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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너희들한테는 만담 스킬도 부족하다!」

댓글: 7 / 조회: 2900 / 추천: 1



본문 - 10-03, 2013 04:09에 작성됨.

1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03:57:55.14 ID:bpeQ7CNeO


리츠코「이번 또 뭐에요, 대체」

P「그러니까! 너희들한테는 만담 스킬도 부족하다고 말한 거다!」

하루카「저희들 아이돌인데요…」

P「하루카!」

하루카「아, 네!」

P「아이돌은 일본에 잔뜩 있어. 하지만 말이야, 살아남는 것은, 버라이어티 방송에 나가는 아이돌뿐이지. 사무소가 강하면 이야기는 다를지도 모르지만.」

이오리「밑도 끝도 없는 말하지 말라고」

히비키「그래서? 이번에는 뭘 하는 거야?」

P「즉, 만담이다!」빠밤!





2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04:04:26.33 ID:lsWtWoQO0


모에 요소의 후편?





3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04:05:09.86 ID:bpeQ7CNeO


타카네「기이한…」

P「너희들한테 지금부터, 2인 1조로 나눈다. 그리고 3시간 동안 소재를 짠 후에, 그 소재를 피로하면 돼.」

리츠코「6조인가요… 꽤 시간이 걸릴 것 같네요.」

P「응? 7조지. 14명 있으니까」

코토리「…저랑 리츠코 씨도?」

P「당연하잖습니까! 하하하」

리츠코「정말,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요…」





5 : >>2 그렇다:2012/03/17(土) 04:10:41.31 ID:bpeQ7CNeO


P「그럼, 저번처럼 제비를 뽑아줘. 1~7까지 번호가 쓰여 있으니까, 같은 번호인 사람과 페어를 짠다.」

마코토「문답무용이네요.」

치하야(만담에는 어느 정도 자신이 있어)

아미「우리 특기 분야지→!」

마미「좀이 쑤시네요, 아미!」

P「좋아, 그럼 이제 제비뽑기 개시!」





7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04:17:30.18 ID:bpeQ7CNeO


P「제비뽑기 결과, 이렇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번호는 발표하는 순서이기도 하니까 말이야!」

1번 하루카&유키호
2번 타카네&마미
3번 치하야&마코토
4번 코토리&히비키
5번 미키&아즈사
6번 이오리&아미
7번 리츠코&야요이

P「그럼, 소재 만들기 개시!」

※진짜로 제비뽑기로 정했습니다.






9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04:24:25.22 ID:bpeQ7CNeO


〜3시간 후〜

P「좋아, 타입 오버다.」

하루카「소재 만들기는 어렵네. 막상 자기가 한다고 생각해 보면」

타카네「저는, 아직도 만담이라는 것이 잘 모르겠습니다만.」

히비키「하핫, 난쿠루나이사ー!」

P「그럼 1번은 하루카&유키호! 잘 부탁해!」

아미「무대를 달궈달라고, 하루룽&유키뿅!」

유키호「히, 힘낼게!」

P「그럼, 시작!」


※소재 같은 거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만 별로더라도 양해해주세요.






