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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P 「우즈키의 기분이 나쁘다……」

댓글: 24 / 조회: 6307 / 추천: 1



본문 - 09-11, 2013 21:41에 작성됨.

1: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20(水) 16:53:55.74 ID:C5TlY86d0

린 「기분이 나쁘다니 어디가?」

P 「차가운 눈으로 보지 않았어? 오늘 아침 인사했더니 노골적으로 무시당했다고」

린 「아니. 나한테는 평범하게 인사해줬어, 안녕하고」

P 「어……그럼 나하고 만났을 때만 그런 태도인 건가?」

린 「……프로듀서, 대체 무슨 짓 한 거야?」



10: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20(水) 17:05:15.03 ID:1nPW//tK0

시마무라 우즈키(17)
UTcvGrz.jpg

시부야 린(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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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20(水) 16:56:10.12 ID:C5TlY86d0

P 「으ー음……전혀 짐작이 안 가는데」

린 「모르는 사이에 뭔가 저지른 거 아냐? 우즈키는 왠만해선 화 안내고」

P 「그녀석 사람 좋은 걸……」

린 「그에 비해서 프로듀서는 도저히 여자 마음을 모를 것 같네」

P 「뭐. 까놓고 말해 여자가 생각하는 것은 잘 몰라!」

린 「남자답게 단언한 것은 좋지만, 프로듀서로서는 문제 발언이네……」



4: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20(水) 16:57:53.22 ID:C5TlY86d0

린 「뭐, 나도 조금 신경 쓰이고. 상담 정도라면 응해줄게」

P 「오오! 고마워 고마워!」

린 「별로 괜찮대도. 그래서, 우즈키의 기분이 나쁜 건 언제부터?」

P 「음~……오늘 아침부터네. 어제는 보통이었다고 생각해」

린 「어제는 우즈키랑 뭔가 얘기했어?」

P 「일 얘기는 딱히……도시락 얘기 정도인가」

린 「도시락?」

P 「응. 왜, 우즈키는 항상 도시락 만들어 와주잖아?」

린 「…………에?」



8: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20(水) 17:00:19.86 ID:C5TlY86d0

린 「뭐야 그거. 나 몰라……」

P 「어라? 얘기한 적 없었나?」

린 「들은 적 없어. 우즈키가 도시락 만들어 주고 있는 거야?」

P 「평일은 매일이지. 가끔 휴일도인데」

린 「휴일도……?」

P 「일요일 데이트에는 대체로 만들어 와주는데」

린 「데……데이트!?」



9: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20(水) 17:03:58.50 ID:C5TlY86d0

린 「우즈키랑 데이트 하는 거야!?」

P 「그야 서로 좋아한다면 데이트 정도 한다고」

린 「뭘 당연한 것처럼 말하는 거야!?」

P 「우즈키는 이미 결혼할 수 있는 연령이고, 합법이니까 문제 없다고」

린 「그, 그런 의미가 아니고! 원래 프로듀서가 아이돌하고 사귀는 건 위험하단 말야!」

P 「아아……딱히 사귀지 않으니까」

린 「엣」

P 「사귀지 않아도 데이트는 하잖아?」

린 「……그건 그렇지만. 어라, 왠지 혼란스러워졌어……내가 이상한 걸까……」



12: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20(水) 17:07:19.00 ID:C5TlY86d0

린 「그럼, 데이트는 이제 됐다고 하고. 도시락에 대해선, 어떤 얘기를 했어?」

P 「어떻냐니……보통으로 도시락 먹고, 보통으로 감상 들려줬을 뿐이야」

린 「……정말로 보통이네. 중요한 맛 쪽은?」

P 「그것도 보통……이랄까, 맛있었어. 그런데 딱 한가지 신경 쓰였던 것이 있어서 말이지」

린 「뭐야?」

P 「톳」

린 「……톳?」

P 「좋아하거든. 그래서 도시락에 꼭 넣어달라고 부탁하고 있어」

린 「헤에. 뭐, 영양가 높은 데 비해 맛있으니까」



13: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20(水) 17:10:12.04 ID:C5TlY86d0

