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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너희들한테는 연기력이야 말로 부족하다!」(2/2)

댓글: 8 / 조회: 2442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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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04, 2013 13:38에 작성됨.

116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4:44:48.06 ID:1Fc2D9qmO


P「다녀왔어ー」

히비키「어, 어어어서오세요!」

마미「무진장 허둥대고 있는데」

P「이야, 오늘도 힘들었다.」

히비키「수, 수고하셨어요…」

P「목욕물은 받아져 있어?」

히비키「으, 응…」

P「…」

히비키「…」

코토리「이 전개는 역시 ‘그거’겠죠?」

리츠코「예, ‘그거’겠네요.」





118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4:49:49.31 ID:1Fc2D9qmO


히비키「그게…」

P「응?」

아미「…」두근두근

마미「…」두근두근

야요이「…?」

히비키「밥 먼저 드실래요? 목욕 먼저 하실래요? 아니면…」

P「아니면?」

히비키「자, 자신…?」

미키「목욕목욕! 빨리 목욕하러 가는 거야!!」


마코토「연기니까, 이건?」





119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4:51:57.76 ID:BgDacbgT0


훌륭해





120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4:57:24.00 ID:1Fc2D9qmO


P「히비키도 참 어떡할래?」

히비키「에! 그, 그건… 고, 곤란하다고… 자신, 그런 거 아무렇지도 않아할 거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자신도 그… 여, 여자고…」울먹

이오리「무슨 말이야」

P「그럼…」

히비키「그…그럼?」울먹울먹

아미「히비킹 울먹거리고 있고…」

P「역시 히비키로!」

리츠코「네 종료!!!」

미키「이견 없음, 인거야!!!」





121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4:58:23.69 ID:8l1IQ8LH0


너무 한다…





122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5:02:22.58 ID:1Fc2D9qmO


P「뭐야! 멋대로 끝내지 마!」

히비키「우아앙! 프로듀서 바보~!」훌쩍훌쩍

타카네「착하다 착해」쓰담쓰담

리츠코「너무 심했어요!」

P「난 그저 유부녀…가 아니라 히비키를 위해서」

이오리「말할 때마다 질이 낮아지네. 저 녀석」

미키「미키라면, 최후까지」

리츠코「넌 됐어!」

미키「므ー」





124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5:07:24.09 ID:1Fc2D9qmO


유키호「다음은 마코토네!」

마코토「으, 응!」

야요이「웃우ー! 마코토 씨 힘내세요!」

마코토(이번에야 말로… 이번에야 말로!!!)뒤적뒤적

하루카「저렇게 진지한 표정 처음 본 것 같아.」

치하야「무슨 일 있던 걸까?」

코토리(반은, 치하야의…)

마코토「이거다!」빠-암!







126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5:13:47.61 ID:1Fc2D9qmO


P「미, 미안했어」

히비키「바보오!」훌쩍

리츠코「저쪽은 내버려두고, 마코토는 뭘 뽑았어?」

마코토「그게… 장소는【공원(밤)】」

하루카「꽤 좋은 거네.」

치하야「역할은?」

마코토「그게…【마법소녀】…」

마미「아…」

아미「이번에도…」






127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5:17:41.66 ID:1Fc2D9qmO


P「…」

마코토「…」

P「…」

마코토「…왔어」

P「예?」

마코토「어둠이」

P「아니, 이미 주변은 어두운데요.」

마코토「깊은 어둠이.」

하루카「덧붙였다…」







128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5:21:39.91 ID:1Fc2D9qmO


P「저, 전 집에 가도?」

마코토「움직이지 마!」

P「왜, 왜 그러시죠?」

마코토「…와」

P「깊은 어둠이?」

마코토「달빛의 인도를 받아」

이오리「어둠인지 빛인지 확실히 하라고…」

타카네「…호. 달에 관해서 무언가 알고 있는 것 같군요.」중얼





130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5:25:40.46 ID:1Fc2D9qmO


P「다, 당신은 대체 뭐하는 사람?」

마코토「그건 말할 수 없어요…」

P「그래도, 어둠이 어쩌고라고」

마코토「마법의 힘이에요.」

P「마법을 쓸 수 있으신 건가요?!」

마코토「그것 또한 말할 수 없어요.」

야요이「방금 자기 입으로 말했었어요.」





132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5:32:09.45 ID:1Fc2D9qmO


마코토「위험해! 엎드려! 콰광!」

P「어? 어? 콰광이라니 무슨?」

마코토「적의 공격이에요! 빨리 도망쳐!」

P「그런데 방금 움직이지 말라고」

마코토「으아아!」털퍽!