11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04:30:14.34 ID:bpeQ7CNeO


하루카&유키호「네ー 안녕하세요ー!」

하루카「저는 아마미 하루카!」

유키호「저는 하기와라 유키호!」

하루카「둘이 모여서~」

유키호「카마타마레 사누키!*」

………

히비키「…뭐였지 그게?」

마미「들어본 적이 있던 것 같은데…」

하루카「추, 축구팀의 이름이지, 유키호?」

유키호「으, 응!」

P「안 통한 개그를 해설하고 있어…」

이오리「전도다난이네…」





13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04:37:02.34 ID:bpeQ7CNeO


하루카「정말 따듯해졌네!」

유키호「응! 이제 봄이니까!」

하루카「어?」

유키호「어?」

하루카「트, 틀렸잖아」소근소근

유키호「아! 3월인데 벌써 이렇게 따듯하면, 12월에는 적도 부근 수준이겠네!」

리츠코「적도 부근에 있는 나라들한테 사과해…」

하루카「이제 곧 벚꽃도 피겠네!!」

유키호「벚꽃이라고 하면 꽃구경이지!!」

미키「소리치면 좋다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 걸, 미키」





15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04:43:45.77 ID:bpeQ7CNeO


하루카「다함께 하는 시끌벅적한 꽃구경도 좋지만, 남자친구랑 둘이서만 느긋이, 라는 시추에이션도 바라게 되지!」

유키호「응! 언젠가 해보고 싶지!」

하루카「그럼, 연습 좀 해볼까?」

유키호「그럼 내가, 남자친구 역을 맡아줄게!」

하루카「오케이ー!」

P「제대로 되기 시작했어.」





16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04:45:17.33 ID:BFdmKnBY0


3번이 불안으로 가득한데 말이야





17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04:48:02.48 ID:bpeQ7CNeO


하루카「수고하셨습니다, 유키오 씨」

유키호「수고했어, 하루카」

하루카「일 바쁘세요?」

유키호「그냥 그렇지?」

하루카「그러고 보니, 무슨 일을 하고 계셨죠?」

유키호「잭Japan에서 10번을 맡고 있습니다.」

하루카「아니아니아니!」


〜관람서〜
킥킥…





18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04:53:59.26 ID:bpeQ7CNeO


하루카「이상하잖아, 그 설정!」

유키호「그래도… 어디까지나 연습이니까 괜찮지 않을까 해서…」

하루카「좀 더 가까운 직업으로 해줄래?」

유키호「그럼 FC 도쿄 10번」

하루카「사무실에서의 거리를 말한 게 아니니까!」

〜관람석〜

히비키「의외로 제대로 하고 있다고…」





19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04:59:04.16 ID:bpeQ7CNeO


하루카「뭐, 이런 연습해도 우리들한테 봄은 오지 않지만 말이야…」

유키호「슬픈 말하지 마, 하루카…」

하루카「그래도, 우리들은 아이돌…」

유키호「그래, 남자친구 같은 게 없다고 해도…」슥

마코토「…뭐지 뭐야?」

하루카「1.2.3. 자!」

유키호「그런 거 관계없어! 그런 거 관계없어!」팟! 팟!

아미「여기서 코지마 요시오!」

마미「그것도 살짝 비틀었어!」





20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05:01:24.06 ID:6ShZHS2y0


유키호가 코지마 요시오 흉내 내는 것을 상상했더니 구멍에 묻히고 싶어졌다





21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05:03:54.44 ID:bpeQ7CNeO


하루카「…」

유키호「…」

P「침묵하지 마…」

이오리「도망치고 싶어… 여기서 도망치고 싶어…」

하루카「…오늘 손님들은 잘 웃어주네」

유키호「…고마운 일이네」

미키「계속 대본대로 진행하는 거야」

리츠코「먹힐 거라고 생각했던 거네, 아까 그거」





22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05:09:48.59 ID:bpeQ7CNeO


하루카「이야, 우리들 만담 처음이잖습니까ー」

유키호「응응」

하루카「먹힐지 어떨지도 꽤 불안했지만요ー」

유키호「응응」

치하야「하루카 국어책 읽기가 되고 있어…」

하루카「뭐, 우리는 아이돌이니까요?」

유키호「먹히건 먹히지 않건?」슥

마코토「설마…」

하루카「1.2.3. 자!」

유키호「그런 거 관계없어! 그런 거 관계없어!」バッ! バッ!

이오리「그만해… 이제 그만해…」





23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05:16:11.69 ID:bpeQ7CNeO


하루카&유키호「감사했습니다…」

P「어, 어! 꽤 좋았어!」짝짝…

아미「박수가 칭찬을 부정하고 있어, 오빠…」

마코토「수, 수고했어, 유키호!」

유키호「일본에서 제일 깊은 구멍은 어디 있는 걸까…」비틀비틀

마코토「저, 정신 차려!」

하루카「분위기를 못 올려서 미안…」

치하야「시, 신경쓰지 마!」




코지마 요시오-일본의 개그맨 보다보면 나옵니다. 원문은
でも、そんなの関係ねぇ!입니다.

24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2012/03/17(土) 05:18:27.26 ID:EESRxWxr0