P 「그런데 뭘 헷갈렸는지, 어제 톳은 이상하게 물컹물컹하고 맛없어서 말야」

린 「너무 조리 한 걸까……하지만, 아무리 요리 잘하는 사람이라도 실수는 있잖아?」

P 「그렇겠지. 그건 어쩔 수 없어」

린 「그래서 감상은? 뭐라고 말했어?」

P 「우즈키가 『솔직하게 말해주세요』라고 해서 솔직하게 말했다고」



14: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20(水) 17:14:37.51 ID:C5TlY86d0

린 「혹시, 맛없다고 말해버린 거야?」

P 「아니아니. 역시 나라도 다이렉트한 발언은 피했어」

린 「그렇지」

P 「심사숙고한 끝에 『편의점 도시락이 더 맛있는데』라고」

린 「아, 그거다」



15: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20(水) 17:15:01.22 ID:7UDv/+fK0

다이렉트가 더 나은 레벨



18: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20(水) 17:15:46.95 ID:KYzyBrgO0

죽어서 사과할 레벨



19: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20(水) 17:17:48.77 ID:C5TlY86d0

P 「어?」

린 「기분이 나빠진 이유, 그거야」

P 「어째서? 내 나름대로 포장해서 말했는데」

린 「포장한 거였구나. 성게 껍데기로 포장한 건가 했어」

P 「그야, 분명하게 맛없다고 말하면 상처받겠지?」

린 「편의점 도시락하고 비교되는 쪽이 더 상처받아!」

P 「뭐? 무슨 소리야?」

린 「그건 이쪽의 대사인데……」



24: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20(水) 17:21:23.69 ID:C5TlY86d0

린 「일찍 일어나서 열심히 만든 도시락이 근처에서 파는 물건보다 맛없다고 들으면 어떻게 생각해?」

P 「나라면 엄청 운다. 밤새도록 울고 친가의 엄마에게 전화한다」

린 「우와 한심해……하지만 우즈키도 그런 기분이 든 것 아냐?」

P 「……그런 건가」

린 「우즈키, 사실은 싫어한다든지」

P 「좋아해. 우즈키가 아이돌 그만두면 프로포즈 하고 싶어」

린 「…………」

P 「……뭘 붉어지는 거야」

린 「시, 시끄러워. 잘도 그런 말 진지하게 할 수 있네……」



29: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20(水) 17:24:33.44 ID:C5TlY86d0

린 「그래도 그만큼 좋아한다면 참으라고」

P 「참으라고 한다면?」

린 「거짓말로라도 맛있다고 하든가!」

P 「본인을 위해서 그러면 안되지」

린 「그럼 『조금 물기가 많네』라든가 말하는 방법이 있잖아!?」

P 「오, 오오……아까부터 쿨한 린이 평소와 달리 뜨거운데」

린 「프로듀서 때문이거든!?」



31: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20(水) 17:27:41.53 ID:C5TlY86d0

P 「하지만, 좋아하는 것에 타협은 하고 싶지 않아」당당

린 「잠깐……프로듀서는 우즈키랑 톳, 어느쪽이 좋은 거야?」

P 「우즈키인 게 당연하잖아. 바보냐 너」

린 「바보라니……그럼 어느쪽을 우선할지 대답은 나와 있다고 생각하는데」

P 「……우즈키겠지. 그렇다면 우즈키의 기분을 헤아려주는 것이 더 중요한 건가」

린 「그래. 왜 말할 때까지 깨닫지 못하는 거야? 초등학생?」

P 「하하하, 전에 일하던 회사에서도 자주 그런 식으로 혼났어」

린 「뭐야 그 슬픈 에피소드……」



34: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20(水) 17:31:25.74 ID:C5TlY86d0

