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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너희들한테는 역과 마주하는 자세마저 부족하다!」(2/2)

댓글: 7 / 조회: 2351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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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04, 2013 13:42에 작성됨.

119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2:15:02.88 ID:He+uN7pjO



리츠코「…」

P「…」

리츠코「그게… 혹시나해서 물어보겠는데요.」

P「뭐?」

리츠코「학부형 역인가요? 원아역인가요?」

P「음~…」

마미「무지 고민하고 있고…」

이오리「사람으로서 어떤 거야…」

P「원아…일까?」

야요이「끝나버렸어요.」









121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2012/03/24(土) 02:17:33.00 ID:cxKCTAnj0



이거 실제로 제비 뽑아서 하고 있는 거야?









123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2:18:50.13 ID:He+uN7pjO



리츠코「…p군?」

P「왜요, 리츠코 선생님ー?」

리츠코「…엄마가 데리러 올 때까지… 조금만 더 선생님이랑 놀까?」

P「응! 선생님 착해서 좋아!」

미키「…너무한 거야.」

하루카「지금 생각한 건데, 고소하면 이길 수 있을 거 같아…」

치하야「이제,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124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2:20:11.15 ID:FyWFUzM4O



이 P의 연기력이라면 원아 정도는 여유겠지.









126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2:21:03.36 ID:KVmA3CNa0



야요이의 한 마디가 마음에 와닿는다.









128 : >>121 실제로 뽑은 건 만담 스킬 때 뿐입니다.:2012/03/24(土) 02:23:04.49 ID:He+uN7pjO



P「…」

리츠코「…」

P「놀자~」찰싹

리츠코「윽…」

히비키「자신, 사무소 바꾸고 싶어졌다고…」

이오리「우연이네, 나도야…」

P「선생님?」생긋

리츠코「뭐, 뭐하고… 놀까…?」

유키호「리츠코 씨… 버텨주세요…」









133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2:30:48.90 ID:He+uN7pjO



P「웅~ 그럼~」

리츠코「거, 검지를 입에 대지 말아…주겠니.」부들부들

P「웅~…」

아미「그게 고민할 일인가…?」

마미「원아에게도 여러 가지 사정이 있는 거야…」

P「역시 의사 놀이!」꺄핫

리츠코「」빠직

코토리「리, 리츠코 씨 스톱, 스톱!」

이오리「좋은 레프트 보디가 들어갔네.」

마코토「완벽한 각도로 리버를 집어넣네.」









136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2:38:26.41 ID:He+uN7pjO



P「커헉…」움찔움찔…

하루카「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감사합니다, 리츠코 씨.」

치하야「나도 감사를 해야겠어.」

미키「미키도야」

P「큭…」

리츠코「…7/19생인 아즈사 씨, 하시죠.」

아즈사さん「어라어라~ 다들 사이가 좋네~」뒤적뒤적

마코토「아즈사 씨 필터를 거치면 그렇게 보이나요…?」

아즈사「그게… 어라~…」

리츠코「왜 그러세요?」

아즈사「우후후…【극S】【누님】이라고 쓰여 있어요~」

P「좋아! 해볼까요!」벌떡

하루카「회복 빨라!」









141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2:44:13.40 ID:He+uN7pjO



아즈사「【누님】이라는 건, 가족인 “누나”가 아니죠?」

P「네. 어디까지나【누님】입니다.」

아즈사「알겠어요~」싱글싱글

치하야「이런 때의 아즈사 씨의 미소는…」소근

유키호「응… 무섭지…」

아즈사「프로듀서 씨? 우훗.」

P「왜 그러시죠, 아즈사 씨?」

아즈사「저~ 구두가 더러워져서요~…」

P「아, 네…」

아즈사「핥아주시겠어요?」싱긋

일동「!!!!!」









142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2:49:36.76 ID:He+uN7pjO



P「아, 아니, 아무래도 그건…」

아즈사「어라~… 누님이 하는 말, 안 듣는 거니? 언제부터 그런 나쁜 아이가 된 걸까~」싱긋싱긋

마미「아즈사 언니, 완전 신났는데…」소근

타카네「전 지금, 봐선 안 될 것을 보고만 것만 같은 기분이 드옵니다…」

P「죄, 죄송합니다… 한 번만 봐주세요…」

아즈사「우후후, 어쩔 수가 없네. 이번 만이란다?」싱긋싱긋

P「죄, 죄송합니다…」

아즈사「그럼… 그게…」

P「아, 네…」

아즈사「3번 돌고 멍, 해볼까~」싱긋









144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2:50:26.21 ID:jCppDeVL0



과거 3번한 레슨의 성과네.
괄목할 성장이야 어쩌다 이렇게 된 거야.