상처는 깊다…





25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05:24:43.42 ID:bpeQ7CNeO


아미「2번째 코지마 요시오하고 있던 유키뿅의 얼굴, 한동안 잊지 못할 거 같아…」

아즈사「유키호, 엄청 슬픈 눈을 하고 있었지…」

P「그럼, 다음은…」

타카네「저희들의 차례입니다.」

마미「마미랑 오히메찡의 실익, 보여줄 테니까 말이야!」

히비키「마미는 그렇다고 쳐도, 타카네가 걱정이라고…」

P「그럼 타카네&마미 두 사람, 기합 넣고 시작!」




26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05:29:14.52 ID:bpeQ7CNeO


마미「마미야→!」

타카네「타카네야ー!」

마미「모두의 웃음 스위치!」

타카네「하나ー둘!」

마미&타카네「꼭하고!」

야요이「키라메키라리의 안무에요!」

코토리「후후, 두 사람 다 귀여워」





29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05:44:46.81 ID:bpeQ7CNeO


마미「만약에 시리→즈!」

P「오호! 그렇게 나오나!」

마미「만약에 오히메찡이 어부였다면→!」

타카네「이 근처에서 시작하도록 하죠!」

마미「네, 선장님! 이 주변에서는 뭐가 잡히나요?」

타카네「방어라던가」

마미「아! 물고기가 낚였습니다!」

타카네「어떤 놈!」

마미「참치였습니다.」

타카네「원양한!*」

히비키「과연」

마코토「그런 건가」





31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05:52:25.51 ID:bpeQ7CNeO


마미「만약에 오히메찡이 경찰관이었다면→!」

타카네「그럼 딱지를 때도록 하겠습니다.」

마미「아→! 좀 봐달라고→! 이 이상 벌점 받으면 위험하다고→!」

타카네「안 됩니다.」

마미「아! 저기에 수상한 남자가!」

타카네「어떤 놈!」

마미「지금이다 도망가자→!」

타카네「면정한*」

P「타카네의 캐릭터를 이용하려는 것 같은데」

리츠코「나쁘지 않네요.」





32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06:04:04.79 ID:bpeQ7CNeO


마미「만약에 오히메찡이 새댁이었다면→!」

타카네「귀하? 저녁을 먼저 드시겠습니까? 아니면, 목욕을? 아니면…」

마미「후후후, 귀여운 녀석. 음, 좋은 때에 전화가 와 버렸구먼.」

타카네「정말… 짓궂사옵니다…」

마미「아, 아니 이 전화번호는 위험한데…」

타카네「어떤 놈!」

마미「전남친」

타카네「겸용한!」

이오리「시모네타…」

아미「마미…」





34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06:14:56.39 ID:bpeQ7CNeO


마미「만약에 오히메찡이 관광객이었다면→!」

타카네「저기. 여기는 도대체 어디인 걸까요?」

마미「여기는 오→스트레일리아라고? 어디로 가고 싶어?」

타카네「바누아트!*」

마미「그럼, 여기 이 헬리콥터에 타라고. 미채 탑제한 녀석.」

타카네「군용한!*」






36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06:19:44.19 ID:bpeQ7CNeO


마미「마미랑→!」

타카네「타카네가 선보인ー!」

마미「숏→콩트였습니다→!」

타카네「하나ー둘!」

마미&타카네「웃음의 버튼, 꼭하고!」싱긋!

P「오오~!」짝짝

이오리「잘 하잖아」짝짝

치하야「모양이 잡혀있었어」짝짝

하루카「…」

유키호「…그래도 그런 거 관계없어」중얼

마코토「유키호…」



*키라메키라리
원문에서는「ポチっとな」라고 되어 있습니다. 3:15부터 보면 나옵니다.


만약에 시리즈에 나오는 타카네의 대사들 중 *표시 된 것은 전부 타카네의 입버릇인
「面妖な」=멘요-나=기이한와 발음이 비슷한 단어들을 사용한 말장난입니다.
*원양한=遠洋な=엔요-나
*면정한=免停な=멘테-나=면허정지의 줄임말
*겸용한=兼用な=켄요-나=바이
*군용한=軍用な=군요-나

바누아트=ばぬあつ=위에 어떤 놈의 원문인 なにやつ!와 발음이 비슷한 지명.

37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06:33:41.36 ID:bpeQ7CNeO


마미「꽤 괜찮았지?」

히비키「보통으로 본다고!」

타카네「만담이란 심오한 것이로군요. 또 하나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아미「역시나 마미네! 오히메찡도 좋았어!」

하루카「저쪽에 들어가고 싶어…」

리츠코「기, 기운내!」

P「분위기로 달아올랐고 다음으로 가볼까!」

치하야「네!」

미키「치하야 씨가 의욕을 보이고 있는 거야」

치하야「후후… 만담에는 조금이지만 소양이 있거든」

마코토「난 걱정돼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P「그럼 치하야&마코토, 함 가보자ー!」





38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06:37:59.24 ID:fPnUe3fyO


솔직히 이 콤비는 무서워





39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06:52:09.83 ID:bpeQ7CNeO


치하야「우리한테는 가슴이 없어!」

하루카「!!!」

마코토「하, 하지만 커다란 꿈이 있어!」

P「뭐, 뭐지 뭐야!?」

치하야「피워보자 웃음의 벚꽃!」

마코토「우, 우리 둘이서」

치하야&마코토「당신의 가슴에!」빠밤!

히비키「만담을 위해 자신을 희생했어…」

이오리「예능인의 귀감이네, 참내」





40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07:03:58.86 ID:bpeQ7CNeO


치하야「숏 콩트『가라데』」

마코토「사범 대리! 한 수 가르쳐주십시오!」

치하야「좋다, 덤벼 보거라!」

마코토「이얏ー!」

치하야「느려!」퍽!

마코토「아야, 심장 부근에 맞았는데요.」

치하야「거긴 등이다!」

마코토「네네네!」

치하야「이츠 만다미즘!」빠밤!

이오리「뭐야 이거…」중얼

아미「자신을 희생하고 있지만 별로 재미없다든지…」중얼





42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07:09:00.61 ID:bpeQ7CNeO


치하야『이사』

마코토「이 짐은 어디에 둘까요?」

치하야「벽에 기대두시면 되요.」

마코토「네ー. 어이차」

치하야「…뭐하시는 거죠?」

마코토「응? 벽에」

치하야「그건 제 가슴이에요」

마코토「네네네!」

치하야「잇츠・만다미즘!」빠밤!