P「왜, 왜 그러세요!?」

마코토「적의 마법을 맞았어요… 쿨럭…」

리츠코「마코토도 멘탈이 참 강해졌구나…」

이오리「그거야… 뭐」





133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5:39:30.79 ID:1Fc2D9qmO


마코토「괜찮아요… 그렇지만, 저 적을 쓰러트리는 건 저 혼자서는 힘들어…」

P「어떻게 해야 되나요?」

마코토「…」힐끔

일동「」움찍

아미(그, 그만둬 마코칭)

마코토「…」빤히

일동「…」

이오리(좀 봐줘…)

마코토「코토리 씨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코토리「나, 나? 왜?」





135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5:42:45.13 ID:1Fc2D9qmO


P「코토리 씨, 빨리 이쪽으로!」

코토리「그, 그건…」

미키「맡긴 거야」중얼

히비키「부탁해 피요코」중얼

코토리「네, 네…」

마코토「고맙습니다, 코토리 씨」

코토리「저기… 뭘 하면…」







136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5:47:06.34 ID:1Fc2D9qmO


마코토「제가 지금부터 주문을 읊을 거예요.」

P「확실히 들어주세요.」

이오리「뭐야 쟤는」

마코토「그걸 큰 소리로 따라해주세요.」

P「아셨죠?」

코토리「예, 예…」

유키호「괜찮아… 마코토라면 분명 괜찮을 거야…」







138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5:52:09.06 ID:1Fc2D9qmO


마코토「달빛이여」

P「확실히 포즈도 취해주세요」중얼

코토리「다, 달빛이여!」팟!

하루카「이건 부끄러운 패턴이지…」

마코토「나를 사랑으로 가득 채워!」

코토리「나를… 사랑으로 가득 채워!」샥!

아즈사「코토리 씨… 불쌍하게도…」





140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5:57:25.36 ID:1Fc2D9qmO


마코토「나는 마법소녀.」

코토리「나는 마법, 소, 소녀?」파팟!

미키「소녀가 아닌 거야」

마코토「닿아라, 당신에게」

코토리「닿아라 당신에게!!!」샤삭!

마코토「문 러브・레이저!」

코토리「문 러브・레이저!!!!」빠-밤!!!