145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2012/03/24(土) 02:51:07.34 ID:udw4B8qh0



여왕님이잖아









147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2:54:23.21 ID:He+uN7pjO



P「지, 진심이세요?」

아즈사「네~」싱긋싱긋

P「…정말로?」

아즈사「…」빤히ー

미키「미소가 사라진 거야…」

히비키「무, 무섭다고…」

P「하, 할게요! 물론 해야죠!」

아즈사「우후후~ 솔직한 프로듀서 씨는 정말 좋아해요~」싱긋싱긋

P「그, 그럼…」슥

리츠코「정말 하는 걸까…」소근

이오리「이번엔 상대가 나쁜걸…」소근









149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2:59:14.30 ID:He+uN7pjO



P「…」빙글빙글빙글

아즈사「…」싱긋싱긋

P「멍!」

아즈사「손.」싱긋싱긋

P「예!?」

아즈사「…」빤히ー

P「아, 네!」샥

아즈사「우후후~ 착한 애구나~ 머리를 쓰다듬어 줄게요~」싱긋싱긋 쓰담쓰담

P「아, 네…」

아즈사「제대로 고맙다는 말을 안 하는 나쁜 아이는, 누님 싫은데~」싱긋싱긋

P「가, 감사합나디. 아즈사 누님!」

아즈사「우후후~ 착하지 착해.」싱긋싱긋 쓰담쓰담









150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3:05:24.88 ID:He+uN7pjO



아즈사「어라어라~ 저도 참, 실은 이런 짓은 하고 싶지 않았는데~」싱긋싱긋

치하야(뭔가 말하면 위험하겠어…)

이오리(소름이 계속 돋는데…)

리츠코「수, 수고하셨어요!」

아즈사「우후후~」싱긋싱긋

P「난, 틀리지 않았지…?」중얼

하루카「이, 이번엔 어쩔 수 없었어요…」중얼

마코토「…그럼」벌떡









151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3:07:20.53 ID:jCppDeVL0



마코토 등장인가.









153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3:08:02.43 ID:BRnxbVFr0



결국 왔나・・・









154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2012/03/24(土) 03:08:15.05 ID:PXGNFuSJ0



이번 마코토는 어떨까.









155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3:08:17.21 ID:/101ibu10



예이! 예이! 예이!









159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3:12:34.36 ID:s+vP3uPl0



아니, 이번에야말로 해줄 거라고 믿고 있어 나는.









160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3:12:40.67 ID:He+uN7pjO



P「오! 다음은 마코토인가.」

마코토「네! 키쿠치 마코토, 8/29생이에요!」

유키호「마, 마코토 힘네.」

마코토「…」빤ー히

유키호「하우으…」움찔

코토리(날 끌어들이진 말아줘…)

마코토(이번에야말로… 이번에야말로!!!)뒤적뒤적

하루카「뭐, 뭐가 나왔어?」

마코토「…【특별날 것 없는】【평범한 사람】」



「…후흡」









162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3:16:30.31 ID:He+uN7pjO



마코토「…지금 웃은 거 누구?」

아미「아, 아미는 아니야!」

마미「마미도 아니야!」

마코토「…」빤히ー

유키호「…」부들부들

마코토「…」빤히ー

히비키「…」부들부들

하루카「부들부들」

미키「…」부들부들

P「뭐, 뭐 괜찮잖아! 한 번 해보자! …후흡」

리츠코「댁이였냐…」









163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3:16:50.03 ID:BRnxbVFr0



이건 또 미묘한・・・









164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3:16:57.80 ID:s+vP3uPl0



이것은 신의 축복인가 아니면 시련인가…









166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3:21:26.50 ID:He+uN7pjO



마코토「안녕하세요, 프로듀서.」

P「어어, 안녕 마코토」

마코토「따듯해졌네요.」

P「벌써 3월도 끝나가니까.」

마코토「하하, 저, 따듯한 편이 더 좋아요.」

P「그래.」

이오리(마코토네.)