P「그 도야표정은 그만해…」중얼

히비키「자신, 버틸 수 없을 것만 같다고…」중얼





43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07:14:59.94 ID:bpeQ7CNeO


치하야『록클라이밍』

아즈사「결말이 보이는데 말이야…」

마코토「어떤 루트로 올라갈까요?」

치하야「좌측 루트로 올라가죠.」

마코토「네! 그럼 먼저 올라갈게요!」꽉

치하야「…뭐하는 거야?」

하루카「부탁이야, 이제 멈춰줘…」

마코토「아니, 벽의 작은 돌기에 손가락을 걸어서」

치하야「그건 내 가슴이야.」

마코토「…네네네」

치하야「잇츠・만다미즘!」빠밤!

마미「마코칭의 HP가 제로에 가까워지고 있어…」





44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07:22:08.63 ID:bpeQ7CNeO


치하야『벽화』

마코토「…고성 안은 시원하네요」

치하야「어, 그렇네」

마코토「…아, 이게 새로 발견된 벽화군요? 꽤나 대중적인 디자인이네요.」

치하야「뭐하는 거야?」

마코토「벽화를…」

치하야「그건 내 T셔츠야」

마코토「…네네네」

치하야「잇츠・만다미즘!」

미키「가슴이 없다는 건 큰일이네」

코토리「미키, 목소리가 너무 커…」속닥





45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07:27:11.70 ID:bpeQ7CNeO


치하야「만다미즘! 만다미즘!」흔들흔들

마코토「당신의 마음에」

치하야「만다미즘!」빠밤!

야요이「춤추기 시작했어요」

치하야「만다미즘! 만다미즘!」흔들흔들

마코토「당신의 가슴에도」

치하야「만다미즘!」빠밤!

유키호「아파… 마음도 가슴도 아파…」





도야표정

46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07:28:24.77 ID:yFNz0Zx10


그만해……





47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07:34:10.55 ID:bpeQ7CNeO


치하야「그럼 여러분도 같이!」

리츠코「이쪽으로 보내지 마」

치하야「만다미즘! 만다미즘!」흔들흔들

마코토「당신의 마음에」

치하야「만다미즘!」빠밤!