P 「그나저나, 설마 나의 입맛이 우즈키의 기분을 상하게 하고 있었다니……」

린 「그런 것 같네. 덧붙여서, 나랑 톳이면 어느쪽이 좋아?」

P 「…………린인 게 당연하잖아」

린 「조금 고민하지 않았어?」

P 「아니, 별로?」휙

린 「왜 눈을 돌리는 거야?」

P 「…………」



39: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20(水) 17:36:37.74 ID:C5TlY86d0

린 「그거야말로 솔직하게 말해줘. 얼버무리면 쓸데없이 신경 쓰여」

P 「그럼, 포장해서……」

린 「그건 이제 됐어. 쓸데없는 일이 되면 또 복잡해지니까」

P 「너, 점점 입이 험해지는데……팬 앞에서 그런 말투 쓰지마」

린 「프로듀서 앞에서만이니까 괜찮아」

P 「아아, 그렇다면 괜찮……나?」



41: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20(水) 17:41:02.35 ID:C5TlY86d0

린 「아주 단순하게 말하면, 좋아하는 것을 순위 매기면 어떻게 되는 건지」

P 「순위라……위에서부터 나열하면 이런 느낌이군」


 우즈키 > 톳 > 피망 > 건담00 > 린 >> [넘을 수 없는 벽] >> 그 외의 이것저것


린 「나, 아무렇지 않게 피망이랑 건담한테도 지고 있어!」

P 「피망도 꽤 좋아하니까, 도시락에 넣어달라고 하고 있어」

린 「그쪽은 이미 아는데 건담 이하라니……무기물 이하라니……」



45: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20(水) 17:46:22.44 ID:C5TlY86d0

P 「그래서……슬슬 이야기를 되돌려도 좋을까?」

린 「그, 그랬지. 쇼크가 너무 커서 완전히 잊고 있었어……」

P 「이제부터 어떻게 하면 돼? 사과하는 것도 방법인가?」

린 「그러네. 우즈키는 프로듀서의 제멋대로인 말로 기분이 상해있는 거고, 일단은 사과하자」

P 「그러면 그 일도……」

린 「뭐야? 그 외에도 뭔가 한 거야?」

P 「아, 아니. 대단한 일이 아니니까」

린 「프로듀서한테는 대단한 일이 아니더라도…라는 건 방금 알았던 참인데」

P 「그랬습니다……」



52: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20(水) 17:50:10.28 ID:C5TlY86d0

P 「실은 말야. 도시락 먹은 뒤 우즈키의 기분이 나쁘다고 할까, 기운이 없는 것처럼 보였거든」

린 「그건 프로듀서가 편의점 도시락 이하라고 그러니까 풀 죽은 거야……」

P 「그래서 『기운 없네. 혹시 그 날인가?』라고 물었는데」

린 「잠……성희롱이야 그거」

P 「아냐! 그럴 생각이 아니라 아이돌의 컨디션 관리도 내 역할이니까……」

린 「거기까지 관리 안해도 돼! 악의가 없다고해도 너무 심해!」

P 「아, 역시인가……다 잘되기 바래선데……」



57: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20(水) 17:55:23.17 ID:C5TlY86d0

P 「나는 이렇게나 우즈키를 좋아하는데, 전해지지 않는 이 마음」

린 「걱정마. 그 외에도 분명 좋은 사람 있을 거야」

P 「아니, 어째서 실연이 전제?」

린 「곧 우즈키가 정 떨어질까 싶어서……」

P 「불길한 소리 하지마!」

린 「그래? 프로듀서는 섬세함이 너무 없어서 나라면 절대 무리야」

P 「린은 어쨌건 우즈키에게 사랑 받을 수만 있다면 됐고」

린 「……그건 그것대로 화나. 나도 신경 써줘」

P 「너, 의외로 귀찮네……」



62: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20(水) 18:00:16.71 ID:C5TlY86d0

달칵


우즈키 「다녀왔습니다ー」

린 「……어서와 우즈키. 마침 좋을 때 왔네」

우즈키 「앗, 린쨩. 그리고……」

P 「우즈키. 잠깐 할 말이 있어」

우즈키 「…………뭔가요?」



64: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20(水) 18:04:10.54 ID:C5TlY86d0