치하야(마코토야.)

히비키(마코토라고.)

야요이「그냥 마코토 씨에요.」

리츠코「생각한 걸 그대로 말로 하면 안 돼!」









169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3:25:04.07 ID:BRnxbVFr0



이건 즉 평소의 마코토야말로 절대적인 정점에 선 역이라는 거지? 그렇지!









170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3:25:54.08 ID:s+vP3uPl0



>>169
으, 으응…









171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2012/03/24(土) 03:27:00.59 ID:qeoF6H3X0



이제 그만해!









173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3:28:57.96 ID:He+uN7pjO



마코토「그래도, 그렇네요.」

P「응? 왜?」

마코토「이런 때, 이상한 사람이 늘어나죠. 다들 들떠서.」

P「그, 그렇지…」

마코토「저도 어ー쩐지 들떠있거든요. 그게, 전 평범한 사람이니까.」

P「으, 응?」

마코토「이런 기분이 들 때는… 그렇지… 히어로 놀이라도 하고 싶어지네요. 누구랑 같이…」빤히ー

일동「」움찔!!!









174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3:29:43.43 ID:BRnxbVFr0



어, 어라?









176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3:30:09.66 ID:jCppDeVL0



야메로…마코토 야메룽다…









177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3:30:23.48 ID:s+vP3uPl0



이예이 이예이 이예이









179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3:33:12.36 ID:/101ibu10



이것이 숙명인가…









180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2012/03/24(土) 03:33:55.97 ID:PXGNFuSJ0



이제 평범한 걸로는 만족할 수 없게 되어버린 건가.









181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3:34:44.55 ID:He+uN7pjO



이오리(뭐, 뭘 정색하고 나서는 거야…)

히비키(그만둬… 자신의 순서 아직 안 끝났으니까…)

마코토「하」

하루카「」움찔!!!

마코토「이오리」

이오리「어, 어째서! 저기 왜 나야!」

하루카(세이프…)

마코토「의 옆에 하루카!」

하루카「에에!!!!!」

마코토「자, 나랑 맹약하고 히어로 되어줘.」









184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3:40:03.14 ID:He+uN7pjO



치하야「다녀와…」중얼

미키「뼈를 주워줄 거야」중얼

리츠코「미안해…」중얼

P「그게…」

마코토「위험해! 하루카! 즈ㅋㅠㅇー!」

하루카「엇! 즈ㅋㅠㅇー이라니 뭐야!?」

타카네「스스로 효과음을…」

마코토「비밀결사・골드 마스크단이야!」

아미「으아아, 구려…」중얼

이오리「비밀로 할 생각 0잖아…」중얼









188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3:42:45.71 ID:He+uN7pjO



하루카「응? 어? 나, 뭘 해야?」

마코토「노래해!」

하루카「노래?」

마코토「노래가 나에게 힘을 주니까!」

하루카「노, 노래하면 되는 거야?」

마코토「응! 큰 목소리로!」

P「부탁할게. 하루카」

하루카「아, 네!」









189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3:44:52.70 ID:BRnxbVFr0



뭐야 이거… 특별날 것 없는 평범한 사람이 아니었냐고…









190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3:46:07.60 ID:5E6fxY/w0



‘평범’이란 뭘까?









191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3:46:49.91 ID:s+vP3uPl0



하루카는 희생된 것이다… 평범을 위한 그 희생 말이지.