히비키「눈을 맞추지 않아야…」

치하야「자, 코토리 씨!」

코토리「나, 나!?」

치하야「만다미즘! 만다미즘!」흔들흔들

마코토「당신의 마음에도」가타가나

치하야「자!」

코토리「마, 만다미즘!」

이오리「부탁이야, 살려줘 토끼야…」





48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07:34:39.94 ID:A6YouBbJ0


울 것만 같아…





49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07:35:29.93 ID:EUxe8len0


아침부터 이건 힘들어…





50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07:39:24.42 ID:bpeQ7CNeO


〜15분 후〜

P「결국 전원이 하게 됐어…」

마미「마미, 13살에 노이로제에 걸릴 것 같아…」

치하야「만다미즘이 퍼진 것 같네. 훌륭한 일이야.」

마코토「당신의 마음에」소글자가타가나

유키호「마코토, 이제 끝났어… 끝났다고…」

미키「미키, 내가 우울해질 거라고는 생각도 못한 거야…」







52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07:43:01.39 ID:z80s2U/a0


마코토는 열심히 했어…





53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07:45:22.73 ID:bpeQ7CNeO


P「다음은 코토리 씨&히비키지만…」

코토리「물 좀 마시고 와도 될까요…」

히비키「자신도…」

P「신경 쓰지 말고 다녀오시길」

치하야「기회가 있다면 사장님께도 만다미즘을…」흔들흔들

리츠코「회사에 영향을 주니까 그만 둬줄래」

코토리「조금은 진정ㅤㄷㅚㅆ어요」

히비키「자신도 어찌 괜찮을 것 같아」

P「그럼… 분위기를 바꿔서, 코토리 씨&히비키, 부탁합니다!」





55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07:53:56.53 ID:bpeQ7CNeO


코토리「오토나시 코토리의〜, 뭐든지 어린이전화상담실〜」

P「과연. 그런 설정으로 나왔나」

히비키「여보세요ー! 자신, 피요코 언니한테 질문이 있는데!」

코토리「그게 뭘까, 히비키?」

히비키「불단은 비과세야?」

코토리「히비키?」

히비키「네」

코토리「어린이전화상담실이니까」

히비키「네」

코토리「응?」

히비키「네, 알겠습니다」


〜관람석〜
킥킥

마미「웃음이… 돌아왔어…」






57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08:00:09.96 ID:bpeQ7CNeO


히비키「언니 언니!」

코토리「무슨 일일까〜」

히비키「자신의 사촌 언니가 다음달에 25살이 되는데!」

코토리「흠흠」

히비키「그래서, 다다음달에 둘째를 낳아!」

코토리「어머, 축하할 일이네〜」

히비키「언니는 아직까지 괜찮은 거야?」

코토리「히비키?」

히비키「네(하이)」

코토리「네가 아니겠지?」

히비키「내(사이)」

코토리「내도 아니야」

히비키「죄송함다」

〜관람석〜
아하하

P「앞에 게 앞에 거였던 만큼, 괜스레 재밌게 느껴버려…」





59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08:05:44.64 ID:bpeQ7CNeO


코토리「제대로 된 질문을 해주겠니〜? 언니도 한가하진 않단다〜?」

히비키「응, 알았다고! 언니 언니!」

코토리「응 히비키, 말해봐」

히비키「아기는 어디서 오는 건가요?」

하루카「정석적인 질문이네」

리츠코「그럼, 이 둘이 어떻게 ‘요리하는가.’인가」





60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08:12:43.43 ID:bpeQ7CNeO


코토리「음ー, 어려운 질문이네」

히비키「피요코 언니는 만물박사니까 알고 있지?」

코토리「히비키, 피임이라는 건 알고 있어?」

히비키「언니」

코토리「네」

히비키「어린이전화상담실」

코토리「아」

히비키「알고 있어?」

코토리「대강」

히비키「부탁할게?」

코토리「알겠습니다.」

치하야「만다미즘이네」

미키「그건 아닌 거야」





62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08:21:53.93 ID:bpeQ7CNeO


코토리「아빠랑 엄마가 말이야, 너무 사이가 좋으신 거야」

히비키「응」

코토리「그렇지만, 지금보다 더 사이좋아지고 싶다고 생각해서, 서로에 관해 좀 더 소중히 하는 거야」

히비키「응응」

코토리「그 기분이 매우 강해질 때, 아기가 태어나는 거란다?」

히비키「그렇구나! 아빠랑 엄마가 엄청 사이좋아지면, 아기가 태어나는 거네?」

코토리「그런 거야!」

히비키「와! 아기는 신기하네!」

코토리「뭐 둘째는 피임 안 해서 태어나는 거겠지만 말이야」

히비키「어이! 이제 피요코랑은 못해먹겠다고!」팍

코토리「감사합니다ー」

짝짝짝짝!