P「레이저였냐.」






141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5:59:52.95 ID:1Fc2D9qmO


마코토「…」

코토리「…」

P「…」

일동「…」

마코토「이겼습니다.」

코토리「추, 축하해요…」

P「…」

일동「…」







143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6:03:08.42 ID:1Fc2D9qmO


마코토「…」짝짝

코토리「아… 그게…」짝짝

P「…」짝짝

일동「…」짝짝

전원「…」짝짝짝짝짝짝짝

유키호「마코토… 너무 멋졌어…」짝짝







144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6:08:18.32 ID:1Fc2D9qmO


마코토「…」

코토리「…」

하루카「두, 두 사람 다 수고했어요!」

마미「마, 마미, 마실 것 좀 사올게!」

아미「아, 아미도 갈게!」

P「다음은 미키지만…」

미키「아무래도 저거 뒤에 바로는 힘든 거야…」

P「그럼, 조금 쉴까.」





149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6:39:33.77 ID:1Fc2D9qmO


마미「오빠 너무해→! 다음은 마미의 차례잖아!」

P「앗」

미키「그런 거야」

마미「흥→!」

P「미, 미안 마미! 다음에 맛있는 거 사줄 테니까」

마미「약속이야?」뒤적뒤적

리츠코「자업자득이에요, 선배」

P「크으윽…」

마미「쨔→안!【사무실】과【헤어진 연인】이야→!」

하루카「사내연애네…」

치하야「그것도 파국 후…」





150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6:45:10.07 ID:1Fc2D9qmO


마미「좋은→아침이…」

P「좋은 아침…」

마미「…」

P「…이야」

마미「좋은 아침→」

P「빨리 왔네」

마미「아침부터 일이 있으니까…」

P「그래. 열심히해」

마미「응…」

히비키「마미 쪽이 아직 미련이 남은 느낌이라고」





152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6:49:17.23 ID:6/57G+muO


마미가 미련이 남아있다는 건 P가 찼다는 거냐?
…갈아먹어주겠어!


이 제비뽑기 말이지, 만담 때처럼>>1이 진짜로 제비 뽑고 있는 거야?