192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3:48:14.11 ID:2gNcM92K0



지금까지의 나는 이상했던 건가・・・









193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3:48:20.68 ID:He+uN7pjO



하루카「그게… 너와~ 우~연히~」

치하야「왜 그런 노래를…」

마코토「나왔구나 수령 골드 마스크!」

리츠코「수령의 이름을 조직명으로…」

하루카「멀ー어ー진ー 비 오는ー귀ー갓ー길ー」

마코토「이얍!」

히비키「이럴 때는 울어도 될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195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3:52:08.40 ID:He+uN7pjO



하루카「또 보자며ー헤ー어ー진ー 졸업ー식ー」

마코토「마무리다! 정의의 과학을 우습게 보지 마!」

하루카「그ー때부ー터 단 한 순간도ー 만나지ー못 해ー」

마코토「먹어라아아! 매지컬 플래시 애로우.」

P「마법이잖아.」









197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3:55:15.40 ID:He+uN7pjO



마코토「…끝났어.」

하루카「응? 아직 노래는 안 끝…」

P「끝났어 하루카…」

마코토「…」

하루카「…」

P「…」

히비키「영문을 모르겠다고…」

이오리「우연이네, 나도야…」









200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3:59:37.89 ID:He+uN7pjO



치하야「수고했어」

미키「거야.」

리츠코「이제까지 것중 제일 좋았어.」

하루카「…」

유키호「마코토… 저기이…」

마코토「…다녀왔어 유키호」

유키호「어, 어서 와…」

P「…다음은」

코토리「저, 저에요! 9/9이라서.」

P「잘 부탁합니다.」

코토리「아, 네.」뒤적뒤적









202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4:03:20.85 ID:He+uN7pjO



하루카「…」

마코토「…후후」

아미「마코칭 무서워…」

코토리「그게 말이죠…【애교 떠는】【점원】이네요…」

리츠코「아 분위기에서…」

히비키「힘내, 피요코…」

P「그럼… 해볼까요…」











204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4:09:50.18 ID:He+uN7pjO



코토리「어, 어서오세요~」

P「아, 네.」

코토리「주문은 무얼로 하시겠어요~? 우훗」앙탈

P「그럼… 치즈버거랑 콜라를.」

코토리「치즈버거랑 콜라죠~?」

P「네.」

코토리「포테이토도 같이 어떠신가요~?」앙탈앙탈

이오리「왜 저리 열심히 하는 거야…」









208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4:14:15.60 ID:He+uN7pjO



코토리「지금이라면 포테이토랑 같이~ …우훗」

P「왜, 왜 그러세요?」

코토리「제 스마일도 같이 드립니~다~! 에헷」꺄삐

P「벌써 만면의 미소인데요…」

아미「피요짱…」

히비키「씁쓸하다고…」











210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4:19:12.21 ID:He+uN7pjO



P「아뇨, 포테이토는 필요 없어요.」

코토리「에이~ …코토리, 쇼크…」

이오리「저 자게 메뉴얼은 어떻게 되있는 걸까.」

리츠코「저런 접객 스타일인 거야, 분명.」

마미「진지하게 의논 중이고…」

코토리「이쪽이 주문하신 상품 되겠습니~당!」앙탈

P「감사합니다.」

코토리「또 와주세요, 아핫!」앙탈앙탈!