63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08:27:27.17 ID:bpeQ7CNeO


이오리「평범하게 재밌었어.」

마미「꽤 하네, 피요짱이랑 히비킹」

코토리「부끄러워…」

히비키「헤헤헤, 웃음소리가 들려서 기분 좋았다고!」

P「미소가… 사람들의 얼굴에 미소가 돌아왔다…」

미키「허니가 뽀뽀해주면 미키, 좀 더 미소를」

리츠코「소란에 섞여서 이상한 말 하지 마」

미키「므ー」





65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08:32:04.44 ID:bpeQ7CNeO


P「다음은 아즈사 씨&미키인가」

하루카「읽을 수 없는 조합이네요.」

치하야「어느 쪽이 츳코미일까?」


히비키「그것도 읽을 수 없다고」

P「뭐, 시작하면 알겠지. 두 사람 다 준비 오케이?」

아즈사「네〜」

미키「오케이인거야!」

P「그럼 아즈사 씨&미키, 잘 부탁해!」





67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08:36:23.92 ID:5QBqc2U9O


아즈사 씨는 누구랑 짜도 안정적인 만능선수



68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08:41:03.19 ID:bpeQ7CNeO


아즈사「안쓰러운 흉내 시리즈〜」

리츠코「오, 흉내인가」

하루카「그래도, 안쓰럽다면 어떻게 되는 걸까?」

미키「이이토모 시절의 타모리 씨*, 인거야」

아즈사「오, 가발 자르신 건가요?」

히비키「가발이라고 말해버리는 건가…」

아미「안쓰러운 타모 씨네…」

코토리「과연, 그런 거였네」

마미「흉내는 별로 닮지 않았지만」

히비키「그것도 포함해서 안쓰러운 게 아닐까? 그렇지」

마미「아, 그런가」





69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08:45:38.49 ID:bpeQ7CNeO


아즈사「NHK 뉴스 방송〜」

미키「안녕하십니까, 점심 뉴스입니다」

P「으아아, 안쓰럽다…」

리츠코「“NHK”라고 붙은 것부터가 미스였네요.」

하루카「절대로 그런 식으로는 틀리지 않을 것 같죠」







71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08:52:37.39 ID:bpeQ7CNeO


미키「다음은 765프로 시리즈인 거야!」

히비키「오, 지인 소재라고」

미키「방향치인 아미마미인 거야」

아즈사「아미야←」

미키「우리랑 놀자⇔구!」

코토리「화살표가…」

아미「우리, 너무 안쓰럽잖아…」





72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09:00:08.57 ID:bpeQ7CNeO


아즈사「이어서, 언제나 활발한 마코토에요〜」

마코토「…어?」


미키「안녕하세요! 오늘의 저는, 페로몬 기운 가득이라고요!」

야요이「기운 가득하지 않아요」

이오리「분위기도 메마르겠지, 분명」

유키호「안쓰럽네 마코토…」

마코토「…하하하」

마미「마코칭한테도 웃음이 돌아왔어!」





73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09:07:18.53 ID:bpeQ7CNeO


미키「빨리 말하기 하는 야요이, 이야」

야요이「우?」

아즈사「내가 그린 기린 그림 내가 그린 기린 그림 내가 그린 기린 그림」

P「어째서 안 꼬여…」

하루카「예 너무 안타까워요…」

야요이「우, 우으?」

히비키「안 꼬였는데 안쓰럽다니…」

야요이「그러니까… 예?」

아미「괜찮아 야요잇치. 괜찮아…」





74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09:14:04.32 ID:bpeQ7CNeO


미키「끝난 거야!」

리츠코「아이디어의 승리였네요」

아즈사「우후후, 그렇네요」

P「좋은 느낌의 2조가 이어졌어.」

치하야「2조?」

타카네「신경 쓰지 마십시오, 키사라기 치하야」

이오리「다음은 우리들 차례네.」

아미「팟→하고 띄워 줄 테니까 말이야!」

히비키「제일 기대되는 조합이었다고!」

리츠코「보케랑 츳코미가 명확하니까」

P「그럼 이오리&아미, 시작!」





75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09:30:45.73 ID:gDq7tQXk0


더 이상 보기가 버겁다…





76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09:34:32.43 ID:LGRksvz7O


야요이는 귀엽지





96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12:04:50.99 ID:bpeQ7CNeO


아미「네 안→녕!」

이오리「아미오링의 만담, 시작할테니까!」

아미「이야→ 이오링, 지금까지 5조를 봤습니다만, 만담이라는 건 어렵네요.」

이오리「그게 당연하잖아. 간단하면 누구라도 예능인이 될 수 있잖아」

아미「뭐 예능인뿐만 아니라, 한 길을 끝까지 가는 것을 어려운 걸… 아이돌의 길도 그렇지요→」

이오리「뭐 그렇지」

아미「그래서야. 아미, 이오링한테 부탁하고 싶은 게 있어」

이오리「뭐야, 갑자기 정색을 해선」





99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12:14:10.53 ID:bpeQ7CNeO