P 「미안했어. 어제는, 그」

우즈키 「……이제 됐어요」

P 「이제 됐다니……」

린 「정 떨어졌다는 뜻?」

우즈키 「아, 아니야! 어쩔 수 없으니까, 용서해 준다는 뜻」

P 「엣……」

우즈키 「프로듀서 씨도 악의가 있으셨던 것은 아닐테고요. 저도 어른스럽지 못했어요」

P 「아니, 거기는 제대로 사과하게 해줘. 모처럼 도시락 만들어 와줬는데 저런 말은……」



우즈키 「…………네?」



68: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20(水) 18:09:57.99 ID:C5TlY86d0

P 「어? 그러니까 내가 편의점 도시락이 더 맛있다고 말해버린 이야기……」

우즈키 「아니에요! 제가 화내는 것은 그런 일이 아니에요!」

P 「『그런 일』이라고 말하는데」흘끔

린 「나 때문!?」

우즈키 「톳은 조금 실패해버렸으니까, 맛있을 리 없어요……」

P 「그럼, 어째서 도시락에 넣은 거야?」

우즈키 「그건……프로듀서 씨가 항상 맛있다고 하면서 먹어주시니까, 그만……」

P 「그렇다면 어쩔 수 없네」

린 「우와, 우즈키한테는 무르네 프로듀서……」



71: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20(水) 18:15:19.41 ID:C5TlY86d0

P 「……도시락 이야기가 아니라면 그 뒤『그 날인가?』라고 물었던 일인가」

우즈키 「그것도 매달 있는 일이고, 이미 익숙해요」

P 「그런가」

린 「그런가가 아냐! 상습범이었어!?」

P 「그러니까 그것도 우즈키를 생각해서 말한 거라니까!」

린 「하아아……우즈키의 넒은 마음에 기대기만하고, 부끄럽지도 않아?」

P 「면목없어……」



74: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20(水) 18:18:55.09 ID:C5TlY86d0

우즈키 「그게 아니고! 어제, 전화 안해주셨잖아요!」

P 「전화…………앗!!」

우즈키 「저기요!」

P 「미안! 어제는 잔업이 오래 끌어버려서……」

우즈키 「저, 밤 9시쯤까지 계ー속 기다렸어요!」

린 「……무슨 얘기?」



76: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20(水) 18:20:16.29 ID:Y7iANgJDO

아, 이거 단순한 염장질이다



77: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20(水) 18:21:33.13 ID:D6ADMrJCO

리얼충 빅뱅 어택!!!



79: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20(水) 18:23:13.32 ID:C5TlY86d0

P 「아, 이것도 얘기 안했던가. 우즈키는 항상 내 집까지 저녁 식사를 만들러 와주는데」

린 「보통으로 처음 듣는데!?」

우즈키 「하지만 늦을 때는 연락한다고 처음에 약속하셨죠?」

P 「미안……정말로 잊고 있었어」

우즈키 「잊는 건 어쩔 수 없지만……그런데 오늘 아침도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인사해오시고」

린 「그래서 기분이 안 좋았구나」

P 「그야 화나겠네……그래도 만들어놓은 저녁은 맛있게 먹었어」

우즈키 「식은 것 말고, 따뜻한 것을 드셨으면 했다구요!」

P 「네, 죄송합니다……」



83: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20(水) 18:26:40.24 ID:KYzyBrgO0

린의 HP가 급격하게 깎여 가는 듯 하다



88: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20(水) 18:28:46.48 ID:C5TlY86d0

린 「그래도 우즈키는 한결같으니까 확실히 계속 기다렸을 것 같네」

우즈키 「응. 정말 쓸쓸했지만 열심히 기다렸어. 그런데 엄마한테서 전화가 와서……」

린 「혼났구나」

우즈키 「나이도 다 찬 아가씨가~ 라고 틀에 박힌 말이었지만」

P 「폐를 끼쳤구나. 장모님께는 내가 설명드릴게」

린 「글자가 이상하지?」



96: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20(水) 18:34:27.71 ID:C5TlY86d0