미키「미키, 애교 떠는 게 아닌 거야.」









212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4:22:43.38 ID:He+uN7pjO



코토리「그게…」

이오리「뭐야,」

코토리「세, 세이프…였지?」

리츠코「뭐가요?」

코토리「제가…」

야요이「엄청 귀여웠어요!」

코토리「저, 정말로?」

야요이「네!」

치하야「그런 걸로 해두죠…」











213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4:26:31.10 ID:He+uN7pjO



히비키「좋아! 자신의 차례라고!」

아미「부탁할게 히비킹.」

이오리「여러 가지 의미로.」

히비키「마, 맡겨만 둬ー!」뒤적뒤적

코토리「나, 귀여웠데. 우후후」

유키호「그, 그렇네요…」

히비키「이걸로 하겠다고! 음ー 그러니까…【응석받이】【여동생】이라고!」

P「오! 제대로…에헴! 좋은 제비인데! 해보자!」









215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4:28:47.96 ID:jCppDeVL0



심야에 파괴력 높은 녀석이 왔군…









216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4:31:45.16 ID:He+uN7pjO



히비키「그럼… 니, 니니!」

P「응? 왜 히비키?」

아미「오키나와에선 니니라고 부르네.」

히비키「헤헤~. 놀자.」

P「그래. 뭐하고 놀까?」

히비키「웅~ 그러면…. 니니랑 놀 수 있다면 뭐든 좋다고!」

P「하하하. 히비키는 응석받이구나.」

히비키「그게 자신, 니니를 엄청 좋아하니까!」

타카네「언니는 네네, 인 것일까요…」









218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4:38:06.47 ID:He+uN7pjO



P「그럼 게임이라도 할까?」

히비키「웅!」

P「무슨 게임이 좋을라나~」

히비키「니니랑 협력할 수 있는 게 좋겠는데ー」

P「그럼… 축구 게임으로 협력 플레이할까!」

히비키「응! 자신, 잔뜩 점수 딸 거니까!」

P「좋아! 그럼, 골 넣을 때마다 머리 쓰다듬어 줄 테니까!」

히비키「정말이지!? 와아~! 됐다!!」

타카네「타카네네…라던가…」









221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4:44:00.32 ID:He+uN7pjO



P「좋아! 리세로부터 알리한테 크로스다! 넣어라 바르슈!」

히비키「슛이라고!」

고오오올!!!!