아미「츤데레의 극의를 이룬 이오링한테, 그 극의를 배우고 싶다고 생각해서 말이지?」

이오리「뭐, 난 이 길에 들어온 지 오래됐으니까. 좋아, 협력해줄게.」

아미「고마워 이오링!」

이오리「벼, 별로 감사를 받을 정도는 아니니까 말이야」

아미「넵, 빠르게도 잘 받았습니다→! 그럼 아미가 적당히 말을 걸을 테니까, 츤데레같이 답을 해줄 수 있을까?」

이오리「어, 어쩔 수 없네! 특별히 오늘만이야?」

하루카「어라? 이 흐름이라면 아미가 츳코미?」

리츠코「반전을 노린 걸까」





101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12:35:44.80 ID:bpeQ7CNeO


아미「이야→. 오늘은 비가 오네→」

이오리「너, 너를 위해서 내리는 게 아니니까 말이야!」

아미「뭐가?」

이오리「비가」

아미「네가 우사?」

이오리「그, 그렇게 부르기는 일러… 그게 난 이제야 내리기 시작한 걸」






102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12:52:08.35 ID:bpeQ7CNeO


아미「이오링?」

이오리「뭐야?」

아미「아미, 비의 기분으로 생각해본 적이 없으니까 잘 모르겠어.」

이오리「벼, 별로 알아줬으면 한 건 아니야」

아미「아니아니아니, 알려줘야지! 포기하지 말아줘!」

이오리「그럼 네가 한번 해봐」

아미「알았어」

이오리「어라, 지갑이 안 보이네」

아미「너, 너를 위해서 한 건」

이오리「돌려줘」

아미「네」

P「교대로 보케를 맡는 패턴인가」





103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12:56:15.30 ID:kPHLhHnNO


와라이메시 스타일인가.*
*笑い飯 일본의 만담 콤비





104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12:59:51.82 ID:bpeQ7CNeO


아미「앗→! 왜 알람이 안 울린 거야!」

이오리「너, 널 위해 멈춘 건」

아미「멈추지 말라고」

이오리「네. 정말! 전철이 늦는다니 최악이야!」

아미「벼, 별로 기다려 주길 바란 건」

이오리「빨리 오라고」

아미「아. 이상한→데→. 어디다 둔거지→」

이오리「차, 찾아줬으면」

아미「알았으니까 빨리 나와」

이오리「네」

리츠코「와라이메시 스타일이네」





106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13:11:24.25 ID:bpeQ7CNeO


이오리「이 가게 요리는 좀 그렇지」

아미「너, 너를 위해 만든 건」

이오리「만들라고」

아미「아이. 꺅→! 바퀴벌레→!!」
이오리「만나고 싶었어」

아미「츤이 없어, 츤이」

이오리「그래. 여기에 끈끈이 두고 갈 테니까 괜찮지?」

아미「드, 들어오고 싶음 들어와도 괜찮아?」

이오리「그, 그런 작은 집은 무리야」

아미「응? 사이즈 문제?」

히비키「템포가 좋아서 기분 좋다고」

아즈사「두 사람 다 잘하네〜」





110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13:28:55.93 ID:bpeQ7CNeO


아미「엄마→! 마미가 게임 양보 안 해줘!」

이오리「너, 널 위해 낳은 건」

아미「당연하잖아 쌍둥이니까」

마미「웅후후」

이오리「그래. 킷ー! 거기다 돈을 놓고 오면 방법이 없잖아!」

아미「그건 “곤란함”*」
詰んでる=츤데루=츤데레랑 발음이 비슷한 단어






111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2012/03/17(土) 13:33:31.34 ID:bpeQ7CNeO


이오리「상처에서 노란 게」

아미「그건 “곪음”*」
膿んでる=운데루=위와 동일

이오리「빈집이었을 텐데 불빛이」

아미「그건 “살다”* 아미, 이제 츤데레는 질렸어!」
住んでる=슨데루=위와 동일

이오리「또, 또 안 놀아주는 건 싫으니까…」

아미「이제 괜찮으니까!」팍

아미&이오리「감사합니다」

짝짝짝짝!





113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13:40:12.93 ID:bpeQ7CNeO


아미「어땠어→?」

유키호「에헤헤, 둘 다 잘했어」

히비키「어려운 패턴에 도전했네.」

이오리「이편이 둘의 캐릭터를 살릴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

타카네「과연. 여러 스타일이 있는 것입니다.」

P「좋아. 다음은 드디어 마지막이네!」

야요이「웃우ー! 열심히 할게요ー!」

하루카「야요이가 좀 걱정이지만…」

마코토「리츠코가 붙어있으니까 괜찮아!」

P「그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늘의 마지막을 장식해줄 분들은, 리츠코&야요이 이 두 분입니다! 시작ー!」





114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13:46:02.76 ID:bpeQ7CNeO


야요이「타카츠키 야요이에ー요!」

리츠코「아키즈키 리츠코입니다」

야요이「둘이 합쳐」

야요이&리츠코「야요리츠에요!」

P「리츠코기 얼마나 야요이를 컨트롤 하는가가 중요하겠네.」

야요이「리츠코 씨!」

리츠코「왜-, 야요이?」

야요이「갑작스럽지만, 저, 언니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일동「!!!」벌떡!!!

