 얼간이에 멍청멍청에 덜렁이에 땅딸보 괴물이에요…」훌쩍훌쩍

    P「…너, 너 같은 아이돌은 짓밟혀버릴 거라고!!」

    유키호「네… 저 따윈 땅바닥을 기어 다니며 석고대죄를 하며 머리부터 우유를 뒤집어써서 냄새를 풀풀 풍기며 걸레처럼 짓밟혀버리는 편이 더 어울려요…」훌쩍훌쩍

    P(……유키호는 대체 어떤 악담을 해야 화내는 거야!)

    포페페포푸!

    유키호「히얏! ……우우우…」부들부들

    코토리(화내지 않는 유키호도 유키호지만… 프로듀서 씨의 악담도 좀 그렇다고 생각하는데요…)

    유키호「…어차피 때리실 거라면 밟아주세요… 저 따위가 프로듀서의 손을 더럽힐 수도 없어요…」훌쩍훌쩍



689: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25(木) 19:46:28.32 ID:1SZ/XIvZO

    P(유키호라면… 유키호라고 하면…… 앗.)

    P「…유키호의 차는 더럽게 맛없지.」

    유키호「……윽……!」울먹

    P「…취미가 시 짓기라니 엄청 그렇고.」

    유키호「…………우우우우우…」울머먹

    P「…………」

    코토리(저걸로도 화를 안 내다니… 유키호한테는 희로애락(喜怒哀樂) 중에 노(努)는 존재하지 않는 걸까)

    P「…………」


    P「……마코토는 전혀 귀엽지 않지.」

    유키호「………………」

    유키호「…………」

    유키호「네?」



690: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25(木) 19:47:18.60 ID:6rkDyCoZ0

    앗・・・・・・



691: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25(木) 19:48:05.48 ID:KuWwSHpr0

    (앙대)



700: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25(木) 19:58:57.83 ID:1SZ/XIvZO

    P「것도 그런게 전혀 여자 같지도 않고 말이야.」

    유키호「…프로듀서.」

    P「몸매도 부드럽다기 보단 근육질이고.」

    유키호「…저기… 그만해주세요.」

    P「그런 주제에 팔랑거리는 의상을 입고 싶어하고.」

    유키호「……그 이상 말하면 용서하지 않을 거예요.」

    P「정말… 마코토는 왜 아이돌을 하는 거지?」

    유키호「……!!」

    부웅!

    코토리(꾹 당겨서어어어)

    유키호「바보오오오오오!!」

    포에싹ー!!

    P「프로듀!!」

    코토리(혼신의 손바닥 치기이이이이!)

    유키호「……아와왓!? 나, 나도 참 무슨 짓을…!」



701: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25(木) 19:59:35.59 ID:XkZLXLyz0

    삽이 아니라 다행이다.



703: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25(木) 20:02:14.82 ID:pqTQmh9i0

    유키호는 착한 아이구나.



709: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25(木) 20:07:26.53 ID:8YlzyisO0

    >유키호「바보오오오오오오!!」

    으오 귀여버



706: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25(木) 20:03:58.32 ID:1SZ/XIvZO

    P「」

    유키호「죄…죄송해요, 죄송해요!」

    코토리「아냐 잘 했어 유키호! 나도 어쩐지 통쾌해졌으니까!」

    유키호「아, 예에에엥!? 오토나시 씨!?」

    코토리「뺨은 괜찮니 유키호!」문질문질

    유키호「히얏… 무, 문지르지 말아주세요~!」

    코토리(앗… 이거 참 좋구려…)문질문질



711: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25(木) 20:16:59.95 ID:1SZ/XIvZO

    코토리「어머나~ 유키호의 볼 말랑말랑해~…」조물조물

    유키호「구만해쥬새요~ …볼 그만 조물거려쥬새요~…」

    P「……쿨럭…!」

    코토리「아, 프로듀서 씨 괜찮으세요ー」조물조물!

    P「…뺨도 아프지만, 역시 마코토나 유키호의 악담을 한 게 더 괴로워요.」

    코토리「거짓말인줄 알면서도 확하고 올라왔다고요 프로듀서 씨! 피요피요 펀치를 먹이고 싶었다니까요!」조물조물!

    P「우리 아이돌 중에 귀엽지 않은 아이돌이 있을 리가 없잖아요.」

    유키호「…프로류려…례테 어터케 ㅤㄷㅒㄴ 겨에여…」

    P「이제 그만 유키호의 빰을 주물럭거리는 건 그만하세요, 오토나시 씨. 유키호가 말을 못하잖아요.」



716: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25(木) 20:28:23.43 ID:1SZ/XIvZO

    P「……그런 이유로…」

    유키호「…………」멍

    유키호「…제가 프로듀서의 뺨을 때릴 때까지… 제 뺨을 때린다…?」

    유키호「…………??」멍

    유키호「……프로듀서, 저한테 맞고 싶으셨던 건가요…?」

    유키호「저기… 맞으면, 아파요…? 맞으면 안 돼요 프로듀서.」

    유키호「아, 그런데 저… 프로듀서를 때리고 말았어요…」

    유키호「……죄송해요… 저… 프로듀서한테 심한 짓을…」축

    P「…………전 유키호라는 천사를 세계에 자랑할 수 있습니다.」

    코토리「알아요. 저희들 같은 건 이 아이와 같은 대지에 서선 안 되는 존재라고 생각해요.」

    유키호「히에에엣…!?」



719: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25(木) 20:40:03.21 ID:1SZ/XIvZO

    P「어쩐지 이젠 유키호 쪽으론 발 뻗고 못 자겠어요.」

    코토리「그래도 어찌어찌 유키호한테 맞을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프로듀서 씨.」

    P「그렇게 말하시면 제가 M같잖아요.」

    코토리「아무튼, 유키호한테는 이제부터 상냥하게 대해주세요! 누나랑의 약속!」

    P「네… 마코토한테도 사과를 하려고 합니다.」

    코토리「유키호는 6번째에 반격이었습니다. 그래도 따귀가 아니라 친구를 욕한 게 계기였어요. 얼마나 착한 아이인가요…」


    달깍

    >>725



723: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25(木) 20:41:42.50 ID:6rkDyCoZ0

    kskst



724: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25(木) 20:41:44.77 ID:KuWwSHpr0

    히비키



725:이하, 무명을 대신하여 VIP가 보내드립니다.:2013/04/25(木) 20:41:47.51 ID:80fMjKrW0

    가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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