154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6:52:00.13 ID:1Fc2D9qmO


P「저기, 마미」

마미「…왜, 오빠」

하루카「프로듀서 씨랑 마미가 실제도 사귀었다는 설정이구나…」

P「이제 슬슬 포기해」

마미「이미 포기했는 걸!」

P「아니지! 전혀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잖아」

마미「그, 그렇지 않을 걸!」

리츠코「아이돌한테 손을 댔다는 거지?」

아미「최저→」





155 : >>152 이번엔 미리 정해놨어요:2012/03/22(木) 06:57:30.92 ID:1Fc2D9qmO


마미「뭐야! 마미를 가지고 논 주제에!」

치하야「어디서 그런 말을 배운 걸까?…」

야요이「저기 이오리. “가지고 놀다”는 어떻게 논 거야?」

이오리「앞으로 3년 정도 지나면 가르쳐줄게.」

P「나, 남 듣기 안 좋은 말 하지 마! 서로 합의했잖아!」

하루카「어느 쪽이건 문제죠?」

미키「미키라면 상관없는 거야!」







157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7:05:32.17 ID:1Fc2D9qmO


마미「뭐야 뭐냐고… 사무실에서 마미가 제일 예쁘다고 말한 주제에」훌쩍

P「그건…」

마미「그런 달콤한 말로 마미를 홀린 주제에」

리츠코「정말 어디서 배운 걸까, 그런 말…」

아미「피요짱한테 빌린 얇은 만화야.」

리츠코「그래… 그거란 말이지…」

마미「아무 것도 모르는 마미를 방으로 데려가서는」

P「중지! 중지!!!」





158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7:09:49.96 ID:1Fc2D9qmO


마미「왜?」

P「이런 전개는 그만 두자」

마미「왜?」

P「아니, 마미는 아이돌이고」

이오리「무슨 입이 말하는 거야」

히비키「뭘 이제 와서라고」

마미「현실적인 편이 분위기가 오르잖아!」

P「그러…려나?」

마미「계속해도 되?」

P「그, 그래」





160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7:14:41.14 ID:1Fc2D9qmO


마미「마미가 샤워를 하고 오는 사이에 커피에 수면제를」

P「나, 난 모르는 일이야」

치하야「그건 연애가 아니라는 느낌이 드는데…」

마미「그리고… 푹 잠든 마미의 옷을」

P「중지!!!!」

마미「또오?」

P「날 몇 년이나 감방에 넣어놓을 생각이냐.」

리츠코「들어갈 거라면 3년 정도 가있어 주세요.」





162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7:20:36.89 ID:1Fc2D9qmO


마미「도중에 눈을 뜬 마미가 저항하니까, 비닐 끈으로, 강하게」

리츠코「중지!!! 그 이상은 안 돼」

마미「엥→! 여기부터가 재밌어지는데」

하루카「그런 재미는 조금…」

야요이「비닐 끈으로 뭘 하는 거야? 지난 신문지를 묶는 걸까?」

이오리「그래 그래, 그게 정답이야.」







163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7:30:07.75 ID:1Fc2D9qmO


마미「재미없어→!」

리츠코「나중에 코토리 씨한테 뭐라고 말해둘게요.」

코토리「…문 러브」중얼중얼

하루카「충분히 벌을 받았다고 생각하지만요…」

미키「좋아, 이번에야 말로 미키 차례인 거야!」뒤적뒤적

이오리「이제야 앞이 보이네.」

미키「그게…【병실】과【니트】인 거야! 응, 니트!?」

히비키「…어울린다고」







165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7:35:30.03 ID:1Fc2D9qmO


P「들어간다.」

미키「드, 들어와, 인거야.」

P「몸은 어때?」

미키「슬슬 괜찮아」

P「영양 밸런스가 너무 나쁘데. 그러니까 아무 일도 안 하는데 쓰러지는 거 아니야.」

미키「미, 미키, 쓰러져도 괜찮은 걸!」

P「넌 괜찮아도 가족들은 안 괜찮다고. 병원비 같은 것 때문에.」

미키「오빠 내줘. 꽤 잘 벌고 있잖아?」

리츠코「아, 그런 관계였던 거네.」





167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7:39:53.80 ID:1Fc2D9qmO


P「퇴원하면 제대로 일해라? 벌써 몇 년이나 일 안 한 거야.」

미키「겨, 겨우 3년인 거야!」

히비키「으아아…」

미키「병원은 심심한 거야! 그러니까 PSP 사줬음 하는 거야!」

아미「심하네…」

P「또 그렇게 다른 사람 돈을 쓰려고 하지!」

미키「가족의 돈은 미키의 돈인 거야!!」

이오리「최저 랭크의 니트네.」





168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7:46:10.73 ID:1Fc2D9qmO


P「이제 못 참겠어! 네가 나한테 기생하는 걸 이 이상은 못 견디겠다고!!」

미키「오빠 치사해!」

리츠코「저 정도 말을 듣고 하는 말이 “치사해”…」

아즈사「미키, 앞으로 괜찮을까~?」

미키「미키, 지금은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있는 중인 거야! 언젠가 분명 미키의 재능을 살릴 수 있는 일을 찾을 거야!」

하루카「전형적인 니트네…」





169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7:50:32.14 ID:1Fc2D9qmO


P「적당히 좀 해!」

미키「므ー, 오빠는 둔탱이!」

P「어디가야.」

미키「…앗! 미키, 좋은 생각이 떠오른 거야!」

야요이「새ー하ー얀ー, 드레스를ー」

이오리「이어서 부르지 마!」

미키「오빠, 여자들한테 인기 없지?」





171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7:54:13.27 ID:OqRA7QDg0


만만찮은 여자다 정말이지.





173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7:55:51.84 ID:1Fc2D9qmO


P「뭐, 뭐야 갑자기.」

미키「아핫. 그러면 말이야, 미키, 뽀뽀 정도는 해줄 수 있는데?」

P「하? 무, 무슨 말을」

미키「자! 뽀뽀하자, 오빠!」확

P「으앗! 야! 떨어져 미키!」바둥바둥

하루카「떠, 떨어져!」바둥바둥

미키「뽀뽀하는 거야!」버둥버둥

리츠코「또 이 패턴…」





175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2012/03/22(木) 07:58:01.66 ID:L24zLgRF0


쓰러졌던 주제에 건강한 니트다.





177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8:05:27.94 ID:1Fc2D9qmO


하루카「하아… 하아… 정말…」

미키「헤엑… 헤엑… 5센티 남았었는데…」

P「좀 봐주세요.」

야요이「다음은 저에요!」

이오리「그렇네 야요이야.」

야요이「뽑아버릴게요」뒤적뒤적

리츠코「제대로 된 걸로 부탁해.」

야요이「그게…【백화점】이랑【여경 씨】에요!」

하루카「야요이가 여경인가.」

히비키「기대된다고!」





184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8:22:06.06 ID:1Fc2D9qmO


야요이「거기!」

P「왜, 왜 그러세요?」

야요이「여긴 주차하면 안 되는 곳이에요!」

치하야「백화점이지?」

리츠코「바깥 도로인가?」

하루카「그런 건가」

P「5분 정도는 상관없잖습니까!」

야요이「안 돼요!! 체포하겠습니다!」

P「뭣!」





185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2012/03/22(木) 08:29:10.63 ID:L24zLgRF0