P「너희 좀 진정해라」





115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13:51:13.67 ID:bpeQ7CNeO


리츠코「아, 야요이는 장녀니까. 언니한테 응석부리고 싶기도 하겠네?」

야요이「에헤헤ー. 네!」

리츠코「그럼 네가 언니 역을 맡을 테니까, 살짝 응석부려 볼래?」

야요이「괜찮을까요?!」

리츠코「물론이야」

야요이「그럼… 언니!」

리츠코「왜 그러니, 야요이?」

야요이「저…저, 어떡하지…」

일동「나(私)(ボク)(ミキ)도 어떡하지…」

아미「여러분 조금은 조용히 해주실 수 있나요?」






118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13:55:57.29 ID:bpeQ7CNeO


야요이「그러니까 언니…」

리츠코「응? 아무거나 사양하지 말고 말해보련?」

야요이「예금통장 어디에 넣어놨어?」

리츠코「야야야!」

야요이「응? 왜 그러는 거야?」

리츠코「무슨 짓을 벌일 생각이야, 정말이지」

야요이「에헤헤ー」

리츠코「좀 더 제대로 된 부탁을 해주겠니」

야요이「그럼 말이야, 그게 말이야」

리츠코「왜~?」

야요이「이 계약서에 지장 좀 찍어줄래?」

리츠코「야야야!」






121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14:06:04.88 ID:bpeQ7CNeO


야요이「이번에는 뭐야?」

리츠코「검은 건 안 돼」

야요이「회색은?」

리츠코「회색인 것도 안 돼! 하얀 것만 부탁해!」

야요이「그 토지에 관한 건 아직 백지인데」

리츠코「그런 의미가 아니니까!」

야요이「쳇…」

리츠코「혀 차지 마!」

야요이「우우…」

리츠코「울지 마!!」

야요이「대금은 우편으로」

리츠코「안 보내!!! 것보다, 우편으로 돈 보내면 안 되니까!!!」

P「리츠코다운 소재를 짜왔네.」






123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14:13:16.58 ID:bpeQ7CNeO


야요이「우우… 언니가 너무 엄해요…」

리츠코「네가 나쁜 속셈만 드러내니까 그렇잖아!」

야요이「난 안 나쁜걸! 나쁜 건 이 세상인걸!」

리츠코「이상한 논리로 떼쓰지마! 정말이지」

야요이「그러고 보니까, 언니…」

리츠코「이번엔 뭐야」

야요이「저 최근에, 가슴이 괴로워서… 두근두근하거나 쿵쿵거리거나…」






126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14:23:59.82 ID:bpeQ7CNeO


리츠코「어머… 우후후, 야요이도 그런 나이가 되었구나.」

야요이「정신을 차리면, 그 사람만 계속 생각하구…」

리츠코「응응」

야요이「그 짭새…」

리츠코「무슨 짓을 하고 다니는 거야 넌! 솔직하게 말해!」

야요이「응? 아직 아무 것도?」

리츠코「할 생각이네? 가까운 시일 안에 할 예정이네?」

이오리「야요이 원래의 순진함과의 갭이 재밌네」

치하야「역시나, 리츠코. 만다미즘을 이해하고 있어」

마코토「떠올리게 하지 말아줘…」





127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14:31:59.93 ID:bpeQ7CNeO


리츠코「정말. 방심할 수가 없는 아이네.」

야요이「뒷줄은 있어?」

리츠코「검은 연줄을 가지지 마!」

야요이「아니, 새빨간 사람들」

리츠코「어느 나라의 공산당원이야!」

마코토「무슨 말이야?」

히비키「자신도 모르겠다고」

이오리「괜찮아. 야요이도 절대로 이해 못하고 있을 거니까」





129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14:41:19.44 ID:bpeQ7CNeO


야요이「언니… 나, 졸려졌어…」

리츠코「어라. 그럼 좀 잘래?」

야요이「응. 잘 자 언니…」

리츠코「잘 자렴, 야요이…」

야요이「…」

리츠코「…」

야요이「…눈을 뜰 때쯤에는 모든 것이 끝나 있을 테니까」중얼

리츠코「적당히 좀 해라!」팍

리츠코&야요이「감사합니다!」

짝짝짝짝!

P「훌륭히 마무리를 줬어!」짝짝

코토리「역시 리츠코 씨에요」짝짝





130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14:51:53.66 ID:bpeQ7CNeO


야요이「웃우ー! 끝났어요!」

이오리「좋았어, 야요이」

치하야「타카츠키 씨, 지금 소재를 이번엔 나랑」

하루카「언니라고 불리고 싶은 것 뿐이잖아, 치하야…」

리츠코「후우, 이거참」

아즈사「수고했어요, 리츠코 씨」

미키「너무 재밌던 거야!」

히비키「자신들도 지지 않았다고!」

마미「아니아니, 역시 우리가 제일이었어」

아미「헤→, 아미랑 이오링이야→!」

유키호「…관계없어」중얼

마코토「유키호, 기분은 아플만큼 알고 있어…」
타카네「…당신의 마음에」중얼

코토리「타, 타카네! 가만히 내버려 두자?」






131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14:54:36.61 ID:d5g+r5Xg0


치하야는 용서 못해





132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14:58:42.51 ID:bpeQ7CNeO


P「좋아, 모두 수고했어! 어때? 이런 것도 가끔은 괜찮지?」

이오리「3년에 한 번 정도는 말이야」

마코토「다음에 할 때는 누구랑 조를 짤지 정하게 해주세요…」

치하야「무슨 말을 하는 거야? 겨우 호흡이 맞았는데」

아미「마코칭이 포획된 것 같다」

P「좋아, 그럼 다음은 나랑 콤비로 14명분」

일동「적당히 하라고!!!!」

P「뒷일이 즐겁겠네」









134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15:00:20.88 ID:bpeQ7CNeO


겨우 끝냈다

도중에 잠들어서 죄송합니다.
보수해준 분들, 감사인거야

그럼 다시 읽어보고 올게→요





135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15:02:22.32 ID:LJsjJ5dO0


수고
재밌었어





137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2012/03/17(土) 15:04:00.76 ID:d5g+r5Xg0


수고
방향치인 아미마미는 좀 귀엽다고 생각해





140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15:08:51.40 ID:E66uSR/V0


수고, 재밌었어
저번처럼 마코토랑 유키호 안습이지만…





142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15:13:50.84 ID:6fDbeQV10


수고

치ー짱 미묘한 개그하는 거 귀여워





143 : 이하, 무명을 대신해서 VIP가 보내드립니다.:2012/03/17(土) 15:19:14.89 ID:BEfAtnZW0


수고
치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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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이 일어날 조짐을 느꼈지 하지만 치짱이 내 말을 듣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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