P「나이스 슛!!!」

히비키「넣었다고!! 자, 니니! 머리, 머리!!!」

P「그래~ 착하지 착해.」쓰담쓰담

히비키「에헤헤~ 니니의 손, 커다래서 좋아~」

미키「…흐ー응」

리츠코「삐지지 마.」









222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4:49:12.48 ID:He+uN7pjO



P「1-0로 어찌어찌 이겼어. 역시나 이때의 밀란은 강한데.」

히비키「뿌ー」

P「왜 그래?」

히비키「한 번밖에 안 쓰다듬어 줬다고…」

P「후후… 한 판 더 할까?」

히비키「응! 할래, 할래! 에헤헤~!」

미키「끝ー이ー야ー! 이제 끝난 거야~!!」

이오리「정말 시끄럽네.」









224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4:57:24.05 ID:He+uN7pjO



히비키「정말 쓰다듬어 줬다고.」

치하야「헤에…」

유키호「좋았겠네…」

하루카「…매지컬」

미키「좋아! 미키의 차례인 거야! 오늘에야 말로 제대로 된 제비를 뽑는 거야!」뒤적뒤적

이오리「그래그래. 열심히 해.」

타카네「타카네네, 같이 놀자고…라던가…」

미키「그게…【직설적인】…【사모님】! 해낸 거야!! 드디어 온 거야!!!」

P「어쩐지 엄청 불안한데… 일단 해볼까…」









226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5:01:47.53 ID:He+uN7pjO



미키「허니~! 허니~!」

P「으, 으응」

미키「다녀오셨어요야~!」

P「다녀왔어, 미키」

미키「미키로 할래? 아니면 미키? 아니면 역시 미키로 할래? 아핫!」

P「아니, 피곤하니까 목욕부터 할래.」

미키「뿌~…」

히비키「벌써부터 숨길 생각 0라고.」

리츠코「이렇게까지 하니까 오히려 상쾌하네.」









227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5:05:17.04 ID:He+uN7pjO



미키「허니, 피곤하지? 미키가 꼭 안아주는 거야! 이쪽으로 올래?」휙휙

P「아, 아니 부끄러우니까 됐어.」

미키「어째서? 부부니까 부끄러울 것 없는 거야!」

P「그, 그래도…」

미키「…」울먹

P「잠까… 왜 그래 미키!?」

이오리「뭘 울고 있는 거야…」









228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5:08:58.25 ID:He+uN7pjO



P「어, 어이. 갑자기 왜 그래.」

미키「지금뿐이니까…」훌쩍

P「뭐?」

미키「안게 해줬음 하는 거야…」훌쩍

P「아니, 그런 말을 한들…」

미키「허니… 부탁합니다야…」훌쩍훌쩍

P「…안게 해주는 건 아무래도 부끄러우니까.」

리츠코「뭘 이제 와서…」

P「안아줄게. 지금뿐이다!」









229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5:14:01.88 ID:He+uN7pjO



미키「…괜찮은 거야?」

P「자. 빨리 와.」

미키「응…」슥

P「정말이지…」덥석

야요이「와아… 공주님 안기에요…」

미키「무겁지…않아?」

P「괜찮아.」

미키「다행이야…」

이오리「멈추지 않아도 되겠어, 저거?」

리츠코「으ー음…」

미키「고마워, 허니… 미키, 너무나 행복한 거야…」훌쩍

리츠코「못 본 척 해줄게. 지금만.」









230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5:17:50.99 ID:He+uN7pjO



치하야「…」

유키호「…」

하루카「…」

미키「…죄송합니다, 야」

이오리「멈춰줘, 저런 건…」소근

리츠코「수고하셨어요.」

P「응…」

히비키「우울해졌다고…」











231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5:27:31.43 ID:He+uN7pjO



리츠코「자자! 다음 유키호로 마지막이지!」

유키호「아, 네!」

치하야「이번만이야?」소근

미키「나노.」소근

유키호「마지막은 역시 긴장되요오…」뒤적뒤적

아미「밝은 걸로 끝내줬음 좋겠네.」

마미「그래도 마음 아픈 건 아니었으면.」

마코토「…응?」

마미「…마미, 아무 말도 안 했어.」

유키호「하와와…【마음 약한】【크레이머】에요오!」

P「마음 약한이면 유키호한테 딱인데… 뭐 됐나. 마지막 가볼까!」










232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5:32:54.60 ID:He+uN7pjO



유키호「저, 저기이…」

P「왜 그러시죠?」

유키호「이, 이 삽… 여기서 산 건데요…」

P「예」

유키호「아, 안 파져요오!」

P「어, 어디를 파려고 하셨나요?」

유키호「…구멍을」

P「아뇨, 어디에 구멍을 파시려고?」

유키호「…그, 그거야 어디든 상관없잖아요오!」

야요이「상관있지 않을까~하는데.」









233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5:37:22.43 ID:He+uN7pjO



P「아뇨, 아무데나 팔 수 있을 리가 없잖아요. 일반상식에 맞춰서 생각해보면.」

유키호「저, 점장…님」

P「네?」

유키호「점장…님을 불러주세요오!」

P「제가 점장입니다만.」

유키호「후엣! 저… 저기이… 그게에…」

P「저기, 손님?」

히비키「그러, 면.」

리츠코「슬슬 식사할 시간인가?」









234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5:43:38.55 ID:He+uN7pjO



치하야「오늘도 힘들었지…」

미키「미키는 그렇지도 않은 거야!」

코토리「좋겠다, 미키…」중얼

리츠코「마음의 소리, 새어나오고 있어요?」

야요이「오늘은 뭘 먹을 건가요?」

아즈사「난 깔끔한 게 먹고 싶은걸~」

히비키「으, 응! 아즈사 씨의 말한 대로 하자고!」

타카네「그럼, 일식인지요?」

아미「하루룽이랑 마코칭이랑 유키뿅은?」

마미「사람한텐 만져선 안 될 상처가 있는 거야, 아미」

이오리「어라? 조금은 성장했네, 마미」










235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5:45:00.33 ID:CcN6YtBP0



유키호…









236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5:46:40.63 ID:7NReUIPKO



어째서 이 이야기에서까지 하필이면 마코토가 개그 담당인 것인가.
아니 재미는 있지만 말이야.









237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5:47:06.07 ID:He+uN7pjO



유키호「이런 글러먹은 저는…」

P「어, 어이, 유키호?」

유키호「구멍 파고 묻혀있을게요오!」

P「파지 마! 여기 2층이라고!!!」




하루카「…또 봐」중얼

마코토「…후후」중얼














239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5:49:49.69 ID:jCppDeVL0



ㅅㄱ
마지막 하루카는 후편 플래그군, 기대하지.









241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6:02:43.67 ID:He+uN7pjO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엉마…

역시나 이젠 마코토 괴롭히기에도 한계를 느낀다…
만일 다음이 있다면 무진장 귀여운 마코마코링을 보여주고 싶어

편집하면서 읽어봤더니 히비키가 너무 귀여웠어. 치사하다. 잘 자→










247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8:10:41.69 ID:skBk3fiv0



이 마지막에 던지는 느낌이 매번 좋단 말이야.









248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4(土) 08:18:09.35 ID:kH0ySlHhO



마코토는 뭘 해도 귀여우니 문제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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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토는 희생된 것이다 개그를 위한 그 희생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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