딱지로 끝나지 않고, 체포인가, 엄한 걸





186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8:29:32.54 ID:1Fc2D9qmO


P「노상 주차는 체포인가요?」

야요이「노상?」

P「도로 위에 멋대로 주차하는 것」중얼

야요이「그래요! 노상 주차는 체포에요! 지금은 제가 가이드북이에요!」

하루카「뭘 안내하는 걸까?」

이오리「추측이지만… 룰 북이라고 말하고 싶었던 게 아닐까?」

치하야「아, 과연…」





187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8:35:19.65 ID:1Fc2D9qmO


P「너무해요! 좀 봐주세요!」

야요이「안 대여! 수갑을 채우도록 해주시겠어요?」

P「아니, 부탁하셔도 곤란한데요…」

야요이「웃우ー! 수갑 채울게요!」

P「…」

야요이「…프로듀서」

P「응, 왜?」

야요이「조금만 숙여주시겠어요…」

P「아, 미안」슥





188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8:38:56.39 ID:1Fc2D9qmO


야요이「해냈어요! 체포완료에요!」

이오리「축하해, 야요이」짝짝

치하야「훌륭했어, 타카츠키 씨」짝짝

히비키「야요이 멋졌다고!」짝짝

아미「이오링도 야요잇치한테는 무르구나→」

마미「일종의 팔불출이지.」

야요이「웃우ー!」





190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8:42:16.78 ID:D2wJlgNkO


야요이의 여경 코스…
훌륭하다





193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8:44:35.19 ID:Ir/XFV260


노상 주차로 제압되면 참을 수 있겠냐ㅋㅋㅋㅋㅋ





194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8:47:10.11 ID:1Fc2D9qmO


아즈사「수고했어, 야요이」

야요이「감사합니다!」

히비키「다음은 유키호라고」

유키호「으, 응…」

마코토「…」힐끔

유키호「하우으…」

리츠코「자, 제비를 뽑아」

유키호(이번에야 말로… 이번에야 말로…)뒤적뒤적

마코토「이리온 이리온」휙휙

마미「마코칭이 저세상에서 손짓하고 있어」

유키호「하와와… 그게…【부엌】【누나】에요! 해냈다!!!」

마코토「…」푹





196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8:48:25.06 ID:Ir/XFV260


신선한데
기뻐하는 유키호 귀여워





197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8:52:09.61 ID:6/57G+muO


「누님!」이라고 불리는 유키호……





198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8:52:48.88 ID:1Fc2D9qmO


유키호「코스모스 코스모스♪」

P「누나 기분 좋아 보이네.」

유키호「응! 이제야 평범한 게 할 수 있으니까!」

리츠코「유키호도 심했었으니까…」

치하야「저번에도 재미없었지. 우리랑 다르게.」

하루카「…」

이오리「…」

히비키「…그렇네.」





199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8:54:32.08 ID:i/JsgQMt0


치하야・・・





200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8:57:42.86 ID:1Fc2D9qmO


유키호「극채색 사르륵ー♪」

P「…누나 말이야」

유키호「왜?」

P「우는 것보다 웃는 쪽이 귀여워, 역시」

유키호「응!? 무무무…」

P「아니, 그렇게 놀랄 것까지는…」

타카네「저도 동감입니다.」





202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9:02:29.09 ID:4Huv/b5+0


저도 동감입니다.