우즈키 「……지난 일은 이제 괜찮아요. 다음부터 조심해주세요. 자, 이거」

P 「엣, 뭐야 이거?」

우즈키 「오늘 도시락이에요. 보면 아시잖아요」

P 「그렇게 기분 나빴는데 만들어준 거야?」

우즈키 「왜냐면 프로듀서 씨, 도시락이 없으면 외식이나 컵라면이고……」

P 「우오오오오오! 우즈키, 지금 당장 나의 신부로 와줘!」꼬오옥

우즈키 「아잉! 아, 아직 안된다니까요, 정마알……」

린 「……프로듀서. 프로포즈는 아이돌 그만두고나서 아니었어?」

우즈키 「에? 이 정도라면 매일 듣고 있는데……」

린 「뭐야 그거, 부러……울컥하네」



104: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20(水) 18:39:37.95 ID:C5TlY86d0

우즈키 「그런데, 오늘은 일찍 돌아올 수 있으시겠어요?」

P 「응. 오랜만에 느긋하게 목욕할 수 있을 것 같아」

우즈키 「그럼 먼저 돌아가서 목욕물 데워놓을게요!」

린 「……프로듀서가 없으면 집에 들어갈 수 없지 않아?」

우즈키 「열쇠 있으니까 괜찮아?」

린 「엣」

P 「아, 하는 김에」

우즈키 「청소도 해둘게요?」

P 「살았어ー」

린 「………………」



111: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20(水) 18:44:29.85 ID:x9IYvDSc0

이제 그만해! 린쨩의 라이프는 이미 제로야!



112: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20(水) 18:45:10.64 ID:C5TlY86d0

우즈키 「그 대신은 아니지만. 목욕하고 식사 뒤에는, 그……」

린 「잠ㄲ……무, 무슨 말을 꺼내는 거야 우즈키!?」

우즈키 「에? 또 공부 봐달라고할까해서……」

P 「오늘도 공부인가. 열심이구나」쓰담쓰담

우즈키 「에헤헤……노력하는 것이 장점이니까요!」

P 「어라? 어라어라? 린쨩은 무엇을 망상한 겁니까요? 응?」

린 「아, 아무것도 아냣……」



114: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20(水) 18:46:55.64 ID:D6ADMrJCO

무슨 공부입니까요?



116: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20(水) 18:47:57.30 ID:T/f2YgSb0

바지 벗는 게 좋아?



117: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20(水) 18:47:57.00 ID:UxAucrin0

밤은 둘이서 운동회입니까 그렇습니까



120: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20(水) 18:52:47.98 ID:C5TlY86d0

P 「그럼 공부가 끝나면 티비라도 보면서 뒹굴뒹굴할까ー」

우즈키 「좋겠네요. 맞다, 또 무릎 베개 할까요?」

P 「옷, 좋네. 우즈키의 무릎은 최고지ー」

린 「……우즈키. 너무 늦으면 또 엄마한테 혼나지 않아?」

우즈키 「숙박이니까 괜찮아. 린쨩의 집에 묵는다고 말했고!」

린 「멋대로 계획에 짜넣어져 있어!?」

P 「아, 큰일났다. 이불 클리닝에 맡겨서 지금 한 개밖에 없어」

우즈키 「……저, 저는 공동 이불이라도 괜찮은데……」

P 「엣?」

린 「…………부부냐!」


끝.  



125: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20(水) 18:54:59.86 ID:Y7iANgJDO

수고!

우즈키 귀엽다



127:以下,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03/20(水) 18:55:37.36 ID:nCshETPG0

그저 시부린의 라이프 깎았을 뿐 아닌가 수고




출처
モバP 「卯月の機嫌が悪い……」
http://hayabusa.2ch.net/test/read.cgi/news4vip/1363766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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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키 귀엽구나~
혼자만 배 아프기는 싫었습니다 단지 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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