203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9:04:04.78 ID:1Fc2D9qmO


P「풀이 죽어있는 누나보다, 즐거운 누나 쪽이 난 좋은데.」

유키호「누누누누누나를 놀리면 안 돼! 저저정말이지 넌…」부들부들부들…

하루카「인간이란 저렇게까지 동요할 수 있구나.」

P「누나 요리도 잘 하네.」

유키호「어? 그거야… 그, 그 나름대로.」

P「누나는 분명 인기가 많을 거야. 아깝게.」

유키호「…남자는 무서운걸… 어쩔 수 없지…」





204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9:07:27.04 ID:1Fc2D9qmO


P「난 안 무섭잖아?」

유키호「그건… 익숙하니까…」

P「다른 사람한테도 익숙해질 거야.」

유키호「그…러려나? 나, 변할 수 있으려나?」

P「진심으로 변하려고 한다면 말이야.」

리츠코「가끔은 제대로 된 말을 하네.」

미키「그게 또 얄밉다니까.」





205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9:11:17.39 ID:1Fc2D9qmO


P「요리는 이제 완성?」

유키호「아, 응… 일단.」

P「그럼 옮길게.」

유키호「응!」

P「코스모스 코스모스♪」

유키호「…후후」

리츠코(…설마 유키호까지?)






207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9:13:25.89 ID:i/JsgQMt0


웃고 있는 유키호는 귀여워
울고 있는 유키호도 귀여워
즉, 유키호 귀여워





208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9:15:57.33 ID:1Fc2D9qmO


유키호「저기…p, p…군…」

P「왜?」

유키호「그게… 누나… 좀 더, 좀 더 열심히 할 테니까!」

P「…응. 기대하고 있어. 누나.」

유키호「…에헤헤. 응!」

이오리(이런이런. 점점 더 달달해질 것만 같네. 이건.)

타카네「유키호 누님…이라니.」소근





210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9:22:59.34 ID:1Fc2D9qmO


리츠코「수고했어」

유키호「수고하셨습니다.」

하루카「좋은 미소였어, 유키호!」

유키호「에헤헤.」

P「그럼, 드디어 다음이 마지막인가.」

히비키「멋지게 마무리 지어줘, 리츠코」

리츠코「그건 제비나름이겠지.」뒤적뒤적

아즈사「마지막은 뭘까〜」

리츠코「…【회의실】이랑【신입】」

P「좋아, 가보자!」





212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9:28:30.31 ID:1Fc2D9qmO


P「어이!」

리츠코「ㄴ, 네!」

P「아키즈키군, 이런 것도 제대로 못하는 건가. 정신 좀 차리게!」

아즈사「어라어라~ 어디서 들어본 대사네~」

리츠코「죄, 죄송합니다…」

P「정말이지. 요즘 신입들은 말만 앞선단 말이지.」

리츠코「…」

P「어허? 뭐지 그 눈빛은?」

리츠코「아뇨, 아무 것도 아닙니다…」

하루카「연기라고 해도…」

치하야「엄청 희귀한 풍경이네.」





213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9:35:00.54 ID:1Fc2D9qmO


P「애초에 말이지, 회사 컴퓨터로 게임을 하다니 언어도단이다!」

코토리「…」움찔

이오리「멍하니 있던 상태였는데 반응하고 있네.」

리츠코「게, 게임?」

P「뭐지 이 안젤리크라는 건!」

리츠코「저, 저도 몰라요!」

P「변명하지 말게!」

코토리「…」움찔움찔

리츠코「크으으…」





214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9:36:40.60 ID:D2wJlgNkO


안젤리크라니 그리운걸.





216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9:43:00.25 ID:1Fc2D9qmO


미키「미키, 배고픈 거야.」

하루카「나도~」

이오리「밥이나 먹으러 갈까. 저 두 사람은 냅두고.」

히비키「찬성이라고!」

타카네「저는, 몸이 따스해지는 것을 원하옵니다만.」

아미「그럼 중국음식?」

마미「좋네→!」

유키호「마코토이랑 코토리 씨는…」

치하야「그냥 혼자 있게 해주자.」

야요이「웃우ー! 다들 밥 먹으러 가요!」

아즈사「우후후, 여자들의 모임이네~」

바글바글
달캉






217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22(木) 09:46:50.15 ID:1Fc2D9qmO


리츠코「죄송하지만! 이 건은 이리해서 저리되는 거예요! 아셨나요?」

P「아, 아키즈키군, 진정하게…」

리츠코「잘・아・셨・나・요!!!」

P「네, 죄송합니다…」

코토리「네, 죄송합니다…」




마코토「일로와ー 일로와ー」휘릭휘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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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름은 삼각김밥 SS를 번역할 펜이 될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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